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치치부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삼봉신사 | 미츠미네 신사 | Mitsumine Shrine 三峯神社 | 미소포테토 미소 감자

구글 평점 4.6점에 리뷰수가 만개 가까이되는 엄청난 곳이다

Mitsumine Shrine · 298-1 Mitsumine, Chichibu, Saitama 369-1902 일본

 

1. 역사와 신화가 깃든 신성한 공간
삼봉신사는 일본 창조신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를 모시는 유서 깊은 신사로, 일본 무용담 속 영웅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와도 연관된 특별한 장소입니다.

2. 자연과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
치치부 다마 카이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일품이며, 주변 하이킹 코스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문화적 가치와 치유의 명소
늑대 숭배 신앙과 화려한 조각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니며, 온천과 식당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평온함과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 스팟입니다.

 

차로 가는게 그나마 나을거 같은데 차로 가는것도 정말 꼬불꼬불 길이 너무 괴로웠는데..

솔직히 그 길을 버스로 가기에는 한 열배는 힘들거 같다

주차요금은 520엔

 

 

 

주차권도 이렇게 귀엽게..

 

 

 

크 일단 뷰가 좋다 

 

 

 

미소포테토가 치치부 명물이라고 하는데

사이타마 B급 구루메왕 결정전에서 우승했다고 하니 정말 유명한가보긴 하다 

 

 

1. 치치부의 소울푸드
미소포테토는 쪄낸 감자를 튀겨 달콤짭짤한 된장 소스를 얹은 치치부 지역의 향토 요리로, 간식이나 안주로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2. 소박하고 정겨운 맛
포슬포슬한 감자와 진한 된장 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며, 따뜻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근한 맛이 특징입니다.

3.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B급 미식
치치부 명물로 알려져 있으며, B급 미식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아 관광지에서도 필수로 즐기는 메뉴입니다.

 

여기서 살짝 실수한게 시간이 점심이긴 했는데 밥이 없는 줄 알고 간식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같은 건물에 식당이 있었다

밥 먹고 디저트로 먹는게 나는게 어떨까 싶다 

 

 

이게 미소 포테토 인데 

맛이 있긴 하다

결국은 된장과 설탕 시럽을 합친 듯한 맛으로 무장하고 있다 

감자에 달짝지근한 소스가 있는지라 달달하니 맛있었다 

 

 

기념품 샵 옆으로 식당이 있다 

 

 

 

일단 식후경이라서 열심히 간식을 먹고..

 

 

 

 

삼봉 신사다

3개의 봉우리가 아닐까 싶은데 

늑대가 있는게 인상적이다 

 

 

 

이게 엄청난 산골짜기로 올라온 곳인데 이런 곳에서 저런 석비 들이 즐비하는게 매우 신기했다

절경이긴 하다 

 

 

 

 

그리고 마치 뮤직비디오의 장소 같은 곳이 펼쳐진다 

이게 삼봉신사인가 

 

 

 

살짝 위험하기도 하고 무서웠던게 눈이 막 무너져 내려오고 있었다

이게 3월 말인데도 여기는 추운 곳이라 그런지 눈이 가득했다 

 

 

 

 

그리고 위에는 또 동상이.. 

 

 

 

열심히 올라갔는데 눈과 녹은 물이 섞여서 도저히 앞으로 전진할 수 없는 상태라서 멀리서 줌으로 땡겼다 

하이

 

 

 

다시 삼봉신사

 

 

 

그 뒤로는 이렇게 등산로가 있어보인다

등산로로 올라오는 사람도 있는거 같은데 대단하다

조난 조심...

 

 

 

 

별거 없다고 하면 별거 없긴 한데..

뭐 소도시 구경이 이런게 아닐까

반대로 이런거라도 있는게 어딘가 싶다 

관리가 잘 되어있는 자연을 즐기는 것으로 만족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식당으로 들어갔다 

 

 

 

절경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 좌석이 있었다 

 

 

 

 

아마도 저 와라지카츠동이 치치부 명물로 유명한거 같은데 

코도모가 소바가 먹고 싶다고 해서 먹어보지는 못했따 아쉽

 

 

 

밥은 여기서 못먹어도 뷰는 바라보았다

크 이걸 바라보면서 먹는 것 자체가 여행 아니겠는가 

 

 

 

 

다들 광합성 

 

 

 

평범한 소바이긴 한데 호두가 가미된 소스 느낌이었다 

여기도 메밀면이 뚝뚝 끊기는 아주 불친절한 면인데

반대로 말하면 메밀 함량이 매우 높다고 느껴지는 면이었다 

 

카루이자와의 카기모토야가 생각났따 

1870년부터 이어지는 카루이자와의 역사 깊은 소바 덴푸라집 | 카기모토야 | Kagimotoya | かぎもとや

 

 

사모님께서는 산채소바 

 

 

 

그리고 치치부 명물이라고 하는 미소포테토칩이 있었다

궁금해서 하나 사봤는데 가격이 무려 400엔...

근데 사길 잘했다 

맛있었다.. ㅋㅋㅋ

굳이 비교하자면 허니버터칩 계열인데 달달하니 맛잇는데 그 은은한 된장 바이브가 풍겨온다 

별미이긴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