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이 왜.. 4.1점이지...
갑자기 구글평점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진다..
현지인용 앱 Beli 에서는 10점 만점에 4.8점.. ㅋㅋ
영국에 본사를 둔 한국인이 만든 식당이라고 한다 ㅎ ㄷ
동현이형...
Wasabi Sushi & Bento는 영국에 본사를 둔 일본식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 설립 및 운영
Wasabi는 2003년 런던에서 한국인 사업가 김동현(Dong Hyun Kim)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김동현은 1973년 한국에서 태어나 1999년 영국으로 이주했으며, 런던 엠뱅크먼트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2019년 11월, Henry Birts가 CEO로 합류하면서 김동현은 경영에서 물러났습니다.
2021년 11월, 김동현은 소수 주주 및 이사로 남아있지만 회사 운영에서 완전히 물러났습니다.
## 사업 확장
Wasabi는 주로 런던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으며, 2024년 2월 기준으로 영국 내 41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2018년에는 미국 뉴욕에도 2개의 지점을 열었습니다.
2017년 10월부터는 영국의 유명 소매점인 Marks & Spencer 일부 매장에 스시 카운터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 메뉴 및 특징
Wasabi는 일본과 동아시아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제공합니다.
주요 메뉴로는 스시, 벤토, 면 요리 등이 있습니다.
특히 신선한 스시와 따뜻한 벤토 요리가 주력 상품입니다.
## 고객 평가
고객들의 평가는 다소 엇갈립니다:
1. 일부 고객들은 가격 대비 많은 양의 스시를 제공하고 밥의 맛이 좋다고 평가합니다.
2. 반면, 일부 고객들은 생선의 신선도나 음식의 품질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3. 대체로 빠르고 간편한 식사 옵션으로 인식되며, 특히 런던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Wasabi는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일본식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옵션으로 여겨지지만, 고급 스시 레스토랑과 비교하면 품질 면에서는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공홈에 적힌 내용이다
런던의 푸드 스톨에서 글로벌 레스토랑 브랜드로
캠든 마켓에서 다양한 푸드 스톨을 운영하던 초기부터, 김동현의 비전은 순수하고 간단했습니다.
영국의 '샌드위치를 사랑하는' 식객들에게 신선하고 정통적인 수제 일본 스시와 벤토를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이 열정은 2003년 런던 엠뱅크먼트에 첫 지점을 열면서 와사비 이야기를 시작하게 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김 대표는 와사비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친근한 직원들과 현대적인 식사 접근 방식을 통해, 와사비는 빠르고, 맛있고, 저렴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와사비는 영국 전역에 39개 이상의 번창하는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목표를 염두에 두고, 김 대표는 뉴욕 시의 번화한 타임스퀘어에 첫 미국 지점을 열어 와사비 브랜드를 미국으로 확장하려 하고 있습니다.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들
정통 일본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와사비의 메뉴는 매일 신선하게 오픈 키친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전통 일본 요리와 레시피를 특징으로 합니다.
와사비에서는 매일 손님들이 셰프들이 개별 포장된 스시부터 맛있는 핫 벤토 요리, 따뜻한 국수 수프, 만족스러운 샐러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도쿄에서 와서 그런지..
내 기준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중에 제일 최악이었다
이게 미국에서 먹을 수 있는 평범한 일식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한식은 좀 상향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은데 내가 일식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들이내미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별로다...
정말 안가고 싶었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전망대도 가야되서.. 정말 눈물을 머금고 갔따..ㅠ .ㅠ
일단 치킨카츠 벤또가 14불 정도.. ㅠㅠㅠ
거의 2만원 정도 한다고 보면 되나..
그리고 인상적인건 소스도 1불 정도로 판다...
뭐.. 그래 미국이니까.. 이건 그러려니 한다
그리고 주문한 스시..
가격을 정확히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얼추 15~20불 정도의 가격대에 팔고 있다
뭐 연어도 있고..
나름 파는거니까 그래도 코스트코의 스시 정도를 기대했는데..
정말 밥알이 미쳐 날뛴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이게 스시의 기본 중의 기본도 안되어있는 밥으로 만들어서 그냥 주먹밥을 먹는 느낌인데
그 주먹밥도 냉장고에 들어간지 오래된 주먹밥을 먹는 느낌이다
미국 사람들이 raw fish를 안좋아하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걸로 만들어서 파는게
아니 반대로 생각하면 이걸로 사업을 확장했다는것이 더 대단한거 같기도 하다
다른 버젼으로 여러개 사봤는데 답이 없다
그냥 이건 배만 적당히 때우고 차라리 빵을 먹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이
생각해보면 파스타도 그냥 밀가루 면을 삶아다가 소스 부어서 주는건데
그런걸 먹는데 15불 한다고 하면 그래 뉴욕이니까 어쩔수 없지
피자도 그런식으로 하면 별 생각은 안들거 같은데
오히려 원가를 따지면 이게 더 원가가 더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서는 화가 나는 이유는 그만큼 이 음식에 대한 기준치가 높다는 걸 수도 있겠따
암튼 다시 결론이지만
정말 여기서 먹을 바에는 차라리 굶고 맥도날드를 먹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