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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가볼만한 곳

도쿄에서 30분 거리에 예약 없이 바베큐와 텐트를 즐길 수 있는 사이타마의 공원 | 사이코·도만 그린 파크 | 彩湖・道満グリーンパーク

by fastcho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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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2점 리뷰수 3,500개의 엄청난 공원이다 

 

사이코·도만 그린 파크 · 745 Omose, Toda, Saitama 335-0031 일본

★★★★☆ · 공원

www.google.com

 

 

어떻게 읽는지 몰랐는데 사이코 도만 그린 파크라고 읽나보다 

지피티형에게 물어보았다

 

彩湖・道満グリーンパーク은 사이타마현 도다시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제공합니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바비큐를 즐기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이 공원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언제 방문해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강 옆에 위치한 공원이라서 물과 잔디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주변에 경기장도 많다

그래서 야구티미 축구팀 럭비팀들도 종종 보인다 

 

 

나도 처음 간 곳이라 잘 몰랐지만

이곳을 정통하신 분께서는 도쿄 인근에서 예약 없이 바베큐와 캠핑할 수 있는 곳이 만힝 없는데

여기는 그냥 당일날 가서 바로 즐기면 되는지라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삿소쿠 바베큐를 시작해본다

사실 바베큐를 나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토치로 숯에 불을 붙이는 것이 상당히 시간이 오래걸렸다 

 

 

자연 그 잡채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었는데 정말 많은 인파들이 몰려있었다 

 

 

 

각자 저마다의 텐트를 들고..

이렇게만 보면 그냥 한강이다 ㅋ

날이 좀 흐려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아직 6월인데 7월 넘어가면 진짜 더워질거 같다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대령한 고기들 

정말 미국산 소고기는 근본 그 잡채다 

 

 

일본에서는 테바사키 닭날개 바베큐가 또 그렇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지글지글지글 

사람이 많다보니까 고기를 엄청나게 굽는데도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장갑이 없으면 정말 손이 너무 뜨거울뿐했는데 역시 노련하신 분들은 따라갈 수 없다 

 

오후 6시 반까지 하는 것 같은데 다들 3시 넘어가면 정리하고 집에 가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그런지 4시 즈음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데 거의 30분 이상 걸린것 같다 

개인적으로 바베큐를 좋아하지 않아서 가족들끼리 올 일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단체로 나와서 즐기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과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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