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독 요금 선진국 중에서는 가장 저렴 [값 싼 일본]

내 생에 살면서 [싼 일본] 이라는 표현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90년대에는 선진국으로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줬던 일본

 

이제는 한국에서 보기에 싸보이게 되다니..

 

동영상, 음악 구독에 관하여 G7에서 가장 저렴한 국가라고 한다. 

아무래도 최근 엔저 현상이 이를 가속화 시켰을 듯 

 

 

6개 구독 서비스의 월 평균 가격을 놓고 보면, 

1위	영국	1,507엔
2위	미국	1,479엔
3위	독일	1,319엔
4위	프랑스	1,296엔
5위	이탈리아	1,228엔
6위	캐나다	1,125엔
7위	호주	1,093엔
8위	한국	978엔
9위	일본	937엔
10위	사우디	860엔

 

 

 

 

 

 

	최고	최저	일본
아마존 프라임	2,049엔 미국	59엔 터키	500엔
디즈니 플러스	1,292엔 영국	128엔 인도	990엔
넷플릭스	1,365엔 미국	255엔 인도	990엔
유튜브 프리미엄	1,939엔 영국	119엔 아르헨티나	1,180엔
스포티파이	1,615엔 영국	158엔 터키	980엔
애플 뮤직	1,615엔 영국	150엔 터키	980엔

 

아마존 프라임이 미국이 2천엔인것도 놀랍고 ($14.99, 환율 영향이겠지만..) 

일본 500엔의 거의 4배.. 

이걸 보니까 사람들이 왜 인도 계정으로 우회 접속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최근 아이폰이 일본에서 가격 인상을 한 것도 이같은 요인 때문으로 보이지만, 

당분간은 저려미 일본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