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9점에 리뷰수는 4천개 쏘쏘
Famous Original Ray's Pizza · 736 7th Ave, New York, NY 10019 미국
★★★★☆ · 피자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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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모와 함께 여행을 하면 맛집이라는걸 가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배고프다 하면 일단 거기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는게 디폴트다
그리고 나름 나쁘지 않았던게..
뉴욕 물가가 너무 살인적이라서
부모님과 함께 였지만 죄송하게도.. 노팁존으로 가는게 가장 싸게 먹히는지라..
다행히 부모님도 그런거에 크게 개의치 않아하시고
무엇보다 크루즈여행이 끝난 후라서 이런것도 나쁘지 않았따
크루즈에서 워낙에 잘 먹고 왔어서
(Day 1) 크루즈 첫날의 기록 | 올랜도에서 포트 캐너버럴로 이동해서 드디어 대망의 바하마 캐리비
우리가 탑승하는 항구는 포트 캐너버럴 Port Canaveral 이었다 포트 캐너버럴 · 미국 32920 플로리다미국 32920 플로리다www.google.com 렌트카로 근처까지 가서 렌트카 회사에서 배까지 짐을 날라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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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크 이게 뉴욕피자지
나름 샐러드도 팔고 그런다
피자 종류가 다양한 것도 맘에 드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스타일이 한국에는 잘 보급이 안된다
한국 사람들은 피자 한 조각이라는게 뭔가 밥 같지가 않아서 그런지..
매장에 안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훌륭했다
그렇게 주문한 피자
뭐 이름은 몰라도 이거이거이거 하면서 주문하기 편하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한번 다시 뎁혀주니까 맛도 나름 괜찮았따
도우도 아주 맛잇꼬
음료가 제일 어려운데 음료를 리필이 되니까 몇개를 시켜야하는지 좀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ㅋㅋ
피자 맛은 꽤나 훌륭했는데
이게 인당 한조각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은근히 양이 꽤 되어서 먹다보니까 양이 많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여기다가 샐러드도 추가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피자를 칼로 여러개 잘라서 나눠먹고 하니까 다양한 맛을 먹으면서 꽤나 배불리 먹기도 했따
물론 요깃거리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이걸로 식사가 안된다고 느끼지도 않았다
맛은 괜찮았다
뉴욕에서는 어딜가나 피자는 기대수준만큼 퀄이 나온다는 느낌적인 느낌
요런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서 먹기도 괜찮았따
그리고 재밋는게 화장실은 지하에 있었는데 지하로 가면 엄청 영화에서 볼만한 꼬리칸 공장 같은 곳이 나오는데
지하에서 피자를 만들어서 위로 올리는 것 같았다
지상보다 지하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신기했는데
화장실도 올젠더 화장실이라고 하면서 치마를 반만 입고 있는 것도 재밋었다
뉴욕은 참 더럽다
식당도 참 더럽다
일본 식당이 화장실 관리를 너무 잘해놔서 그런지 더 대비되곤한다
그래서 여기 있을 때는 빨리 도쿄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래도 지나고 나니 좋았던 시절이다.. ㅋㅋㅋ
현재를 즐기는 것이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