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9점 리뷰수 1,023개의 호텔이다
평일 기준으로는 10만원 수준의 호텔이다
겨울에 항상 스노우타이어를 타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은 지역인데..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겨울이 따뜻해서 솔직히 큰 필요성은 못 느꼈다
하지만 무서우니까 스노우타이어를 하고 갔다
입구는 이런 느낌이다
카와구치코를 삥 두르는 차도가 있는데 그 곳에 위치한 호텔이다
보면 알겠지만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주차장은 살짝 떨어져있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전용주차장은 30m 떨어져있다는건데 심지어 길도 건너야하는데
사실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호텔 로비는 이런 느낌
살짝 아담스미스이지만 그래도 깔끔하다
방은 이런 바이브
사실 너무 작았다
이제 코도모가 꽤 커서 2인 침대에 셋이 자는건 점차 불편해지고 있는데 그래도 돈을 아끼기 위해 싸게싸게 갔다
호수 뷰가 아니다보니까 이런 뷰.. ㅋㅋ
말 그대로 뷰가 없다
화장실은 이런 느낌
일본은 항상 온센이 있으니 화장실은 거의 ㄸ만 싼다 ㅎ
아직도 이렇게 TV 카드를 파는것도 신기.. ㅋㅋㅋ
넷플릭스 시대에...
조식포함이라서 가보았는데
석식 부페도 2,500엔이라고 적혀있는거 봐서는..
엄청 저렴하다
입구에는 소독이랑 장갑이랑 나름 철저하다
식사는 경장히 허접했다
근데 인당 2만원씩 받으면서 좀 좋은 조식보다
사실상 무료에 가까운 저렴한 조식이 난 것 같다.
생각해보면 평소에 조식을 거의 안먹으니까 그냥 허기를 채울 정도로만 나오면 땡큐..
빵만 있으면 땡큐인데 디저트 빵이 없는건 살짝 아쉬웠다
밥나오는 기계가 있었는데 이거 좀 신기했다
양을 정하면 ㄸ처럼 퍽 하고 밥이 나온다 ㅎ
정갈한 갓본진의 밥상머리
일식으로 밥먹는게 요즘은 즐겁다
밥과 국과 낫또와 김 두부.. 거기다가 야채까지 먹으면 아주 훌륭한 밥상머리다
고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운 조식일수도..
나름 천연온천이라고 한다.
입구는 이런 바이브
열쇠를 하나밖에 안주는데 입구에 보관함이 있어서 거기다 넣어두고
먼저 나온 사람이 거기서 키 꺼내서 가면 되는 구조라서 나름 편했다.
온천은 매우 아담했다
실외 노천탕이 없는게 아쉬웠다
하지만 후지산이 비스듬이 보이는 구조라서 후지산을 바라보며 온천을 했다
전반적으로.. 아래 마이스테이스에 비해서는 매우 아쉬웠다..
온천도 이렇게 노천탕에서 후지산을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어서..
조금 호수에서 거리가 있어서 가격이 싼 걸 수도 있는데
시설도 온천도 여러모로 여기가 더 좋은 것 같아서 차만 있으면 이쪽으로 추천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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