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4점
엄청나다
항상 회사에서 내려다보면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장소가 보여서..
대체 저긴 뭐하는 곳인가 싶었는데...
일반인은 방문이 어려운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PAUL에서 밥먹다가 이런걸 발견했따
국보 영빈관 아카사카 이궁 일반공개!
공개시간 10시 ~ 17시
정원 300엔, 본관 1,500엔
이걸 보고 총총 가봤다
와시츠는 홈페이지 예약이라고 하는데.. 그정도 정성은 없고 일단 가보았따
9월말에는 야간 개장도 하나보다
가까이 가니 서문으로 들어가서 입장하라고 안내를 해주었다
요금은 앞서 말한대로 적혀잇는데 대학생 용금이 따로 있는게 인상적이다
티켓은 한국어 지원되는게 재밌었따
대학원생은 안되나 ㅋ
요로코롱 생긴 티켓
사진은 찍지 못하게 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한다..
진짜 헉소리 날 정도로 엄청나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우리나라 청와대 개방되서 둘러보는 느낌이랄까..
근데 정말 엄청나게 커서..
둘러보다보면.. 미로처럼 내가 어디서 뭘 보고 있는지 잘 모를때가 많은데
대단하신 외국 귀빈들이 오면 이곳에서 미팅을 하는 곳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의 국왕, 대통령 등을 맞이하고, 외교 활동의 화려한 무대가 되는 영빈관
영빈관 아카사카 이궁은, 메이지 42년에 히가시노미야고쇼로서 건설된,
일본에서는 유일한 네오 바로크 양식에 의한 궁전 건축물입니다.
당시의 일본의 건축, 미술, 공예계의 총력을 결집한 건축물이며,
메이지기의 본격적인 근대 서양식 건축의 도달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0여년이 지나 일본이 국제사회로 복귀하여
외국으로부터의 빈객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국가의 영빈시설로 대규모 개수를 실시해
일본식 별관의 신설 함께 쇼와 49년에 현재의 영빈관으로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후, 헤세이 21년에 행해진 대규모 개수 공사 후에는,
일본의 건축을 대표하는 것의 하나로서,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국왕, 대통령, 총리 등을 맞이한 것 외에
주요국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뭐 좋은 글이 잘 써있다
개인적인 소감은..
1,500엔이 비싼감은 있찌만..
전망대가 3천엔 하는 시대라서..
가볼만하다..
외국의 국빈들이 이런 곳을 방문하는구나..
이런걸 운영하는 사람들과 제반 비용을 생각하면,,
1,500엔 받아도 딱히 남을 것 같지는 않았다.. ㅋㅋㅋ
정말 운영비만 충당하는 느낌..
그리고 앞 정원은 이런 식이다
자갈 밭이 있고 정원도 넓게 있다
예전 왕이 잇었다면 이런걸 보면서 사는 느낌이려나
이건 정면에서 바라보는 느낌
앞에는 작은 카페가 있엇는데 여름이라 너무 더웠다..
일본에서 조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가을이 찾아왔다...
정말 가을하늘은 보고도 믿기 힘들다
그리고 너무나도 멋있는 영빈관
하루하루 믿기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