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평점 4.4점..
엄청나다.. ㅋㅋ
역시나 타베로그는 3.24점.. ㅋㅋ 쏘쏘한 평점이다
나리타에서 출국하기 전에 마지막 한끼를 뭘로 먹으면 가장 좋을까 고민하던 중
잇푸도가 눈에 들어왔다
오 땡큐...
아직 코로나 여파로 시설들이 100% 열지 않은 상태에서..
마끄도나르도냐 잇푸도냐 정도의 고민이었는데...
당연히 잇푸도의 압승...
아마 예전 강남에 들어왔을 때 먹어봤던거 같긴한데...
본토에서 먹어보다니 감격이다.
메뉴는 꽤나 심플하다.
백 / 홍 / 극
시로마루와 아카마루를 각각 하나씩 주문
실내 분위기는 아주 시끌벅적하다.
공항이라 회전율은 꽤나 빠른편
드디어 등장
이게 시로마루
이어서 나온 아카마루
사모님께서는 일본에서 먹어본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돈코츠 베이스라서 그런지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음식이 아닐까 싶다.
심지어 아까마루 빨간 소스를 넣는다면 다대기를 팍팍 쳐서 먹는 한국인의 돼지국밥 속 소면과 동급이 아닐까
정말 너무 맛있었다
역시 프렌차이즈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거의 이치란과 잇푸도 둘다 비슷한 계열의 라멘이 아닐까 싶다.
영상은 아래 링크 참조..
거진 1년 후에 다시 24년 2월말 나리타에서 또 한끼했다
여전한 입구
가격이 1년 사이에 많이 올랐다
일본은 디플레사회라서 가격 오르는 걸 보기 어렵다는건 다 옛날 말이다
2020년대 들어서 정말 무섭게 가격이 오르고 있다
특제 시로마루 1,180엔 -> 1,390엔
특제 아까마루 1,280엔 -> 1,520엔
그래도 그만큼 엔이 싸져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부담이 줄었겠지만.. ㅠ
라멘이 예전에는 가격을 올리면 손님이 등을 돌릴까봐 가격은 고정한채 품질 경쟁을 한다곤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다 옛말이다
실내도 여전히 깔끔하다
아침 일찍 항공이라 사람은 한적하니 아침 라멘 한그릇 하기 딱 좋았따
코도모와 함께 하기 위해서 시로마루와 카에다마까지 완벽
카에다마를 이렇게 주는데.. 국물을 따로 안주는게 좀 아쉽긴 하다
하카타라멘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돼지국밥 국물이라서 아주 한국인 입맛에 잘 맞지만
국물을 좋아하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국물의 양이 너무 적다.. ㅋㅋ
그래도 나리타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먹기에는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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