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리뷰도 만개가 넘고 4.1점이 넘고..
입구는 이런 느낌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다
우리로 따지면 고털 같은 바이브
노스베르겐에서 셔틀을 타고 내리는 곳이 그리고 탑승하는 곳이 포트 오소리티 앞의 길이라서 이곳을 오가게 되었다
예전에 잠깐 뉴저지에 머문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NJ Transit을 타고 왔다갔다 해서 종종 오곤 했던 기억이 있다
코뿔소군과도 자주 왔던 곳인데 추억이다
미국은 국기가 아주 많이도 걸려있는게 인상적이다
우리나라는 저렇게 걸려있는거 보면 정치적이니 뭐니 말이 나올법도 한데..
그러고보니 일본도 종종 국기가 걸려있는데
우리나라는 국기가 많이는 안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perplexity횽에게 물어보았다
평일 20만명이 이동하는 곳이며, 통근자의 관문 같은 곳이라고 한다.
1950년부터 운영하는 종합버스터미널 이며, 리모델링을 준비한다고 한다
Port Authority Bus Terminal(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은 뉴욕시, 특히 맨해튼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교통의 핵심 허브
1. 규모와 이용객: 세계에서 가장 바쁜 버스 터미널로, 평일 약 225,000명, 연간 6,5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규모 교통 시설입니다.
2. 지리적 중요성: 맨해튼 미드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타임스 스퀘어와 인접하고 링컨 터널과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3. 다양한 연결성: 시내 및 장거리 버스 서비스의 종착점이자 출발점 역할을 하며, 뉴욕 지하철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 역사적 의의
1. 도시 계획의 산물: 1950년에 개장하여, 이전에 맨해튼 곳곳에 흩어져 있던 버스 터미널들을 한 곳으로 통합했습니다.
2. 도시 발전의 상징: 개장 이후 70년 이상 뉴욕의 성장과 함께해 왔으며, 도시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경제적 중요성
1. 통근자들의 관문: 특히 뉴저지에서 맨해튼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시설입니다.
2. 상업 공간: 터미널 내에 상업 및 소매 공간을 제공하여 경제 활동의 장으로도 기능합니다.
## 도시 재개발의 중심
1. 재건축 계획: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100억 달러 규모의 재건축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2. 미래 비전: 새로운 터미널은 공공 공간 확충, 혼잡 감소, 이용자 경험 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Port Authority Bus Terminal은 단순한 교통 시설을 넘어 뉴욕시의 역사, 경제, 도시 계획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의 발전과 함께 변화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바로 지하철을 타고 브루클린으로 이동했다
문득..
엄청 위험해보이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안전장치가 없으니 코도모와 함께 가니까 더 뭔가 위험한 느낌..
뭔가 큰 전광판도 보인다
지하철 안은 많이 깔끔해졌다곤 하지만 뭐 그냥 평범하다 특별한건 없고..
뉴욕지도
맨하탄만 줄창 다니곤 하지만 이렇게 보니까 참 넓기도 하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굳이 맨하탄에 살고 싶지는 않을 것 같기도.. ㅋㅋ
DUMBO를 가기 위해 High St. 에서 내렸다
하늘 미쳤다리
구글 평점도 4.4점..
코도모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봣는데.. 화장실은 없고
넓은 공원은 있는데 공원에도 화장실은 문이 잠겨있었다.. ㅠㅠㅠ
공원은 참 아름다웠다
여기서 재밌는건 뭔가 유모차부대가 한가득이었는데
유모차를 몰고 있는 사람들이 유색인종이고 애들은 하나같이 다 백인이었다
아마도 유모 내니 인거 같은데 엄마는 일하러가고 애는 내니랑 같이 크고 신기하고 재미난 모습이었다
이렇게 또 사회가 구성되는구나 싶었는데
인상적인건 애를 돌봐주시는 분들이 정말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정말 진심으로 돌봐주는 느낌이랄까
도서관 평점 4.5점
공원에 있는 내니들에게 물어보니 도서관 가면 화장실이 있다고 해서 달려왔는데..
도서꽝이 너무 새거라서 너무 좋았다
뭔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미국의 모습이 이런게 아니었을까 싶었다
1층만 와서 화장실만 있다가 갔는데 경장히 좋은 바이브였다
뉴욕에서 좀 재밌는건 이런 거대한 건물은 1층 2층 3층이라는 표현을 거의 안쓰고 다른 표현을 쓰는 점..
MEZZANINE 뭐 중간이라는 뜻인가보다
MEZZANINE(메자닌)은 여러 의미를 가진 용어입니다.
1. 건축학적 의미:
-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중간 층 또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 주로 높은 천장을 가진 공간의 일부를 활용해 만든 부분적인 층을 말합니다.
- 공연장이나 극장에서 로우 발코니 형태의 관중석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2. 금융 용어로서의 의미:
- 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 수준에 있는 투자 형태를 의미합니다.
- 주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 부채와 자본의 특성을 동시에 가진 금융 상품을 지칭합니다.
3. 어원:
- 18세기 초 이탈리아어 'mezzanino'에서 유래했으며, 프랑스어를 거쳐 영어로 정착했습니다.
- 'middle'(중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메자닌은 건축에서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금융에서는 유연한 자본 조달 방식으로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두 분야 모두에서 '중간' 또는 '중재'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기존의 구조나 방식 사이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작도 많이 있는데 나도 어쩌다보니 킨들로 책을 보게 되어서
심적으로는 이런 종이 책이 좋지만.. 매번 들고 다닐 수 없으니..
결국 그냥 킨들로 읽게 되지만 이런 책들은 장식용으로 참 좋아보인다.. ㅋㅋ
1층 구석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각 잡고 컴퓨터를 하는데
얼핏 보니 재택 근무하는 사람들도 있어보인다
그리고 덤보로 향하는 중
모자가 참 많았는데
멕시코에서 20불에 팔던 모자를..
여기서는 10~15불에 팔고 있었는데
소득 차이를 생각하면 멕시코 사람들 모자를 진짜 비싸게 팔고 있었다.. ㅋㅋㅋ
럭셔리 렌탈 DUMBO Studios..
저런 뷰를 볼 수 있는 곳이라니 겁나 비쌀거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