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치치부에 있는 가성비 좋고 온천 좋은 호텔 | 내츄럴 팜시티 농원 | ナチュラルファームシティ農園ホテル

구글 평점 3.6점에 리뷰수는 800개 남짓..

ナチュラルファームシティ農園ホテル · 5911-1 Omiya, Chichibu, Saitama 368-0023 일본

 

정말 결론부터 말하면 저정도 평점이 딱 어울리는 호텔이다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36헤이베이 사이즈 

 

성인 2인 조식석식 포함으로 2박에 51,040엔 

약 1박에 2.5만엔인데

현장에서 아이 식사값을 저녁 2,200엔, 조식 800엔인가 받아서 결국 6천엔 정도 더 냈다 

 

뭐 석식 나오는거 치고 나쁘지 않은 딜이었던거 같은데.. 

조식 석식을 무려 4번을 먹으니까 질리긴 하더라.. 

 

ナチュラルファームシティ農園ホテル 3줄평

• 탁 트인 전망: 秩父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로, 특히 야경과 자연의 풍경이 뛰어납니다.
• 다양한 식사 옵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선한 요리와 라이브 키친에서 제공되는 아침 식사가 인상적입니다.
• 시설의 장단점: 객실은 넓고 깨끗하지만, 본관과 별관 간 이동 거리가 길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치럴 팜 시티 농원 호텔은 埼玉県秩父市에 위치하며,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대형 온천과 사우나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사가 특징입니다.

도쿄에서 약 8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가족 및 개인 여행객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라고 한다 

 

뭐 그렇다 

본관 별관 이동이 실외 거리라서 별로고..

온천도 별도 공간이라서 그 이동할때 실외로 이동하는게 별로였는데..

왜 그렇게 지었나 싶긴 한데 뭐 그거 빼곤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꽤나 오래된 호텔이긴 하다 

 

로비는 이런 느낌 

널찍하다 

 

 

 

여기는 뭐하는 공간인지 걍 이렇게 되어있었다 

 

 

 

이게 좀 재밌었는데

별관 1층에 세탁실이 있는데 기존 방을 세탁실로 쓰고 있는 것 같았다 ㅎ

 

룸

엄청 넓긴했다

별관 룸이었는데 침대가 무려 3개

그리고 탁트이는 치치부 시내가 맘에 들었다

물론 매우 낡았다 

 

 

 

 

아쉬운건 청소상태..

이건 안지워지는건지 안지우는건지..

뭐 그러려니..

 

 

 

요런 3열인데..

아직 쌀쌀한 3월이라서 창문 쪽은 좀 추워서 침대 2개 붙여서 잤다 

 

 

 

화장실 옆에 수건이랑 유카타를 잔득 쌓아놓고 있다

둘째날은 딱 2인분만 남겨두고 가버렸다.. ㅠ 

 

 

 

양말주는 곳 오랜만이다 

은근히 이거 괜찮다 ㅎ

 

화장실은 뭐 변기 말고는 잘 안쓰긴 하는데

옛날식이라 그런지 턱이 있는게 좀 신박했다 

요즘엔 이런 구조를 잘 안하는데 

 

 

 

사모님께서 선반이 있는게 좋다고 하셨다

현실은 선반이 있으면 온갖 잡동사니가 다 올라온다 

 

 

 

 

요런 구조

나름 현관부터 화장실 안방 같은 느낌으로 괜찮았다 

 

 

 

 

그리고 보이는 썬쎗

 

 

치치부

잘 안보이겠지만 치치부 본선 이라는 기차가 다니고 있었다 

 

 

뷰가 멋지다 멋진 다리도 있고 

 

 

 

별관 복도 

 

 

 

다음날 아침 화창한 뷰다 

 

 

별관에서 복도로 나오면 이런 느낌 

 

 

 

동향이라 아침에 해가 들어오는 복도는 또 느낌이다르다 

 

 

 

 

 

석식

 

별관에서 본관으로 가는 길..

실외길이라서 좀 거시기 하다 

 

 

통로에 치치부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는데 이런 마츠리도 있나보다 

 

히나마츠리라고 코도모가 보자마자 

 

 

 

여기서 아침과 저녁을 모두 먹었다 

 

 

 

크 

뷰가 탁 트인 곳이었다 

 

 

 

 

저녁은 부페다

나름 잘 깔삼하게 차례진 부페로 있을 건 다 잇다 

 

 

 

포테쿠마쿤 

 

 

 

뭐.. 호텔 식사를 여러번 하다보니까 정말 좋은 곳 아니고서는 이제는 별 감흥이 없다 

 

 

 

코도모를 위한 카라아게랑 고롯케가 있었는데 가라아게가 살짝 좀 아쉬웟다

튀김옷이 너무 두꺼운

 

 

 

 

여기는 뭐 뷰가 다했다 

 

 

 

디저트 코너가 있어서 매우 행복했따 

 

 

 

알수 없는 아기자기함이 있는 곳이다 

 

 

 

꾀도모가 샐러드 파스타를 열심히 푸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썬셋

뭔가 그림 같다 

 

 

 

우동과 소바도..

 

 

 

면을 데워먹는 것도 

 

 

 

덴뿌라가 있긴 했는데..

뭐 만들어진거라..

텐세이엔의 덴뿌라가 그리웠다 

 

그리운 텐세이엔

일본에서 묵어봤던 수많은 료칸 중에 단 한 곳을 꼽으라면 이곳을 꼽겠습니다 | 하코네 텐세이엔

 

 

 

샐러드는 훌륭했다 

 

 

 

사시미도 있어서 땡큐했다

한 4개정도 흡입했다 

 

 

나도 항상 담고 보면 노란색 갈색 음식이 참 많다 

그래도 샐러드로 나름 위안을 한다 

여기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과 간은 훌륭했는데 

단점이라면.. 음식이 좀 식었다..

로스트 비프도 뭔가 살짝 식은 느낌이라서 .. 

뭐 먹더라도 맛은 있는데 더 맛있을거 같은데 그걸 살리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마무리는 소프토 크리무

 

 

 

 

그리고 SL 파레오 익스프레스 이거 타보고 싶었는데..

25년 4월부터 개시한다고 해서 ㅠㅠ

그리고 배타는 것도 아직은 좀 추워서 패스.. 

 

 

 

 

 

 

온천

광명석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그게 뭔말이지.. 

光明神々温泉 (코우메이 신신 온천)

이 온천에는 光明石(코우메이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光明石은 일본 국내에서 채굴된 광물로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천연 미네랄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온천수에 光明石을 넣음으로써 물 속의 미네랄 농도를 높이고 피부에 좋은 효과를 제공합니다.
光明石은 일본의 여러 온천 시설에서도 사용되며, 건강 증진과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목욕 안내문이 재밌었다 

몸 씻고 들어가고, 수건 넣지 말고, 물 닦고 나가고..

7세부터는 혼욕 금지 

 

 

 

남탕 여탕 완전히 동일한 구조고 남탕 쪽에 사우나가 모두 공간을 차지해서 살짝 좁은 느낌이었다 

 

 

실내 탕은 뭐 그럭저럭 괜찮은 규모였는데..

 

 

노천탕이 매우 협소했다..

거의 사람 두명 들어가면 꽉찰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시간대를 잘 선정해서 가서 다행히 거의 아무도 없긴했다

치치부 시내를 한번에 볼 수 잇는 뷰라서 달리는 기차를 바라보며 노천탕을 즐겼다 

 

 

그리고 휴게실이 있었는데

여기 쓰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다 ㅋ

 

 

 

 

 

조식

그리고 다시 조식 타임..

 

 

 

탁트인 뷰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 

 

 

 

조식에는 타마고가

 

 

 

 

날 쥑이네예

 

 

아.. 그리고 조식 사진을 안찍었다..

너무 별게 없어서..

그리고 다시 석식이다..

 

 

 

이것도 석식..

 

 

 

이건 코도모 석식.. 

 

 

 

 

해가 질 때쯤 커텐을 다시 열어줘서 선셋을 보여주는데

이게 한 5분 되려나..

순식간이다 해가 떨어지는건

 

 

바이바이 

저 다리가 멋졌따 

 

 

 

 

그리고 해는 뽕 하고 졌다 

 

 

 

 

 

밤에 영어캠프로 온 친구들이 백인들과 미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꾀도모는 아이스크림에 메론소다를 타서 .. 먹고 있다.. 오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