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모금 맥주 135ml 삿포로

일본에 와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힘들다고 하는게 웃기긴 하지만..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종류별로 일본 맥주를 마시다보니까 맥주배가 볼록...

그래서 좀 절제를 해야겠다 해서 고민을 하는데..

생각해보니 일본은 또 주류 배달이 되서.. 잘 생각을 해보니.. 

 

짜잔.. 

무려 135ml 짜리 맥주가 있단 말이다..

 

사실 매끼니마다 한모금씩 하기에 325ml는 좀 많다. 

한두모금 마시다가 밥 먹다보면 남기 마련인데 

135ml 이건 사실 너무 적긴 한데.. 

그래도 반주로 음식에 맛을 돋구기에 적절한 양인 것 같다. 

 

사실 가격이 개당 천원 정도 하는 셈이라 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큰 맥주 마시는거보다는 싸다는 정신승리하에 주문을 해보았다. 

 

 

 

짜란~

탄산수가 190ml 인데 탄산수보다 더 작은 저 영롱한 맥주들..

 

 

참고로 탄산수는 개당 500원 꼴이니까 맥주가 양은 더 적고 가격은 2배 정도 되는 셈.. 

 

 

 

크

쏘주 한모금정도 되는 양으로 고기 먹을 때 매우 맛있게 반주로 삼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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