구글평점이 4.1점에 리뷰수는 880개
호곡 타베로그도 3.49점...
별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나름 유명한 집인가보다
입구에서 이렇게 적혀있는데 안타깝게도 한자가 많으면 못읽는다..
일본사람들은 처음부터 읽으려나..
하이카라 추카 닛신테이 라는 것 같다
바글바글 거리지만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10분 내외
내부는 이런 바이브이다
2층도 있다
사모님께서 왠일로 진저에일을
진짜 생각으로 만들어서 꽤나 매울거 같았는데 코도모가 혼자 다 마셔버렸따
삿포로 화이트 블랜디 효사이
참 세상 좋아졌따
이미지에 적힌 "氷彩"는 "ひょうさい"라고 읽으며, 이는 삿포로 화이트 브랜디의 이름입니다.
이 브랜드는 삿포로 주류 회사에서 생산하는 백포도주 브랜디입니다.
메뉴판
이런건 집에와서 읽어본다
라멘이 유명한가보다
"유모토 수타 라멘"은 하코네에 뿌리를 내리고 전해지는 전통적인 평면 수타면입니다.
굵은 대나무의 끝을 고정하고, 온몸의 무게를 실어 면을 치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진정한 풍부함이 지금도 변함없이 살아 있습니다.
기계면과는 수분 함량이 달라,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면은 몇 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합니다.
나스 멘이 있다 ㅎ
정식메뉴들 라멘이 1번으로 있다
면과 스프
가격이 참 처렴하다
관광지 폭리 따윈 없다 ㅋ
밥 딤섬
매우 저렴하다
일품요리
1000엔 언더도 있다
한국이라면 상상도 못할거 같은 동남아 스러운 물가다
그리고 버섯라멘
사모님께서 게살 복음밥을 주문하셨다
보통인데 900엔인건 저렴해서 좋았찌만.. 양이 정말 공기밥 한덩어리 같아서 좀 아쉬웠다
이건 돼지고기 볶음 하프 910엔
뭔가 하프라서 이것도 양이 적었지만 저렴해서 봐줄만했다
그리고 은근히 실하게 다 들어가있다
아래는 슈마이 400엔
근데 이건 막 아주 특별하다고 느낀 적이 거의 없어서.. 부페에서 한개 먹는 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
그래도 여기는 맛있는편이었따 그리고 정말 저렴하다
뭔가 라멘이 유명하다고 하니까 니꾸라멘 오오모리를 주문해보았다 1,000엔
니꾸라멘이라고 하지만 니꾸보다 야채가 더 많아보인다 ㅎ
그래서 오히려 좋았다
확실히 면이 특별하긴 하다
기계 면을 쓰면 110엔 할인해준다고 하는데 이 면을 먹어보는게 이 가게를 오는 매력 요소 중 하나인거 같다
문제는 면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주는데.. 국물이.. 궁물이..
궁물이 참.. 너무 짜다..
정말 간장 국물을 마시는 느낌이다.. ㅋㅋ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라멘은 아직도 많이 짜다고 느낀다 물론 맛있게 먹긴 햇지만
사모님께서는 거의 gg를 치고 못드셨다
그렇게 나온 영수증
이렇게 먹었는데도 3,800엔 정도..
정말 저렴하다
저렴한데도 특별하고 퀄이 훌륭해서 인기가 많나보다
나오니 재밌는 장식이
여기는 참 좋은데 주차가 쉽지 않다 ㅎ
참고로 여기 무료 주차장이 있다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500미터라서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긴 하고
장시간 주차는 안되지만 잠깐 식사 먹고 돌아올만한 수준은 된다
주차비가 꽤나 비싸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