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3점 리뷰수 6천개 ㅎ ㄷ
Bill's Bar & Burger · 16 W 51st St, New York, NY 10019 미국
★★★★☆ · 햄버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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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lexity 같은 ai가 생기고 나서 살기 편해졌다
어느정도 신뢰도가 있는지는 좀 애매하지만..
친구를 보러 총총 가는데 뭐 먹고 싶냐고 해서 내가 그냥 코도모랑 가기 좋은곳이면 좋겠다고 해서 AI로 돌려서 보내니까
친구가 그 중에 예약되는 곳으로 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정말 머지 않아 예약까지 해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그렇게해서 도착한 빌스 바앤버거
솔직한 첫인상은 뭐 애들이랑 먹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기보다 그냥 바 같은 느낌이 가득하다
그래도 메뉴판은 매우 귀엽다 ㅎ
가격대는 좀 착한 편 아닐까
버거가 10불 아래로 되어있고 ..
일단 맥주로 싲가을 했는데 그 다음은 드래프트로 넘어갔다
미국의 또 좋은 점은 이렇게 다양한 맥주를 마실수 있다는건데
근데 또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나라에 다 수입되는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현지에서 먹는건 분위기가 또 다르니까.. ㅋㅋ
근데 아쉬운건 맥주는 먹고나면 그게 무슨 맛이었는지 다 까먹는다.. ㅋㅋ
사실 내가 이 중에 뭘 마셨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정신없이 얘기만 하다보니.. ㅋㅋ
스티커 붙이는것도 쉽지가 않네
친구랑 만나면 뭐 사진찍는것도 다 까먹다보니까..
찍은 사진이 이거 한장이다
이렇듯 실내 바이브는 꽤나 바 같은 느낌
우리 쪽은 테이블
먹다보니 많이 시키게 됐다
친구가 이럴거면 그냥 버거를 시키지 그랬지만..
그래도 덕분에 야채도 칩스도 많이 먹었다
아마 그린샐러드 14불에 나초 17불 뭐 이랬던거 같다
이번에도 느낀건데
여기 웨이터들은 자꾸 술을 시키라고 권한다
친구 말로는 술이 단가가 쎄니까 단가가 올라가야 자기들이 받는 팁의 가격이 올라가니까
왠만하면 가격을 자꾸 올리기 위해 술을 시키는 것을 권한다고 한다
뭐 계속 좀만 마시는거 같으면 다음잔 가져다 줄거냐고 물어보는데
한국은 부장님이 술을 권하는데 여기는 웨이터들이 술을 권한다
이제서야 지난번 피자집에서 웨이터가 불친절했다고 느꼈던게
라스베가스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 맛집 | 슬라이스 오브 베가스 피자 Slice of Vegas Pizza Kitc
구글 평점은 4.4점에 리뷰는 1,300개 정도가격이 20불에서 30불 정도라고 나와있는데 여기서 좀 방심했다 생각해보니 30불이면 팁 택스 포함 거의 5만원 아닌가 ㅠ 성인 4명이면 20만원이네... Slic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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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규모의 식사면 본인이 기대하는 팁의 수준이 있을텐데 그 기준에 못미치가 주문하면 뭔가 속이 상한갑다
근데 이게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예를들어 테이크아웃으로 먹는거보다 매장에서 먹으면 기본 20% 비싸게 먹으니..
굳이 식당에서 배불리 먹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뭔가 계속 비싸다 라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 차는게 뭔가 미국에서는 정말 편안하게 식사를 하기 쉽지 않다
물론 돈을 많이 벌면 또 모르겠찌만..
어찌됐떤지간에 뭐 시간은 즐거웠고 이번에도 친구가 다 밥을 사줘서 아주 면목이 없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다
가격이 부담이 없다고 해도 여러개 시키니까 꽤 가격은 나온것 같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