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가성비 좋고 맨하탄 접근성이 뛰어난 방이 넓고 조식까지 주는 뉴저지 호텔 추천 | Days Hotel by Wyndham North Bergen / NYC Area

구글 평점 3.1점의 잔혹한 호텔... 

Days Hotel by Wyndham North Bergen /NYC Area · 2600 Tonnelle Ave, North Bergen, NJ 07047 미국

 

결론부터 말하면 대 만족이었다

이 호텔을 예약할 때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다 

뉴욕 맨하탄을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내 심리적 마지노선은 약 25만원 정도.. 

30만원 넘어가면 좀 오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박에 150불 언저리의 호텔을 알아보는데.. 

맨하탄은 호스텔 말고 정말 1도 없었다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 여행이라서 좀 거시기 했지만

오히려 외곽의 좀 넓은 방이 더 쾌적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맨하탄으로 들어가기 편한 주변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 호텔은 비교적 버스 한방에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이 주변에도 호텔이 엄청 몰려있는데..

뭐 더 나은 호텔이 있을 수 있지만 대동소이 하다는 판단이었다

평점이 제일 걸렸지만.. 

 

바로 옆에 베스트 웨스턴이 고 평점으로 있으니 좀 찝찝한 사람은 그쪽으로 예약하는 것도 추천할 수도.. 

근데 어차피 맨하탄 아닌데 숙소도 뭐 얼마나 차이가 날까 싶었다 

 

베스트웨스턴은 평점 4.4점..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NYC 게이트웨이 호텔 · 2650 Paterson Plank Rd, North Bergen, NJ 07047 미국

 

트립닷컴에서 객실 2개 2박으로 예약을 했는데 

도합 500불

즉 방당 125불 정도로 예약을 한건데 조식 포함 이 가격이면 정말.. 혜자가 아닐 수가 없다.. 

감동의 눈물 도가니.. 

 

 

구글 맵에서는 대중교통 근접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 

 

 

리뷰를 보면 은근히 5점과 1점이 많다

결국 호불호가 엄청 강하다는 뜻인데.. 

 

 

 

1점짜리 평점은 정말 극악무도하다 

 

 

정말 말이 되나 싶을 정도의 충격적인 리뷰들 

 

 

정반대의 의견들도 좀 있다 

 

 

부킹닷컴이 리뷰가 제일 많은데 여기서도 7점이 안되는 6.8점이다 

 

개인적인 소감을 말하자면 나는 대 만족이었다

애초에 싸구려 호텔에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싼 호텔은 싼 정도의 서비스와 시설을 가지면 된다는 주의라서 

고작 125불을 지불하고 딱 그정도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는 느낌이라 대만족이었다

가성비도 매우 만족스럽고

함께 숙박한 가족들도 대 만족했다 

특히 청결이나 바퀴벌레는 나는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뭐 이건 운이 좋았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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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뉴욕에 도착했다 

하늘이 정말 엄청났다 

 

 

 

맨하탄도 보이고.. 

 

 

 

 

Lyft를 타고 도착했다 

짐을 많이 들고 타서 10% 팁으로 줘서 52불 정도 지불 

 

꽤나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했음에도 시간은 은근히 30분 넘게 걸렸다 

 

오는 길이 막히기도 했다 평일 낮인데도 

 

 

 

그리고 도착한 호텔..

뭐 걍 그러다 

 

 

 

주차장이 엄청나다 

뭔가 좀 스산한 느낌도 있고.. 

 

 

 

그리고 도착한 방

방은 엄청 넓다

대만족..

맨하탄에서 이 가격에 구할 수 없는 방이다 

인테리어를 새로 했는지 내 기준 깨끗하고 만족스러웠다 

코도모도 매우 신나서 뛰어다녔다

특히 저 장작불 램프가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도 

뭐 바퀴벌레가 나올거 같지는 않은 비쥬얼이지만.. 뭐 이건 운이 좋았을수도 있다

하도 다들 베드버그랑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하니.. 알수 없는 노릇

 

 

 

화장실도 뭐 이런 느낌인데

화장실은 약간 좀 올드한 느낌이 묻어났다 

 

 

 

샤워실 쪽이 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뭐 별 문제 없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요로코롱 카드 

 

 

 

 

 

그리고 조식인데

솔직히 리뷰 보니까 빵쪼가리 밖에 없다고 적혀서 좀 걱정했는데

이게 왠걸...

넘흐나 훌륭했다 

커피는 무제한 공급이 가능하고 쥬스도 있고.. 빵도 있고 

 

 

베이글도 있고.. 여기서 베이글을 맘껏 먹어서 굳이 베이글을 또 먹으러 가지 않게 되는 단점이.. ㅋㅋ

 

 

 

식사공간도 엄청 넓다 

 

 

 

여기의 장점이 과일이 무제한인데 오렌지가 있는데

오렌지가 너무 싱싱해서 그냥 몇개를 통으로 들고와서

아예 코도모에게 오렌지 착즙 쥬스를 만들어줬다

거의 오렌지 5개를 짜서 만들었는데

뭐 그럴 정도로 먹을것도 많고 싱싱하고 이정도면 훌륭한 밥상머리

온 가족이 매우 흡족해 했다 

 

 

그리고 떠나는 날 짐도 보관해준다

안쓰는 회의실에 짐을 맡기고 

나름 철저하게 태그도 붙이고 한다 

 

 

회의실 한켠에 보관을 했고.. 

 

 

요로코롱 티켓을 받아서 되찾았다 

 

 

이 호텔의 개인적인 불편함은 아무래도 맨하탄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건 그걸 감안하고 먼 곳에 호텔을 잡았으니 어느 호텔을 잡아도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에..

일단은 그걸 차치하고 호텔 자체의 서비스를 봐야하는데 

뭐 나는 오랜 시간 불편함없이 잘 지냈다

딱 하나...

오전에 빤스만 입고 있는데 청소하는 분이 문을 덜컥 열고

웁스 하고 다시 나갔는데..

ㅋㅋㅋ

뭐 이건 해프닝으로 별 생각은 없었찌만

만약 성별이 반대였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봤따....

특히 고급 호텔이라면 이런걸로 소송도 걸고 할텐데 싶기도 하고

 

뭐 근데 나역시 기대가 없어서 실망도 없던 그런 느낌..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맨하탄으로 진입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뉴저지 노스 베르겐에서 NJ Transit이 아닌 로컬 셔틀버스를 타고 맨하탄으로 진입하는 방법 | North

 

 

아 치안은 괜찮다곤 한다 

위에 포스팅 내용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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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이 좀 대로변이라서 차밖에 없는데

일단 호텔 직원에게 이 주변 치안이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안전하다고 하고

뉴욕 사는 친구에게 물어보니까 거기 차밖에 없잖아 

사람이 없잖아 라고.. ㅋㅋㅋ

차가 지나다니기만 하는데 뭐 위험할게 있겠어 ? 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말을 들어서 그런지 가는 길이 좀 되도 뭔가 무섭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실제로 인기척도 없을 정도로 뭔가 위험하다고 느껴지지는 않고

차만 열심히 다니고 있엇다 

 

ai횽도 뭐 나쁘지 않다고 한다 

## 전반적인 치안 상황
North Bergen 지역의 전반적인 치안 상황은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 North Bergen의 범죄율은 주민 1,000명당 16건으로, 미국 도시들의 평균에 가깝습니다.
- North Bergen은 미국 도시들 중 27%보다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범죄 피해자가 될 확률은 62분의 1입니다.

## 폭력 범죄
폭력 범죄 발생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폭력 범죄율은 주민 1,000명당 1.48건입니다.
- 폭력 범죄 피해자가 될 확률은 0.15%입니다.
- 가장 흔한 폭력 범죄 유형은 폭행입니다.

## 재산 범죄
재산 범죄 발생률도 전국 평균보다 낮습니다.
- 재산 범죄율은 주민 1,000명당 14.55건입니다.
- 재산 범죄 피해자가 될 확률은 1.47%입니다.
- 자동차 절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결론
Days Hotel by Wyndham North Bergen /NYC Area 주변의 치안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폭력 범죄와 재산 범죄 모두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며, 범죄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여행자로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중품 관리에 주의하고, 늦은 밤 외출 시 주의를 기울이는 등의 일반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면 더욱 안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