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고마비

성장은 안전지대에서 걸어나오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 닉 부이치치의 허그 | 한계를 껴안다 | 두란노서원

by fastcho 2023. 9. 25.
반응형

학교 방학이고 여유가 넘칠 때 한국에서 책을 흡입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 권도 안읽은게 부끄러워서 읽었는데 

장기하의 책에서 어차피 기억도 안날거 대충 읽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거나 잡식을 해봤다

 

닉 부이치치는 뭐 다들 아는 오체대만족의 작가다

아... 구설수에 오른것은 이 횽이 아니라 같은 장애가 있는 갓본진이었구나.. 

82년생이었다..

효..횽...

 

유전질환으로 짧은 왼쪽 발을 제외하고는 양쪽 팔이랑 오른쪽 자리 없이 태어났다고 한다. 

다른건 건강했지만 우울증으로 8살 때 자살을 시도.. 

 

 

사생활도 깨끗하고 개신교 신자에 목사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사실 이런 책은 메시지가 뻔해서.. 

굳이 열심히 안읽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이란게 내가 멍청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읽고 나서 몇일 지나면 구체적인 내용이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물론 영화도 비슷하긴 한데.. 

대표적으로 주인공 이른도 잘 생각이 안난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사진을 몇장 남겨두곤 하는데..

 

이렇게 보드를 타는 것도 너무 신기하다.. 

나도 못타는데..

 

 

 

골프도 치고 축구도 하고..

 

 

 

여기도 뻔한 얘기인데..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불편해야지 성장한다는 그런 내용

 

 

 

이것도 당연한 이야기

옛것을 놓아야지 새것을 움켜쥘 수 있다

내가 쥘 수 있는 손은 한계가 있기에.. 

 

 

같은 맥락인데 안전지대에서 걸어 나오라는 내용이다. 

요즘 회사에 익숙해져서 너무 안전한 느낌인데..

이제 걸어나가야하나 이런글을 볼때마다 생각이 든다

물론 두렵기도 하고..

 

 

 

고통 속에서 성장한다 라는 내용이다. 

 

뻔한 내용이지만 돌이켜보면 인생이란게 뻔함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결국에는 일상에서 벗어나면서 도전을 해야지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

 

내가 너무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