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하면 도쿄타워지 | 東京タワー

구글 평점 4.4점에
리뷰수 6만개.. ㅋㅋ
엄청나다 진짜

東京タワー · 〒105-0011 東京都港区芝公園４丁目２−８

친구가 온 김에 한번 왔는데..
도쿄에서 도쿄타워를 한번도 못가본게 좀 부끄럽기도 하고 겸사겸사 가보게 되었다

일단 그 용모부터 너무나도 압도적이다..

입장료가 최상층가지 가는데 가격이 비싸다
3,000엔 우리돈으로 3만원이라서 망설여지는데
친구가 자기는 꼭대기까지 가고 싶다고 해서..
나도 덩달아 구입했는데..
너무 잘했다..

도쿄타워는 꼭 꼭대기까지 가야지 진정한 도쿄타워를 즐긴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시부야 스카이가 229미터라고 하니..
도쿄타워 꼭대기 250미터와 거의 비슷한 높이다

일단 중층부 150미터뷰

솔직히 별 감흥은 없다
와 도쿄다 정도..

탑덱으로 가는 순간 신세계가 펼쳐진다..
일단 가이드 스마트폰을 하나씩 지급해주는데..
이게 일본 가이드가 말하는 것과 싱크가 맞다.. ㅋㅋ

도쿄타워를 설립한 아재 둘을 인공지능으로 서로 대화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매우 재미졌다
이게 서로 대화식으로 하니까 가이드의 설명보다 쏙쏙 이해가 잘 됐다

 

중간에 음료 한잔도 나눠준다

 

 

드디어 탑 덱에 도착했다
확실히 뷰가 남다르다

가이드 스마트폰이 동서남북 각각의 위치에 따라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설명을 해주는데 그게 너무 재밌었다
평소에 궁금했던 곳들에 대해서 쏙쏙 과외를 해주는 느낌

중간에 사진을 찍어주는데 큰 사진으로 인화하려면 유료지만
이렇게 작은 사진의 인화는 서비스로 공짜로 준다
이것도 기념..

 

돌아오는 길에 도쿄 타워

어디서나 잘 보이는 도쿄타워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이 있듯이
나는 도쿄타워가 어느 전망대보다 즐거웠다

다른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탑 덱까지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