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PY에서 SPLG로 갈아타보자
처음에 주식을 구입할 때는 SPY가 제일 유명해보여서 샀다
거래량도 제일 많고
당시에 그냥 별 생각없이 제일 유명한걸로 했는데
기왕이면 수수료가 낮은게 낫겠다 싶다
상위 3개와 SPLG와 비교해보았다
모두 기초지수는 S&P500으로 당연하지만 동일하다 배당수익율도 동일..
다만 시총이 SPLG가 SPY의 10분의 1 정도밖에 ㅠ
그래도 거래량만 생각하면 중국 일본 etf 등보다는 월등히 높으니.. 패스
수수료는 SPLG가 SPY의 반의 반 정도...
SPY가 0.09%, VOO가 0.03%, IVV가 0.03%, SPLG가 0.02%...
보유주식도 당연히 동일
먼저 1위인 SPY와 VOO의 비교다
두개가 같은 선으로 보일 정도로 완벽하게 일치한다
수익률도 뭐 이정도면.. 거의 오차범위 같은 느낌이다
묘하게 VOO가 더 높다
투자도 거의 대동소이..
보유수량도 뭐.. 소수점 차이다
그럼 제일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SPLG와 비교해보자
아까랑 같은 화면 아니다 다른거다
수익율도 거의 비슷.. 소폭 SPLG가 높다
변동성도 거의 비슷..
이건 소수점까지 거의 동일하다
이정도면 추종지수가 동일할거 같은데
왜 같은 회사에서 2개나 만들었나 찾아보니..
뭐 저렴한 버젼을 만들었다는거 같다
SPY와 SPLG는 모두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운영하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두 ETF를 따로 운영하는 이유와 SPLG가 더 저렴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투자자 니즈 충족
- SPY: 높은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을 원하는 투자자 대상
- SPLG: 낮은 비용을 추구하는 장기 투자자 대상
2. 역사와 구조적 차이
- SPY: 1993년 출시된 최초의 ETF로, Unit Investment Trust(UIT) 구조
- SPLG: 2005년 출시, 2020년 리브랜딩된 Open End Fund 구조
3. 수수료 차이
- SPY: 0.0945%
- SPLG: 0.02%
4. 유동성과 거래량
- SPY: 매우 높은 유동성, 일일 평균 거래량 약 7,300만 주
- SPLG: 상대적으로 낮은 유동성, 일일 평균 거래량 약 900만 주
5. 시장 포지셔닝
- SPY: 기관투자자와 단기 트레이더 선호
- SPLG: 개인 투자자와 장기 투자자 선호
SPLG가 더 저렴한 이유는 최근의 저비용 ETF 트렌드에 맞춰 리브랜딩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SPY는 높은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으로 인해 여전히 수요가 많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맘 편하게 SPLG로 갈아타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