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리뷰가 참 높다 4.7점 리뷰수 7천개
뉴욕에서는 봐야할것도 해야할것도 많지만그래도 역사적으로 유명한 것중에 하나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이 아닐까 싶다
현지인들은 그랑 센트럴이라고도 하는거 같은데..
일단 형들에게 물어봤따
뭐 그냥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은 뉴욕시 맨해튼의 미드타운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기차역입니다.
종종 그랜드 센트럴 역(Grand Central Station)으로도 불리지만, 공식 명칭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입니다.
이곳에 대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주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역사와 건축: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1913년에 개장했으며, 보자르 양식(Beaux-Arts style)으로 설계된 아름답고 웅장한 건축물입니다.
- 건축가들은 Reed & Stem과 Warren & Wetmore였으며, 역의 디자인은 화려한 장식과 대칭적인 구조로 유명합니다.
2. 위치:
- 42번가와 파크 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며, 뉴욕의 주요 교통 허브 중 하나입니다.
3. 기능:
- 그랜드 센트럴은 메트로-노스 레일로드(Metro-North Railroad)를 통해 뉴욕주와 코네티컷주로 연결되는 통근 열차의 주요 터미널입니다.
- 또한, 지하철 노선과 연결되어 있어 뉴욕시 내에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4. 특징:
- 메인 콘코스(Main Concourse)는 특히 아름다운 천장으로 유명하며, 천장에는 별자리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 중앙의 대형 시계는 그랜드 센트럴의 상징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합니다.
5. 관광 명소: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그 자체로 관광 명소이며,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습니다.
- 유명한 오이스터 바(Oyster Bar)와 같은 식당도 있으며, 기념품 가게와 다양한 쇼핑 옵션을 제공합니다.
6. 문화적 영향:
- 그랜드 센트럴은 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대중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단순한 교통 수단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뉴욕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랜드마크입니다.
방문객들은 그랜드 센트럴의 웅장한 건축과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네 정서로는 역이면 기차고 터미널이면 버스인데
여기서는 기차역인데도 터미널이라고 하나보다
이 쪽으로는 잘 안와봤는데 실제로 그냥 구경할만한 명소가 아니라 그냥 통근 시 이용하는 장소로 보인다
실제로 기차들이 많이 서있다
뭔가 기차를 보니 유럽 느낌이 나는데
이런걸 타고 출퇴근 할정도면 출퇴근 길이 겁나 빡세긴 하겠다..
그리고 유명한 역 중앙
저 미국 국기를 처음 봤을 때 당황했다 너무 멋있어서.. ㅋㅋ
넓게 보면 이런 느낌
쉑쉑
여기도 명소 중에 하나였다
예전에 조선 땅에 쉑쉑이 오기 전에는... ㅋㅋ
사대주의가 있어서 그런지 미국 국기는 참 멋지다.. ㅋㅋ
그리고 내가 추천하는 장소는 바로 여기다
구글 평점은 3.5점.. ㅋ
이게 통 여행을 하다보면 계속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계속 30분 정도 쉬어주어야한다.
근데 그랑 센트럴에는 통 쉴만한 곳이 없었는데 이곳이 꿀이다
MetLife 건물 1층에 있는데 역이랑도 연결이 되어있다.
역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그 건물로 들어가는데 거기에 위치해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화장실은 역 화장실을 가야한다는 점.. ㅋㅋ
내부는 최근에 생겼는지 깔끔하다
무엇보다 좀 놀랜게 미국이 은근히 커피 가격이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
팁이 없어서 그런걸 수도 있겠는데 여기 같은 경우도 커피가 한 4불 선이라서..
한국 커피 비싸면 5천원 이상에 7천원까지도 하는데.. 외곽에 나가면..
뉴욕 한복판이라는걸 감안하면 이정도면 감지덕지..
우리 코도모는 아주 칙필레 장난감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러모로 이 커피숍은 잠시 쉬었다 가기 참 좋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