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첫날이 끝나고..
둘째날이 찾아왔다
이건 눈 뜨고 정말 두 눈을 보고도 믿기 어려운 광경이 펼쳐졌다..
이게 MSC 크루즈 승객들만 갈 수 있는 프라이빗한 섬이다..
이게 한가지 팁을 주자면..
배가 한쪽은 바다를 향하고 있고 한 쪽은 섬을 향하고 있는데
섬을 향하는 쪽으로 방을 잡으면 방에서도 이 뷰가 보일 것 같다
배가 전진하는 방향의 오른쪽 방면이 이 섬을 볼 수 있는 뷰이다
뭐 아니더라도 식당 가면 보이긴 한다
정말 보면서도 믿기 힘든 하늘과 바다 색깔이다..
이게 바하마구나..
일단 나가기 전에 밥을 먼저 먹고 가기로 한다
귀찮으니 부페로 먹는데..
안에서 먹는것도 참... 두눈이 호강한다
방마다 특색있게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서 코도모도 스티커로 붙여봤다
근데 자석 같은걸 가져오는게 날 것 같다 ㅎ
나중에 이거 떼느라 고생.. ㅋㅋ
그리고 배에서 내려서 인증샷 한번
Ocean Cay이다.
구글 지도는 아래 참고..
https://maps.app.goo.gl/DeBEb75xbGJrzSka7
위치상으로는 마이애미와 바하마 본토 섬과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섬이다
이곳이 어떤 곳인지 araboza
MSC 크루즈가 2015년에 100년 임대계약을 맞고 2019년부터 방문객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산업용으로 사용된 섬을 레저용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경장히 작아서 한바퀴 걸어서 산책할수도 있다
Ocean Cay는 바하마에 위치한 MSC 크루즈 전용 섬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위치 및 역사
Ocean Cay는 바하마의 비미니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비미니에서 남쪽으로 32km, 마이애미에서 동쪽으로 105km 떨어져 있습니다.
이 섬은 1960년대 후반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원래 모래 채굴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2015년 MSC 크루즈가 100년 임대 계약을 맺고 개발하여 2019년 12월 5일에 첫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 섬의 특징
- 크기: 약 38.5헥타르(95에이커)의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해변: 8개의 아름다운 해변이 있으며, 총 2.4km의 해안선을 자랑합니다.
- 시설: 환영 센터, 바하마 스타일의 마을, 마리나, 등대, 결혼식 장소 등이 있습니다.
- 해양 보호구역: 섬 주변 166km²의 해역이 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Ocean Cay는 MSC 크루즈 승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섬으로, 자연 환경 보존과 함께 럭셔리한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목적지입니다.
여행하면서 perplexity 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그때 여행하면서 검색하면 참 정보를 만ㅇ히 얻을 수 있다
참고로 skt 유저들은 1년 프로 무료
예전에 Norwegian 탔을 때도 비슷하게 전용 섬에 갔었다
이런게 유행인가보다
리뷰는 경장히 적네..
뭐 보시다시피..
믿기 힘든 뷰가 펼쳐진다
그리고 점심에는 이렇게 짬식당이 있어서 여기서 먹을 수 있다
물론 크루즈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물놀이 하다가 여기서 먹고 또 놀고 그러는 식이다
맨발로 다녀도 모래가 너무 곱다
점심은 햄버거 같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
과일이 정말 많아서 아주 황홀하다
접시에도 이렇게 Ocean Cay라고..
이런 느낌의 짬식당이다
천천히 나갔는데도 자리는 텅텅 비어있었다..
뭐 여긴 그냥 다들 배에서 안나오는 사람도 태반이다
코도모는 그저 신났다
코도모도 놀 수 있게 아주 얕고 깨끗한 바다다
비슷한 코도모도 한가득
정말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인위적이기도 하다
우리 배만 이용하는 섬...
정말 황홀한 하루였다
신나게 놀고 잠깐 배로 돌아왔다
배에서 안나가고 노는 사람도 참 많다
나가는 것도 귀찮은거지..
코도모랑 실내에서 물놀이 2차전을 펼쳤다
신나게 놀고 왔으니 저녁은 조금 품격있게 식당에서..
아 저 빵이 너무 맛있었다...
아범님께서는 와인을 시키겠다고 하시는데
뭐 싸게 먹으면 40불 정도로 먹을 수 있는데 서비스 차지가 20% 가까이 더 붙긴 한다
왠일로 메뉴판을 따로 준다
저녁 메뉴판은 이런 느낌
스타터 / 엔트리 / (추가요금) 스테이크 / 디저트 / (추가요금) 와인 으로 구성되어잇떼
참가로 추가요금 스테이크 아니더라도 뉴욕 스테이크는 무료 메뉴에 포함되어잇다
아범님께서 주문하신 로버트 몬다비 와인
Vint California founded by robert mondavi private selection Cabernet Sauvignon 2022
뭐 읽어는 보지만 뭔지모르겠따
시중에서는 20불 이면 살 수 잇는 와인인가보다
Vint California Cabernet Sauvignon 2022는 Robert Mondavi Private Selection에서 출시한 와인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와인 특징
- **블렌드**: 이 와인은 주로 카베르네 소비뇽을 베이스로 하며, 프티 시라, 타나트, 그리고 다른 레드 품종들이 블렌딩되어 있습니다[1][3].
- **원산지**: 캘리포니아의 서늘한 기후 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합니다[1][3].
- **색상**: 깊고 풍부한 루비색을 띕니다[1][3].
- **바디**: 미디엄 바디에 부드럽고 익은 탄닌을 가지고 있습니다[1][3].
## 향과 맛
- **아로마**: 완전히 익은 블랙체리, 블랙베리, 카시스의 향과 함께 시가 박스, 블랙 페퍼, 바닐라, 토스티한 오크, 그리고 약간의 프렌치 로스트 커피 향이 느껴집니다[1][3].
- **맛**: 입안에서는 빙 체리, 블랙베리, 자두의 풍부한 맛과 함께 바닐라, 토스티한 오크, 그리고 커피의 뉘앙스가 느껴지며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1][3].
## 음식 페어링
이 와인은 구운 고기나 그릴에 구운 고기, 진한 파스타 요리, 그리고 강한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1][2][3].
## 가격
이 와인의 가격은 판매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16.98 (약 22,000원)[1][3]
- $8.29 (약 10,800원)[2]
그리고 전채요리..
야채가 많으면 뭐든 건강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사모님께서 시키신 메뉴
그리고 디저트 천국
인당 1개씩만 시켜도 난리가 난다
한입씩 먹어보는데 이걸 절저하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밥먹고 산책을 나왔다
배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인증샷 찍는 사람들도 삼삼오오 모여든다
밤이 될 수록 더 멋있어진다
딱 이때만 찍을 수 있는 그런 샷이 하나 나왔다
아범님이 찍으셨다
그리고 코도모와 함께 야식 타임..
디저트 종류가 정말 엄청 많다
샐러드..
샐러드가 귀하다
오늘도 알찬 하루였다
내일도 바하마 하루 더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