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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니가타] 유자와

유자와에서 외국 바이브 넘치는 커피 브런치 추천 카페 | 챠로 커피 | CHALO COFFEE | チャロコーヒー

by fastcho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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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이 88개나 있는데 거의 만점에 가까운 4.8점이라는게 놀랍다 

 

CHALO COFFEE / チャロコーヒー · 493-8 Yuzawa, Minamiuonuma District, Niigata 949-6101 일본

★★★★★ · 카페

www.google.com

 

타베로그는 역시나 3.07점.. ㅋㅋ

 

チャロ コーヒー (越後湯沢/カフェ)

★★★☆☆3.07

tabelog.com

 

 

오타니 호텔에 조식을 같이 안해서 따로 추가하려면 3천엔인데...

어른 둘에 애 하나 추가하려고 하니 거의 8천엔이라서.. ㅠㅠ

도저히 그럴만한 가치는 없다고 생각되어 주변에 먹을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유자와에서 가성비 좋은 스키장 숙소 추천 | NASPA 뉴 오타니 호텔 | ナスパニューオータニ | NASPA N

구글 평점 개수도 리뷰도 좋아서 여기로 예약하게 되었다  NASPA 뉴 오타니 호텔 · 2117-9 Yuzawa, Minamiuonuma District, Niigata 949-6101 일본★★★★☆ · 호텔www.google.com  이날은 저녁이 다 되어가서 도

fastcho.tistory.com

 

역시나 조식이라고 할법한 곳들은 딱히 없고 

그래도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왔다

오 입구는 일단 합격이다 뭔가 있어보인다

주차장은 마을 공용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다 대고 가면 된다

 

 

 

뭔가 분위기가 있어보인다 

여기는 구글맵 상으로는 9시에 오픈한다고 되어잇다

조식 때우기 좋은 시간대다 

 

 

 

실내도 이렇게 바이브 좋가 꾸며져있다 

뭔가 저 아저씨가 혼자 아침부터 병맥주를 시키고 죽을 치고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아서 자리에 착석

이것저것 잡화도 파는 것 처럼 보인다 

 

 

옷을 판매하는건지 나름 분위기 있게 걸려있다

특히 저 코카콜라 의자가 매우 맘에 들었다.. ㅋㅋ

 

 

코도모가 좋아하는 오모짜가 잔득 있었다 

첫 구글 짤에서 보니 애아버지라서 코도모의 오모짜도 있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나온 쥬스와 머핀과 커피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주문했는데 뭐 그럭저럭 맛났다

아주 우오 ㅏ하는 느낌은 없었지만 

핸드드립 480엔 

쥬스 450엔 

머핀 280엔 이런 수준이었다 

 

 

멘 사진 찎는걸 깜박했는데 

버터 토스트 490엔

치즈토스트 600엔

치즈 허니 시나몬 토스트 680엔이었다

이건 먼저나온 시나몬 토스트 

요건 아주 내스타일이었다 달달하니 치즈랑 커피랑 꿀맛 

 

 

이건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그냥 치즈 토스트

여기는 칼과 포크를 안주는게 인상적이엇따 손으로 들고 먹으라는 뜻인듯.. ㅋ

 

 

전반적으로 그냥 적당히 요깃거리 때우기 좋은 곳이고 분위기도 괜찮고 음악도 센스있고 사람들도 많이 오고 

괜찮은 곳이긴 하나 제일 큰 문제가

메뉴가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혼자서 약간 장인정신 느낌으로 만드는지.. 

메뉴가 하나씩 하나씩 나오는데.. 정말 세월아 네월아.. 거의 뻥좀 보태서 30분 걸리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뒤로 4인 일행이 왔는데 그 사람들도 한명씩 받는데 약간 한명이 다 먹으면 그 다음메뉴가 나오고 

그 다음에 커피가 나오고...

그래서 손님들이 오는데도 주인장이 시간 오래걸린다고 해주는 느낌..

 

그러다보니까 아무래도 손님을 받는 속도가 딸려서 더 많이 못받는 불쌍한 느낌이 잇었다

장사의신이 봤으면 아주 혼쭐을 냈을 것 같긴한데

좀 대충 하더라도 좀더 속도를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래도 유자와에서 나름 분위기 있는 커피숍을 발견해서 만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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