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문을 읽다보니까 영어 신문도 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어만 읽다보니 영어를 전혀 접할 일이 없다는 느낌이랄까...
사실 월스트리트저널 WSJ를 구독하고 싶었지만.. 아쉽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종이신문을 받아볼 수는 없는 걸로 보인다.
온라인으로 볼 수 있지만 온라인은 좀 집중이 안되서 지면 종이 신문을 선호하는 편이다.
The Japan Times와 함께 구독하는 형태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뉴욕타임즈만을 구독한다기보다
재팬타임즈를 구독하면서 뉴욕타임즈를 포함하는 플랜이 있다.
재팬타임즈는 괜찮은데 말이지
Daily newspaper 플랜 / 월 6,500엔
매일 구독하는 플랜이 있고 주말만 구독하는 플랜이 있다.
아무래도 매일 구독하는 플랜의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거 같다.
월 / 6,500엔
6개월 / 37,090엔 (월 / 6,181엔)
12개월 / 69,960엔 (월 / 5,830엔)
솔직히 6,500엔은 비싸다..
1년에 거의 70만원..
한국 신문 2만원 하는게 오히려 그리울 정도...
닛케이가 조간 석간 해서 5천엔인데.. 그걸 생각하니 너무 비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Weekend newspaper 플랜 / 1부당 350엔
주말 구독 1부당 350엔
현금으로 월별 납부
우편 배달 1부당 350엔
신용카드 납부 / 배송에 4~5일 소요
3개월 (13주) / 4,550엔
6개월 (26주) / 9,100엔
12개월 (52주) / 18,200엔
ONE WEEK FREE TRIAL
일단 고민되면 1주 무료 배송을 해보자.
다행히 배송 신청할 때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는 것이 없어서 편하게 신청했다.
이렇게 간지나는 뉴욕타임즈가 집으로 배송된다.
인터네셔널 버전인데.. 솔직히 인터네셔널 버젼이라 얇고 재미도 그닥그닥이다.
아무래도 wsj 이 재미난 기사들이 많은데 개취가 아니랄까..
오히려 재팬 타임즈 쪽이 더 일본 내용이 담겨서 그런지 재밌었다.
두 신문이 나름 상호보완을 하는 느낌
재팬타임즈로 동네 얘기를 듣고, 뉴욕타임즈로 미궈 소식도 듣고..
결론은 매일 구독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했다.
아무래도 가격 부담이 너무 쎄다.
주말 구독이나 해봐야겠다...
평일은 wsj 온라인 구독으로 버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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