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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가볼만한 곳

철도 기차 신칸센 매니아들에게 초강추 | 도쿄 철도 박물관 | 鉄道博物館 | THE RAILWAY MUSEUM | 하야부사 직관

by fastcho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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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영상 참고 


리뷰가 무려 만 오천개 정도 있는데 평점이 4.4점..

 

철도 박물관 · 일본 〒330-0852 Saitama, Omiya Ward, Onaricho, 3 Chome−47

★★★★☆ · 철도 박물관

www.google.com

 
 
연휴에 아무 생각없이 뭐할까 싶다가 코도모 생일 주간이니 코도모가 좋아하는 걸 찾다가
철도 박물관을 발견하여 오기로 했다
 
예전에 보육원에서 지하철박물관을 갔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철도 박물관이 있었다 ㅎ
리뷰수를 보니 철도박물관이 한수 위인 것 같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환장하는 너무나도 재밌는 일본 도쿄의 지하철 박물관 | 地下鉄博物館

쇼츠는 아래 참고    구글 평점 4.3점  지하철 박물관 · 일본 〒134-0084 Tokyo, Edogawa City, Higashikasai, 6 Chome−3−1 東京メトロ東西線 葛西駅★★★★☆ · 철도 박물관www.google.com 코도모가 처음에

fastcho.tistory.com

 


 
 
신주쿠에서 차로 한 40~50분 정도고 지하철로도 1시간 남진 걸리는 거리이다. 
THE RAILWAY MUSEUM 뭔가 멋있따 ㅎ

 
 
 
입장권은 1,330엔 
3살부터 요금을 받는다 310엔 
초중고는 620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주차장 요금은 1,000엔
비싼듯 하지만 그러려니 한다 
지하철로 가면 편도 인당 900엔 정도 드니.. ㅋㅋ

 
 
 
티켓은 이렇게 가격대가 좀 있다 
하지만 또 반대로 키즈카페 왔다고 생각하면.. 코도모 요금은 싼것 같기도 ㅎ

 
 
 
입구는 이런 느낌
진짜 왠만한 박물관 처럼 높고 넓다 

 
 
 
모처럼 만나보는 유모차 부대 
근데 워낙 넓어서 유모차를 들고 다닐걸 그랬따
코도모가 중간부터는 힘들어했다 

 
 
오래된 옛날 기차가 보인다 

 
 
진짜 무슨 조선시대 영화속 장면 같다
반대로 그 영화들이 이런걸 참고 했을라나

 
 
이런거보면 참 일본이 대단한거 같은데 1906년부터 일본에서 유럽으로 15일만에 갈 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유럽으로 가는 길 From Japan to Europe
유럽과 아시아 연락 루트
1912년(메이지 39년) 3월에 공포된 철도국유법에 의해 주요 간선철도의 국유화로 철도 경영이 일원화되어 1912년(메이지 45년) 6월에는 신바시 ~ 시모노세키 간을 약 25시간에 직통하는 특별 급행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도쿄에서 시모노세키까지, 시모노세키에서 관부항로를 통해 부산까지, 거기서 철도로 중국 대륙까지, 나아가 러시아를 거쳐 유럽에 이르는 철도, 유럽-아시아 연락 루트가 정비되어 티켓 한 장으로 15일에 걸쳐 파리까지 갈 수 있었다. 
이 열차는 당시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 연락 열차였다.

 
 
코도모 천국

 
너무 넓고 많아서 대충 몇개 보고 말았다 

 
 
이렇게 들어가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도 재밌따 

 
 
 
도쿄를 다니던 전차가 아닐까 싶다
이런걸 잘 보존하는게 놀랍다 

 
 
 
 
건물과 건물 중간 사이에는 이렇게 열차강 ㅣㅆ다
코도모가 엄청 신기해했따 
 
코도모 덕에 나도 이제 왠만한 일므은 다 외웠다
이건 E4계 MAX이다 ㅎ

 
 
 
 
 
여기는 코도모가 매우 흥분할만한 곳이다
무려 하야부사가 실물 사이즈로 있으며 만져볼수도 있다 ㅎ ㄷ ㄷ

 
 
 
코도모 대 흥분

 
 
앞 부분이 저렇게 길다니
무려 15m에 달한다고 한다 
코 부분이 열려서 다른 기차와 연결해서 달리기도 한다
그걸 바로 '렌케츠'

 
 
불렛트레인이라고 하는게 왜 총알 기차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정면에서는 모르지만 옆에서 보면 엄청 길다 

 
 
살짝 아쉬운건 들어가볼 수가 없었다
코도모가 문 열어달라고 했는데 아주 불쌍했다 

 
 
 
이건 하야부사 E5계 이다 
코도모 덕에 다 왜웠따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신칸센이다
2011년에 동북 신칸센으로 데뷔해서 2013년에 영업 최고속도 320km/h를 실현했다. 
동북 신칸센 '하야부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고 속도 운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차체는 알루미늄 합금제로 경량화하고,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대차 및 바닥 기기도 커버하여 모두 취급하는 등 환경에 친화적인 차량이다. 
화사한 메탈 느낌의 '상판 그린' 도장도 특징이다. 
무려 홋카이도까지 4시간에 주행힌다. 

 
 
 
밖으로 나가면 놀이터도 있따
이건 E7계 카가야키
나도 다 외워버렸따 

 
 
차례차례 순서를 기다리며 놀이터도 즐긴다 

 
 
카가야키 놀이터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코도모는 도망쳣다 

 
 
놀이터가 참 멋있다 

 
 
이렇게 기차 모양의 놀이터가 이어진다 

 
 
 
 
여기도 참 재밌는데 티켓을 뽑아서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는 구조인데

 
무제한으로 발권이 가능했다 
돈 안내고 ㅎ

 
코도모가 귀여웠던게 맨날 카드로 찍다보니까 카드 찍는데다가 티켓을 올려두었는데 
티켓은 거기가 아니라고 가르쳐주었따 ㅎ

 
 
 
 
여기도 코도모가 가장 좋아하는 캉캉 후미키리
우리 말로는.. 철도 건널목
하도 코도모가 일어로만 말하니까 한글이 잘 생각안난다. 

 
 
 
돈을 내면 실제로 운전하는 것처럼 게임같은걸 할수도 있다 

 
 
아쉬운지 계속 만져보는 하야부사
이렇게 보니까 기차가 절반은 선로에 잠겨 있어서 그런지 엄청 크다 

 
 
2층에 올라가니 뽑기를 하고 있었다 

 
 
정말 운이 좋게 무려 2등에 당첨 되었따
코도모는 고민 없이 도쿠타 옐로 (닥터 옐로)를 골랐다
이날 이 정도 크기를 들고 있는 친구가 없어서 아주 온 코도모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이 마지막 날이었다고 한다 ㅎ
운이 좋닸따 

 
 
 
지하철 시뮬레이터도 있어서 운전해볼 수도 있는데 코도모가 이건 무섭다고 해서 나왔다 

 
 
 
역사박물관도 있는데 너무 잘해놨다 

 
 
 
규모도 엄청 크고 

 
 
 
실제로 과거에 입었던 제복등

 
 
관광 붐이 도래하면서 철도가 발전했다는 내용 

 
 
 
역에서 팔던 잡상인 

 
 
 
이건 그나마 좀 근대로 넘어온 자판기인데..
이때나 지금이나 물가가 크게 차이는 없는건 아닌지.. ㅋㅋㅋ
지금도 저정도 수준인거 같은데..

 
 
 
 
밖에도 기차가 엄청 많은데 여기가 런치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되어있었다 

 
박물관을 보고 나가는데 창문 밖으로 하야부사 코마치 렌케츠 신칸센이 지나갔는데
나도모르게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는데
 아니나 다를까 코도모도 엄청 흥분하면서 하야부사!!!!코마치!! 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약간 이런 식인데 .. 너무 신기했따 

 
여기서 간식먹고 놀고 쉬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여기는 기념품 샵인데 철도 손잡이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이었따 

 
 
 
 
 
여기도 끝날때쯤 발견한 곳인데 토미레일 장난감 키즈카페 같은 곳이었따 ㅎ

 
 
 
너무 늦게 와서 코도모는 정말 구경만하고 나왔는데 다음에는 여기부터 와야겠다 

 
 
 
 
너무 넓어서 2시간동안 봤는데도 절반도 못본거 같다 
다음에는 좀 길게 계획하고 와서 여기서 점심도 먹고 키즈카페 코너에서도 놀고 해야겠다
 
정말 이곳은 철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남녀노소 강추이다 ㅎ
보육원 친구도 우연히 만났는데 모두 즐거워하는게 느껴졌따 



 

2025년 3월말

또 방문했다

정확히 1년만의 방문이다 

어동이가 다 커서 이제는 지하철로 간다 

오히려 전철을 타고 가는걸 이제는 더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다

오오미야 역에서 이런 멋진 장식이..

 

 

 

어동이가 알려준 뉴 셔틀을 드디어 타봤다 

 

 

철도박물관 역 이라는 곳이 있었다 

 

 

 

가격은 많이 올랐다

1,600엔 지난 번 1,300엔 수준이었던거 같은데..

일본도 이제 물가가 오른다는게 매년 체감된다 ㅠ

 

 

티켓 인증 

 

 

 

들어가자마자 본 하야부사 

이런거 보면 너무 갖고 싶은데.. 

문제는 너무 비싸다..

코도모 3천엔 어른 5천엔 ㅠㅠ

돈이 좀 더 많았더라면 이런거 척척 샀을라나.. 

부자들의 삶이란 어떨까 싶다 

 

 

 

오늘은 시작하자마자 여기로 달려왔다

지난 번에 제대로 못놀아서..

 

 

프라레일 전용 공간 같은 곳이다 어동이가 참 좋아했다 

 

 

여기서 막 흉내도 내보고 이제는 막 자기가 기관사처럼 한다 

 

 

 

여기는 가짜 티켓

 

 

 

벤또를 만들어주는 공간도 있다 

 

 

 

그리고 지하철이 있다.. ㅋㅋㅋ

이런거 참 재밌따 

 

 

 

 

점심에는 딱히 먹을게 여기밖에 없는 줄 알고 햄버거를 먹었는데

사실은 아니었다

반대쪽 건물 옥상에 식당이 있었다

물론 여기선 제일 멀지만.. 

그래도 굳이 여기서 먹을 필요는 없는 그런 느낌이다

햄버거 세트로 먹으면 거진 만원 꼴..

 

햄버거 세트면 1,170엔 ㅠ

 

 

코도모랑 같이 세트 하나로 먹었는데 포테토가 오오모리가 양이 진짜 놀랄 정도로 많았다 

 

 

 

아 여기서 살짝 실수한게.. 실수 아닌 실수인게..

저런 액티비티를 하려면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추첨을 걸어야한다 

근데 그걸 몰라서 안내를 받고 앱을 깔았는데.. 

문제는 이미 다들 초반에 그 신청을 하고 나니까 거의 할수 있는게 없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이전 아이들은 할 수 있는 것 조차 없어서..

암튼 추첨 앱을 깔고 들어가자마자 추첨을 걸어두는게 필수다 

결론은 저것도 못탔다 

 

 

그리고 오오모리 감튀와 메론소다 

 

 

 

 

햄버거는 꽤 실했다 

계란이랑 베이컨이랑

 

 

 

 

그리고 과학관 처럼 철도가 어떤 논리로 움직이는지 준비된 곳들이 있었는데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잘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중간중간 정말 박물관 같은 곳이 있는데 정말 일본은 이런 역사 보존을 잘해둔다

뭔지 몰라도 매우 신기하다 

 

 

 

 

이런 자료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이게 바로 역사 아닐까 

 

 

 

코도모는 그저 신칸센만 신기 

 

 

 

 

이번에는 2층에서 내려다본 철도 모음집인데 

매우 신기하다

1층에서는 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2층에서 내려다보니까 오히려 더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조금 댕겨서.. 

해리포터 같다 

 

 

 

 

2층에도 은근히 볼 것이 잘 정돈되어있었다 

이런 식으로 매우 봐도 봐도 다 볼 수 없는 정도의 수준이다 

 

 

 

뒤로 갈 수록 우리가 아는 신칸센이 나와서 더 재밌었다 

 

 

 

코도모도 알아보는 신칸센들 

 

 

 

 

이제 새로운 친구가 등장할 예정이다 

 

 

 

 

옆 건물로 넘어가는데 보면 E4 MAX가 비를 혼자 맞고 있다 

 

 

 

 

아앗..

이번에도 신칸센 뽑기를 하고 있었다

1,000엔이라서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최소 4등이라도 주니까 고마울 정도..

 

 

 

 

지난번에 2등을 뽑아서 매우 기대가 컸지만.. 

 

 

 

이번에는 아쉽지만 4등

4등 친구도 귀엽다

하지만 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비싸보이네.. ㅠ ㅋ

 

 

 

그리고 하야부사..

과연 하야부사를 대체할만한 것이 나올까나.. 

 

 

 

 

코도모가 제일 좋아하는 코너인데...

실제로 티켓을 자동발권기에서 발권해서 집어 넣는 건데..

코도모가 계속 이거 해보고 싶다고 노래를 햇엇는데

코도모는 공짜니까 못해줘서 미안했는데

드디어 꿈을 이루었다

이게 공짜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거의 10번 넘게 한거 같다 

코도모가 아주 만족스러울때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야부사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이건 나도 설렌다 ㅎ

안에는 못들어가봐서 아쉽긴 하지만. 

 

 

 

볼때마다 아주 놀랍다 

 

 

 

 

여기도 들어가볼수는 없고 딱 이정도 볼 수가 있다

나름 보존을 잘 할려는 노력..

 

 

옆에서 훔쳐보는 하야부사

Gran Class.. 나도 타보고 싶다..

 

 

 

거대한 후미키리

아주 아이들은 왜 후미키리를 좋아할까 

덕분에 나도 좋아졋다 

 

 

 

 

영화관 같은게 있었다

이것도 빠르게 이름 적은 사람들부터 볼 수 잇는 구조다 

3D영화인데 어동이는 이거 보고 잠들었다 ㅎ

 

 

 

집에가는 길 바닥에 열차 표가 적혀있다 

 

 

역에서도 뽑기가 정말 다양하게 있다

정말 많은 뽑기를 봤어도 아직 못본 뽑기가 아주 많다

코도모와 우리는 철도 관련 뽑기만 한다 

이날은 비상버튼 

생각보다 심심했따 

 

 

 

그리고 신발 파우치

물론 코도모 신발용이다 

 

 

 

포카리 같은 코다마

매우 만족스럽다

코도모 실내화 주머니를 당장 바꿔주었다 ㅎ

코도모도 매우 만족해했다 

 

 

 

 

그리고 코도모가 노래를 부르던 그린샤를 드디어 타봤따

쇼난 신주쿠 라인에서 그린샤를 처음 타봤는데...

비오는날 유모차 들고 타기에는 쉽지가 않았다

죄송하게도 통로 쪽 사람들을 막 건드리면서 사람들이 짜증을.. ㅠㅠ

 

 

너무 조용해서 코도모도 아주 찍소리 못하고 있었는데

유모차 놓을 공간도 없고.. ㅠㅠ

그래도 아주 편안하게 30분만에 왔다

이거 타니까 지하철이 아니라 완전 철도여행...

너무 편안하다..

50km까지 +750엔

 

 

아 너무 재밌었다

역시 여기가 끝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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