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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에 오면 아이들과 꼭 들러야하는 목장 투어 | 나스고원 | 나스시오코겐 미나미가오카 목장 | 那須高原 南ヶ丘牧場

by fastcho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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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0에 리뷰수가 무려 3천개..

 

나스시오코겐 미나미가오카 목장 · 579 Yumoto, Nasu, Nasu District, Tochigi 325-0301 일본

★★★★☆ · 목장

www.google.com

 

 

나스의 살짝 북쪽에 위치한 나스고원 미나미가오카 목장 남쪽 언덕 목장 같은 느낌이다 

대충 지도를 보니까 생각보다 꽤 크다고 보였지만 

그렇다고 부담스러운 거리는 아니였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사이즈인데 문제는 유모차가 좀 어렵다 자갈밭이라서..

 

 

초반에 물고기에 밥주는게 있고 낚시가 있는데..

낚시를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준다 

먹으라는건데.. 딱히 배도 안고프고 낚시하면서 물고기를 만질 자신이 없어서..

물고기 밥만 좀 주고 넘어갔다 

 

이 곳은 토끼와 산책 할 수 있는 곳 15분에 500엔

코도모가 싫다고 했따

그래서 그 옆에 염소 밥주는걸 사기로 했다 

 

 

참고로 승마도 되고 (850엔) 단 80키로 이하라고 한다

부모랑 자식이랑 같이 타는것도 있는데 이건 안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것도 합산 80키로라고 하니까..

아빠랑은 탈 수 없어 보인다

 

당나귀는 40키로까지 탈 수 있는데 850엔..

 

그리고 염소 목장은 입장료 인당 250엔 

2살부터 입장료 필요하다고 한다.. ㅋㅋ

 

 

이렇게 캡슐로 염소 밥을 사서 들고 간다 

 

 

 

염소가 무서운 친구들은 이렇게 철창 밖에서 손으로 밥을 주면 염소가 와서 낼름 받아먹는다 

하지만 나도 무섭고.. 코도모도 무섭다고 그냥 멀리서 밥을 던지기만 했다.. ㅋㅋ

 

 

 

다음은 말 밥주기...

예전에 당근이지를 말밥이지 라고 하지 않았나

여기는 저 통에다가 밥을 데굴데굴 굴려서 주는건데 왼쪾의 저 큰놈이 옆으로 다 밀치면서 혼자 다 먹었다

생각해보면 동물들은 태어나고 나면 부모랑 자식이랑도 야생에서 서로 경쟁을 한다고 하던데.. 

 

 

말과 당나귀의 친구들 소개다 

 

 

 

그리고 디저트 타임

목장이다 보니까 신선한 우유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을 기대했다

코도모가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아이스크림이라고 안하고

소프토 크리-무 라고 하는데 아주 우수웠다

어디서 줏어들은 건 있어서..

 

 

 

소프토크리무는 450엔, 그중에서도 프리미엄은 550엔 

아이스크리무는 450엔

 

 

진정한 장사는 여기서 되는 것이 아닐지.. 

조식 먹고 왔어도 디저트는 또 먹게 된다 

 

 

 

코도모와 즐겨먹는 소프토크리무

결국 450엔과 550엔의 차이는 저 와플콘이냐 아니냐로 100엔 차이가 아닐까 싶다 

 

나는 엄청 맛있었는데 사모님께서는 우유 비린내 나서 맛없다고 혹평을 하셧다

하짐나 코도모와 나는 아주 냠냠 맛있게 먹는데 

요즘에 코도모가 조금만 뺏어먹어도 엄청 절규한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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