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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 뉴욕

(Day 1) 크루즈 첫날의 기록 | 올랜도에서 포트 캐너버럴로 이동해서 드디어 대망의 바하마 캐리비안 크루즈 탑승 완료 | MSC Seashore 크루즈 크기 시설 발코니룸 해부

by fastcho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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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탑승하는 항구는 포트 캐너버럴 Port Canaveral 이었다 

 

포트 캐너버럴 · 미국 32920 플로리다

미국 32920 플로리다

www.google.com

 

렌트카로 근처까지 가서 렌트카 회사에서 배까지 짐을 날라주었다

이게 짐을 날라주는 아저씨에게 팁을 얼마를 줘야하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까 1~2달러

짐이 무겁거나 여러개의 경우 3~5달러 라고 하는데..

아저씨도 자동차에 5달러 지폐가 정말 많이 수북히 쌓여있었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MSC Seashore

 

 

 

거의 움직이는 호텔이다.. 

저런게 바닷가에 있으면 호텔 아니겠는가...

 

MSC Seashore의 간단한 정보다 

17만톤 규모로 대규모 선박에 속한다 

승객은 약 6천명.. ㅎ ㄷ ㄷ...

뉴욕시를 테마로 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그리고 Yacht Club이라고 약간 제한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위로 올라가는데 막혀있는 구간이 있는데 처음에 좀 헤맸다 

MSC Seashore는 MSC 크루즈의 최신 크루즈 선박 중 하나로, 2021년에 취항한 Seaside EVO 클래스의 첫 번째 선박입니다. 

1. 규모와 승객 수:
- 총 톤수: 170,412 톤
- 길이: 339m
- 최대 승객 수: 5,877명 (기본 4,540명)

2. 디자인:
- 뉴욕시를 테마로 한 현대적인 디자인
- 실내 공간의 65%가 기존 Seaside 클래스에서 재설계됨
- 야외 공간이 넓어 바다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

3. 주요 시설:
- 18개의 바와 라운지
- 5개의 특별 레스토랑과 4개의 메인 다이닝
- 대형 워터파크와 어드벤처 트레일
- MSC 크루즈 최대 규모의 키즈 클럽
- 카지노, 극장, 스파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4. 객실:
- 11가지 타입의 객실과 스위트 제공
- 72%의 객실이 발코니 포함

5. 환경 친화적 기술:
- 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으로 배출가스 제어
- 'Safe Air' 시스템으로 공기 정화 기능 강화

6. 특징:
- 국제적인 승객 구성으로 다양한 언어 사용
- 가족 친화적인 시설과 프로그램 제공
- Yacht Club 구역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기존 포스팅의 재탕이지만 일주일 왕복 노선이다 

바하마 멕시코를 다녀오는 여정 

지난번 동 카리브를 다녀와서 이번에는 서 카리브 여정이다 

 

가격은 성인2 아이1 포함 약 2천불... 

참고로 들어가면 팁 명목으로 1박에 16불씩 약 100불이 후불 청구되니 히든 비용으로 알고 있으면 좋다 

 

항구에 도착하면 이렇게 짐에 태그를 해야하는데 이건 미리 출력해오는게 좋다 

호치케스로 찝어주는건 현장에서 바로 바로 해준다 

종이가 없으면 좀 답답할듯 

 

 

그리고 체크인이다 

체크인 시간에 대해 경장히 엄격한척 하지만 막상 가보면 그런거 확인할 새도 없이 막 대충 들어간다

공항 들어갈 때와 비슷하다 

 

 

그리고 이렇게 카운터에서 한명씩 체크인한다 

큰 어려움은 없으나 ESTA 정보를 다시 확인하기 때문에 ESTA 정보를 미리 저장해두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배로 가는 길 

 

 

배 입장

입구부터 겁나 화려하다..

이게 배인가 싶을 정도로..

 

 

 

3시부터 방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지만 우리 방은 다행히 청소가 끝나 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

사실 들어가서 쉬는게 짱이지 

그리고 코도모를 위해서 이렇게 팔찌가 있는데 미아 방지를 위해 크루즈 타는 동안에는 꼭 차고 있으라고 한다 

 

 

 

발코니 룸으로 했고 코도모가 있으니 방에 이렇게 침대를 하나 더 깔아주었다 

약간 추가요금 보태서 12층으로 예약했고 커넥팅 룸이라 방이 연결되어 있다 

객실 내부가 17제곱미터 정도니까 사실 좁긴 좁다.. 발코니 포함 25제곱미터 정도 

그래도 수납이 잘되어있고 발코니가 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거의 없다 

MSC Seashore의 발코니 객실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객실 내부 면적: 약 16-17 m² (172-183 ft²)
- 발코니 면적: 약 5-9 m² (54-97 ft²)

주요 특징:
- 더블 베드 또는 싱글 베드 2개로 변경 가능
- 소파가 있는 좌석 공간
- 욕실 (샤워 또는 욕조)
- TV, 전화, 금고, 미니바 등 기본 편의시설 구비

MSC Seashore의 발코니 객실은 일반적인 크루즈 선박의 발코니 객실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객실 내부와 발코니를 합치면 총 21-26 m² (226-280 ft²) 정도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나름 있을건 다 있다

근데 샤워부스가 예전에도 좁다고 느꼈는데 이번엔 늙어서 그런지 더 좁게 느껴졌다

특히 미국 뚱뚱한 사람은 저기 안에 못들어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좀 좁다.. ㅋㅋ

 

 

 

이렇게 옷걸이와 캐리어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게 크루즈여행의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방에 짐을 쫙 풀고 일주일동안 짐 풀고 쌀 걱정없이 여행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배는 이동하고 국가와 도시를 이동하면서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는게 크루즈 여행의 최고 장점이 아닐까 싶다 

 

 

발코니룸의 중요성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강조했는데.. 

 

(크루즈 #1) 크루즈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법 | 캐리비안 바하마 | cruise.com | 크루즈

예약은 크루즈닷컴에서 크루즈 예약은 비교적 생각보다 쉽게 가능하다. 크루즈닷컴에 들어가면 잘 정리가 되어있는데크루즈다이렉트도 있다고 하지만 비교해보니 크루즈 닷컴이 더 저렴했다

fastcho.tistory.com

 

이번에도 발코니로 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낀게 

이게 기본 에어콘 빵빵이다보니까 문을 못열면 정말 밀실에서 에어콘을 24시간 쐬고 있는 느낌이다

물론 에어콘을 조절할 수 있지만 사모님과 내가 에어콘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중간에 문을 열고 환기할 수 있는게 정말 큰 장점이다

특히 배가 이동중에는 살짝 멀미 기운에 올라올 수 있는데 그럴 때 문 열어두면 정말 환상이다.. 

아 근데 청소하는 분이 문을 열어두면 습기가 배 안으로 올라와서 천장이 부식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발코니 룸에서 문을 열지 말라는건 너무 모순이라.. ㅋㅋ

 

 

 

 

발코니는 이런 느낌

뭐 일본 집의 발코니랑 비슷한 느낌이다.. ㅋㅋ

위험해보일수도 있지만 아래가 바로 바다가 아니라 내부 시설 데크 라서 뭐 떨어트려도 다시 회수할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따 

 

 

항구라 그런지 건너편에 카니발 배도 있었다 

 

 

 

그리고 크루즈 카드

이거 한장이면 여권 없이 일주일동안 무적 파워로 다닐 수가 있다 후후후

근데 개인적으로는 노르웨이지안 카드가 더 맘에 든다.. ㅋㅋ

 

 

인터넷에 떠도는 짤인데

아 아닌가.. ㅋㅋ 다시 보니 MSC보다 촌스럽기도 하고 ㅋㅋ

 

 

 

룸서비스는 24시간 가능하다

이게 음식은 공짜인데 룸서비스 팁이 추가 청구되어서..

사실 방에서 룸서비스까지 하면 너무 감옥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매 끼니 올라가서 먹었다 

 

 

탑승하면 이런걸 주는데 여기에 탑승해서 뭘 해야하는지 적혀있다

이걸 잘 안읽어서 처음에 뭘 해야하는지 좀 헤맸다 

 

아 정보가 너무 많다 지피티형에게 요약해달라고 했따 

#### 객실 및 크루즈 카드
- 객실 준비 시간: 오후 3시
- 크루즈 카드: 객실 문 손잡이에 있는 봉투에서 찾을 수 있으며, 객실 키 및 온보드 구매에 사용됩니다.
봉투가 훼손된 경우 리셉션에서 새 카드를 발급받으세요.
- MSC for Me 손목밴드: 추가 결제 시 객실 키 및 구매에 사용 가능.

#### 식사 정보
- 환영 점심:
  - 마켓플레이스 뷔페 (데크 16, 후미): 오후 12시 - 4시
  - 센트럴 파크 (데크 5, 후미): 오후 12시 30분 - 2시
- 식사 정보: 크루즈 카드에 표시됩니다.
QR 코드를 사용해 비접촉식 메뉴를 확인하세요.
- 음료 패키지: 사전 결제 패키지 활성화됨.
추가 옵션은 바에서 확인하세요.
- 특별 레스토랑: 특별 레스토랑 호스트(내선 6100)에게 예약하세요.

#### 안전 절차
1. 안전 비디오 시청: 객실 슬롯에 크루즈 카드를 삽입해 전기를 활성화하고, TV를 켜서 채널 1에서 비디오를 시청하세요.
2. 시청 확인: 객실 전화로 881번을 다이얼하세요.
3. 집합 장소로 이동: 크루즈 카드에 표시된 지정된 집합 장소로 이동하세요.

#### 수하물
- 배송: 저녁 늦게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오후 8시까지 수하물을 받지 못했거나 잘못된 수하물이 배달된 경우 리셉션(내선 99)에 연락하세요.

#### 온보드 결제
- 카드 등록/현금 예치: 리셉션 근처와 데크 6, 7에 있는 크루즈 카드 활성화 지점에서 가능합니다.
- 청구서 확인: MSC for Me 앱 또는 객실 스마트 TV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하선 전에 청구서를 다운로드하세요.

#### 디지털 서비스
- 일일 프로그램: 선박의 Wi-Fi와 QR 코드를 통해 액세스하세요.
- 극장 쇼 예약: 필수이며, 인터랙티브 스크린에서 공연 전날 예약 가능합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건 티비 비디오 1번 안전 방송을 보고 객실 전화 881로 봤다고 인증하고 집합장소로 가서 체크인하는거다 

그걸 몰라서 이걸 읽어서 제대로 했다 

 

 

그리고 크루즈 탑승할 때 밥을 먹고 와야하나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바로 나지만

크루즈 타면 바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빈속으로 빠르게 탑승하는 것도 방법이다 

참고로 내릴 때는 9시까지 밥을 먹을 수 있다

 

 

 

사람들이 엄청 많다

기본적으로 거의 24시간 가동되는 부페가 있기 때문에 (새벽 1시 ~ 6시반 휴식) 여기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 

 

 

소박하게 가져온다고 해도 기본 이정도다 

여기서는 항상 조심해야한다 안그러면 다 버린다 

 

 

 

물론 다들 엄청 가져와서 버리긴 한다.. 

서양인 100%..

 

 

코도모도 정신없어 하는 중이다 

갓난 아기들도 종종 보이곤 한다 

 

 

 

 

식당에는 수영복은 안된다고 한다 

바로 옆이 수영장이라 그런듯 

 

 

 

밥먹고 오니 짐이 다 도착해있다 

 

 

 

여기도 좀 아쉬운게..

코로나 이후 친환경 붐이 불면서.. 

다 디지털이 되어버렸다

신문지처럼 배송되는게 아니라 우리보고 직접 큐알코드로 찍어서 보라고 하는게 아닌가 ㅠㅠ

 

 

아 근데 이게 폰으로 볼만한 사이즈가 아니다

아이패드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정도가 아니면 폰으로 볼 수 있는 활자가 아니다

이건 종이로 주면 좋앗을텐데 하면서 아쉬움이 남았다 

 

 

 

 

살짝 둘러보니 벌써 물놀이 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리고 저녁식사다

이게 좀 어려웠는데.. 

메인다이닝룸이 여러개가 있다

근데 우리는 Central Park 식당만 갈 수 있다는거 아닌가

그것도 정해진 시간에..

이게 나중에 알고 봤더니 내가 사전에 식사를 예약을 해둬서 지정을 받은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매번 법을 먹으러 다녀야하는건데 

장단점이 있는데 

예약을 한 사람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밥을 항상 먹을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빈 식당이 있나 찾아봐야하는 구조인것 같다

대부분이 예약을 한 사람들이라서 결국 빈 자리는 많지 않은 구조

물론 부페는 무제한 이용가능하지만 나름 격식있는듯한 식당에서의 식사는 불편한 구조

그래서 식당은 여러개가 있지만 결국 정해진 사람들의 정해진 장소가 나눠져있어서

우리는 Central Park의 정해진 자리에서만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물론 반복하지만 부페는 따로 먹을 수 있고 

 

 

그러고 나서 다시 카드를 보니 Central Park에 5층 5시 15분에 테이블 410에서 먹으면 된다고 적혀있다 

 

 

첫날에 사람들이 엄청 바글거렸는데

다음 날 부터는 자기 자리를 알고 있어서 이렇게 바글거리지는 않았다 

 

 

반복하지만.. 정해진 좌석이 있다는건 장점이자 단점인데

모든 식사를 같은 자리에서 먹는다는건 좀 식상했다...

자리를 바꿔주면 좋겠지만 그것도 큰일일테니..

 

 

분명 노르웨이지안에서는 어느 식당이던 선착순으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새로운 곳에서 

(비록 같은 메뉴일지라도) 자리를 바꿔가면서 리프레시 하는 재미가 있엇는데

여기는 이렇게 체계를 잡아버리니 고객 입장에서는 조금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시스템으로 효율은 올렸지만 고객만족도가 개선되었을지는 미지수다 

 

 

이것도 좀 별론데.. 메뉴판을 안준다...

 

 

이렇게 큐알로 찍어서 봐야하는데.. 

우리야 그렇다 치지만 어르신들은 좀 보면서 고생하셨는데

미국 노인들은 정말 기술을 따라가는데 열심이겠다고 느낀게..

거의 다 노인인데 다들 이걸로 큐알로 보고 있는게 아닌가.. 

정말 대단했다

 

메뉴는 보면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이렇게 되어있는데 

별표 있는거 아니고서는 몇개든 먹어도 되긴 한다

그리고 데일리 스페셜이라는 건 매일 바뀌고 매일 안바뀌는 메뉴도 있다

예를 들어 뉴욕 스테이크 같은 경우는 매일 안바뀌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크만 메일 먹을 수 있따 

랍스터 이런건 추가요금이 있어서 그냥 공짜로 먹을 수 있는것만 골라도 충분하다 

 

 

 

식전빵

이게 사실.. 너무 맛있어서 좀 당황했따..

진짜 매일 매번 먹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여기는 빵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

 

 

여기서부터는 모르겠다 매일 매번 달라져서... 그냥 기록용 사진 

 

 

이건 매일 먹을 수 있는 어니언스프 

 

시차적응을 못하는 코도모 

그리고 우리 옆에 매번 앉아있는 노부부

저 노부부도 재밌던가 할아버지는 매일 랍스터를 추가요금을 내고 드시고.. 

매일 콜라를 드시고... 

할머니는 못걸으셔서 전동차를 타고 다니시는데 할머니가 탈 수 있또록 할아버지가 타고 몰고와서 할머니에게 건네주는 모습이 따뜻했다

근데 미국은 전동차를 탄다고 장애인이 아니라 

뚱뚱해서 못걷는 사람들이 타고 다닌다고 하니.. 참 ..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디저트도 매일 2개씩 총 4개를 드시고 계시던데

매일 세끼를 콜라랑 디저트를 먹으면 살이 안찔수 없겠다 싶엇다 

 

참고로 주류 제외 음료 패키지는 하루에 33불이었는데 거의 5만원인데...

콜라를 사먹으면 3.5불이라서 거의 10개를 먹어야 패키지 가격과 똔똔인데

그래서 다들 진짜 하루에 10개 이상 먹기위해 엄청 먹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라자냐 

별로였다.. ㅋㅋ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스테이크

이것도 뭐 쏘쏘 했는데

어쨌든 스테이크를 매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디저트를 먹을 수 잇어서 매일 아주 배터지게 당 보충..

 

 

 

디저트 종류도 정말 너무 많아서 인당 1개씩 시키면 한입씩 먹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밥도 먹었겟다 한번 둘어보았다

옥상 수영장 

 

 

하늘

 

 

 

물놀이 장소 

 

 

이건 실내 수영장

가끔 밖이 좀 추울 때면 여기로 들어와서 수영을 하는데

저 수영장 깊이가 거의 2미터라서 나도 발이 안닿아서 

왤케 깊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사이드에 걸터 앉아 있었다 

 

 

 

그리고 바 같은 곳에서 공연도 많이 한다 

 

 

 

여긴 면세점

여기서 술을 사서 방에서 마시려나

 

 

 

약도 있느네 약 가격이 잘 보면 알겠지만 미쳤다..

약이 거의 30불 40불...

아프면 안되겠따...

나도 중간에 감기에 걸려서 부랴부랴 가져온 감기약으로 버텼다

크루즈에서 아프면 그만큼 서럽고 아쉬운게 없으니.. 

 

 

 

신기한 보드카..

 

 

 

무료 샘플을 마실 수 있어서 한잔 얻어먹었다

주류 패키지를 안했더니 술을 사먹어야하는데 또 이럴 때 금주하는 것도 맛이다 

 

 

 

이건 돈내고 따로 먹을 수 있는 일식당인데..

여기서 먹는 사람들도 있구나..

기본적으로 모든 음식이 공짜라서 여기서 먹을 일은 나는 없었따

미국에서 일식을 먹고 싶지도 않았고.. 

 

 

 

밤이 되니 좀 느낌이 달라진다

여기는 인피니티 풀인데 성인 전용이다 

성인 전용이라는게 별건 아니고 코도모는 못노는 그런 곳..

 

 

 

오.. 시속 40키로 정도로 달리고 있다 

 

 

 

여기는 인피니티 브릿지

꽤나 멋있었다 

 

 

 

여기는 헬스장

아쉽지만 한번도 안갔따..

먹고 자기 바뻐서..

 

 

바버샵이 있는것도 신기한데..

여기서 머리 자르는 사람이 있을까..

 

 

 

 

실내 풀은 저녁이 되면 자쿠지 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따

일본은 온센을 할 수 있는데 생각해보니 온센 만들면 동양사람들은 정말 너무 좋아할텐데.. ㅋㅋㅋ

 

 

 

 

아 저녁 먹고 또 와봤다.. ㅋㅋㅋ 부페로

야채를 드디어 발견했따 

야채코너가 아주 귀하다

 

 

과일은 뭐 천국이다

과일은 진짜 원없이 먹었따 

 

 

 

야밤에 피자 타임이 있어서 피자를 직접 구워주는 현장을 찍어보았따

아 물론 밤이 아니더라도 여기서는 거의 24시간 피자를 먹을 수도 있다 

 

 

 

갓나온 피자는 참을 수 없지만 너무 배불러서 참았다 

 

 

 

그리고 시차 적응 못하는 코도모 

아주 고생이었지만 즐거웠다고 했다 

 

이렇게 얼렁뚱땅 첫째날 끝!

이제 겨우 첫날이다.. ㅋㅋ

 

 

(Day2) 오직 MSC 크루즈 승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바하마의 프라이밋한 섬 | 바하마 오션 케이 – MSC

그렇게 첫날이 끝나고.. (Day1) 크루즈 첫날의 기록 | 올랜도에서 포트 캐너버럴로 이동해서 드디어 대망의 바하마 캐리비우리가 탑승하는 항구는 포트 캐너버럴 Port Canaveral 이었다  포트 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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