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1점의 음식점
오 타베로그도 그냥 무난하다 3.28점
에고치유자와 역에 바로 보이는 비트로 라는 가게
뭔가 촌스럽다
유럽풍 요리라고 적혀있다.. ㅋㅋ
"Vitraux"는 프랑스어로 "스테인드글라스"를 의미한다고 한다 ㅎ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간다
실내는 번잡하다.. ㅋㅋㅋ
이게 정말 기분탓일 수도 있는데..
뭔가 지저분하다는 첫인상이 있었다..
메뉴는 뭐가 많긴 한데..
스테이크동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적혀있었다
스테이크를 주력으로 미는 것 같기도 하고..
파스타도 있고..
여기서 제일 잘나간다는 스테이크동을 시켜보았다 1,738엔
생각해보니까 우리나라에서 스테이크동을 2만원 돈에 팔면 엄청 비싼거 같은데..
일본 느낌으로도 꽤나 비싸다
그리고 날계란이 들어있는게 매우 일본스럽다
미디엄으로 시켰는데도 고기가 거의 레어처럼 나왔따
코도모가 먹어야되서 가생이 부분은 잘라서 주고 나는 레어 고기만을 열심히 먹엇따 ㅋ
맛은 합격
고기가 꽤나 맛났다 역시 넘버원인 이유는 있다
마르게리따 피자 1,485엔
가격이 은근히 좀 나가긴 한다
양도 많지도 않아서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피자 자체는 맛이 괜찮았다
근데 이런 피자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다
우리동네 피자불이 가성비는 제일 좋다고 항상 느껴진다
아래 사진 보니까 아에 급이 다르네.. ㅋ
그리고 나온 그린 샐러드 935엔
뭐 이건 나름 그럭저럭 쏘쏘 였다
여기서 파스타까지 더 시켰는데 안만들었다고 해서 이렇게 간단하게 먹엇다
은근히 가격대가 있어서 딱 이정도 같이 먹는게 적당한 수준이었다
나쁘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이라서 아주 강추는 못하겠는 그런 곳이다
특히 느낌적인 느낌이 뭔가 깔끔하지 않고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따
그래도 유자와가 워낙 선택지가 많지는 않아서 이정도면 만조쿠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