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에 도움이 되는 꿀팁

광화문 일본 대사관 주차 꿀팁 | 트윈트리 타워 이디야 주차 무료 | 일본 특단의 사정 비자 발급

by fastcho 2022. 5. 28.
반응형

 

일본 대사관 비자 발급

 

현재 일본 관광비자는 막혀있다. ('22.5월말 기준)

집에 작은 아기를 데리고 일본을 가려고 하니 너무 막막했었는데 일본 대사관에 눈물없이 읽을 수 없는 사연을 적으니 특별히 예외 건으로 비자 발급을 승인해주었다. ㅠㅠ 

감사할 따름...

 

 

일반적으로는 여행사를 통해서 접수를 하지만 예외적으로 직접 접수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급하게 진행되어야하는 건이니만큼 직접 방문해서 바로 접수하기로 했다. 

왜냐면 출국 10일 전에 갑자기 결정되어서 ㅠㅠ

 

 

느낌이 자꾸 작은 글씨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 큰 글씨가 있는 걸로 봐선 위에 작은 글씨가 새로 작성한거고 아래는 복붙 같다. 

발급 가능한 시간은 09:30~11:30, 13:30~16:00 

대사관이라 그런지 4시까지만 접수를 받는게 아주 인상적이다. 

방문 장소는 종로의 트윈트리타워 A동

 

 

 

비자 발급 준비물

 

1. 여권 

2. 비자신청서 (이건 적당히 적어도 크게 태클을 안당함)

3. 사진 1매 (6개월 이내 3.5cm x 4.5cm) - 현장에서 풀로 붙여서 제출하라고 한다. 이왜진..

4. 등본

5. 가족관계증명서 + 기존 발급된 가족의 비자

6. 은행거래내역서 3개월분 (잔고 200만원 수준으로 가능했으며, 적금계좌는 안된다고 한다)

7. 이유서 - 메일로 사전에 적어서 제출한 것과 동일한 것을 출력

8. 체재일정표 - 입국일, 간단한 일정, 출국일 (이것도 크게 태클이 없음)

 

 

 

일본 대사관 영사부 방문

 

차로 찾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주차장 입구 쪽으로 가보니 위안부 소녀상이 있었다. 

한 명은 소녀상 앞에서 무한 대기중인듯 싶다.

 

트윈트리타워의 주차는 생각보다 꽤 깊이 내려간다.

지하 5층 정도는 되어야 겨우 공간이 확보되는 느낌

 

 

8층으로 들어가면 간단한 이름 기재 소지품 검사 후 접수 창구로 갈 수 있다. 

여행사 접수만 받고 있는 관계로 아무도 없다. 

접수하는 사람과 이메일을 주고받은 사람이 달라서 약간 시간은 걸렸지만, 그 분이 어찌어찌해서 추가 서류 보완 없이 접수가 진행됐다. 

나 같은 경우는, 가족들이 발급받은 비자를 가져왔어야했는데, 재류자격인정증명서를 가져와서 안될 것 처럼 말하다가, 그냥 특별 케이스로의 비자발급이기 때문에 받아준다고 했다. 

속으로 이미 지들 DB에 다 있으면서 왜 서류를 더 달라고 하는지가 노이해... 

아날로그의 민족이겠거니 하고 넘겼다. 

 

 

이디야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2시간 주차 무료

 

지하 1층에 가면 멋진 이디야가 있다. 

 

커피하나 쿠키 하나 하니까 적당히 6천원 정도가 나왔다. 

 

트윈트리 타워기본 30분 3천원추가 10분에 1천원으로 1시간에 6천원이다. 

대사관 비자 접수가 30분 정도에 끝났지만 엘베 타는 시간이나 어어어 하는 시간 합하면 30분은 위험할 수도 있다. 

그냥 기분 좋게 커피랑 디저트 사먹고 주차도 2시간 받아서 여유롭게 빠져나가는게 이득이다. 

 

이디야 커피에서는 5,000원 이상 구매 시 2시간 주차 무료다. ('22.5월 기준)

 

 

 

 

화요일에 오전에 접수해서 목요일 오후 1시 경 비자 발급이 완료됐다고 연락이 왔다. 

단수 단기 비자로 90일짜리 비자다. 

 

 

여권을 찾을 때도 즐거운 이디야 한잔. 

 

종로 방문 시에는 이디야를 통한 주차 꿀팁 추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