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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마나시] 카와구치코

가와구치코 인근 후지산이 잘 보이는 오시노의 여덟개의 연못 | 오시노 핫카이 | 忍野八海

by fastcho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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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2점에 리뷰수가 무려 31,046개...

 

오시노 핫카이 · Shibokusa, Oshino, Minamitsuru District, Yamanashi 401-0511 일본

★★★★☆ · 명승지

www.google.com

 

 

여기 방문하려면 주차장이 좀 애매한데...

다 유료같은데 여기로 가니까 무료 주차가 가능했다

주차는 여기 찍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바로 옆이고..

 

Oshino Hakkai Parking Lot · Shibokusa, Oshino, Minamitsuru District, Yamanashi 401-0511 일본

★★★★☆ · 주차장

www.google.com

 

 

연못이 엄청나게 많다

하늘이 날씨가 너무 좋았다 

 

 

매점들이 많이 있는데 기념품 사는 사람이 꽤 많았다 

 

 

동전을 던지지 말라고 한다.. ㅋㅋ

 

 

예로부터 후지산에서는 산 정상과 산역에 대한 등배(후지산의 화구부를 향해 산기슭에 있는 산신(浅間神)의 지팡이를 짚고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는 행위) 및 산역과 산기슭에 대한 순례를 통해 신불의 영력을 빌어 의식을 치르고 재생을 기원하는 후지산 신앙의 독특한 문화적 전통이 형성되었다.
특히 에도시대에는 후지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민간신앙인 '코(講)'가 번성했습니다.
후지코의 신도들은 여덟 가지의 계를 행했습니다.
'오시노팔해'도 그들이 정화를 행한 호수로, '후지산근완육호'라고 불렀다.

덴포 14년(1843년), 후지교의 하나인 오가교(大我講) 등(이치카와 다이몬무라(※현 야마나시현 이치카와 마을)의 오오요우에몬(大寄友右衛門)이 중심)이 여덟 개의 연못을 정화 연못(행장)으로 삼고, 비와 물을 관장하는 신을 여덟 개에 배치하고 재흥한 것을 계기로 '후지산 근원팔호'는 이웃 나라에 알려져 번창하게 되었다.
1868년(1868) 이후 후지강은 쇠퇴의 길을 걸었고, 최근에는 정화를 행하는 사람이 없어졌다.

2013년 6월에 후지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그 구성자산(후지산을 구성하는 문화재 자산)으로 '오시노팔해'의 연못 하나하나가 등재되었습니다.

또한 '오시노팔해'는 1934년(쇼와 9년)에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85년(쇼와 60년)에는 '일본의 명수 백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유산 후지산
신앙의 대상이자 예술의 원천

'후지산, 신앙의 대상이자 예술의 원천'은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의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2013년 6월 26일 등재 사람들은 분화를 반복하는 후지산을 신이 깃든 산으로 두려워하며, 아름답고 웅장한 후지산을 시와 그림으로 그려왔다.
이러한 '신앙의 대상'과 '예술의 원천'으로서의 문화적 가치를 지닌 후지산은 인류 공통의 보물로 2013년 6월 26일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범위는 산 자체뿐만 아니라 신앙이나 예술과 관련된 산의 신사, 호수, 용천수, 폭포, 송원 등 25곳이다.

 

 

후지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집단 중 하나인 후지교(富士講)의 신도들은 후지산에 오르기 전에 오시노팔해(忍野八海)의 8개의 연못을 돌며 몸을 정결하게 했다.

이 샘물들은 후지산의 분화 활동 등에 의해 형성된 지질 구조의 일단을 나타내며, 후지산에 내린 비와 눈이 솟아나는 독특한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말 신기한 나라다

뭐 이렇게 종교의식이 있는지...

암튼 후지산 등반하기 전에 여기서 종교의식을 치루었다는 것 같은데

그냥 관광은 관광으로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여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니 가볼 것을 추천한다 

 

구글 사진을 보니 후지산을 배경으로 하는 연못 샷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몰랐어서 인증샷을 못한게 아쉽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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