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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eda Business School/와세다 맛집

와세다 대학교 부근 새로 생긴 토리파이탄 닭육수 베이스의 강력한 라멘 맛집 등장 | 쿠레시즈키 | くれしづき新宿早稲田店

by fastcho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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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5점 ㅎ ㄷ점 ㅎ ㄷ

 

くれしづき新宿早稲田店 · 일본 〒162-0042 Tokyo, Shinjuku City, Wasedamachi, 7番地1 コーポプレジデント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타베로그는 3.15점으로 쏘쏘

 

自然派らぁ麵 くれしづき 新宿早稲田店 (早稲田(メトロ)/ラーメン)

★★★☆☆3.15 ■予算(夜):¥1,000~¥1,999

tabelog.com

 

본점은 나가노에 있는 곳 같은데 무려 신주쿠까지 진출한가보다 

 

일단 ai형에게 질문

1. 자연派 라멘의 정수: "くれしづき 新宿早稲田店"은 화학조미료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재료로 만든 라멘을 제공하며, 건강을 고려한 자연파 라멘으로 독특한 맛을 선사합니다
2. 풍부한 맛과 조화: 대표 메뉴인 "塩白湯らぁ麺"은 닭과 돼지 육수에 해산물의 감칠맛을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자가제 메밀부드러운 차슈가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3. 깔끔한 분위기와 세심함: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매장에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라멘을 즐길 수 있어 건강하면서도 만족스러운 한 끼를 제공합니다

 

 

이름이 좀 신기하긴 하다 

가게 이름 "くれしづき"는 일본어에서 유래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くれし"는 "暮れ" (저녁 또는 황혼)를 연상시키며, 하루의 끝자락이나 평온한 시간을 암시합니다.
- "しづき"는 "雫" (물방울)을 뜻하며, 자연스러운 순수함과 섬세함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くれしづき"는 하루의 끝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고요하고 섬세한 라면 한 그릇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라면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이름으로 보입니다

 

흠..

이동네에 새로 생겼다

한 24년도 초중반에 생겼을라나..

처음에는 너무 사람이 없어서 그냥 안갔는데

어느날 수업이 늦게 끝나고 밥도 못먹어서 한번 들어가봣다

 

아직도 꽤나 깨끗하다 

 

 

소금 백탕라멘이 제일 대표메뉴 같아서 일단 시켜보았다 

 

 

 

늦은 시간 11시 마감인거 같은데 혼자서 주방을 돌리고 계셨다 

이게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조리 시간이 꽤 길었다

그리고 나 다음에 2명이 들어왔는데 3명치를 한번에 조리하느라고 그런걸 수도 있고

라멘이 바로 나온다기보다 정말 뭔가 조리하는 정도의 느낌적인 느낌.. 

 

 

 

요로코롱 이 늦은 시간에 국밥집처럼 일본인들은 늦게도 잘 먹는다 

 

 

뭔지 몰라도 잘 적혀있다 

### 자연파 라멘  
오미조화(五味調和)의식동원(医食同源)의 추구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새로운 라멘을 제공합니다. 
그 핵심은 "의식동원"과*"오미조화"라는 두 가지 철학입니다.  

- 의식동원(医食同源): "먹는 것과 약이 되는 것은 본래 같다"는 한방 의학의 개념으로, 일상적인 식생활이 곧 건강과 연결된다는 사상을 의미합니다.  
- 오미조화(五味調和): 매운맛, 단맛, 신맛, 쓴맛, 짠맛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어 음식의 풍미를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을 유지한다는 동양 의학의 개념입니다.  
くれしづき는 이 두 가지 철학을 바탕으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기존 라멘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라멘을 제공합니다.  


### 자연파 라멘의 특징  
1. 농약 없는 재료 사용
   - "자연농법 無の会"에서 생산된 유기농 및 무농약 채소를 주로 사용합니다.  
2. 화학조미료 배제
   - 화학조미료는 편리하지만 맛이 강하게 주장되어 특정 맛에 치우칠 수 있습니다.
     오미조화의 철학에 따라 화학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맛을 추구합니다.  
3. 겉모습만의 임팩트 배제
   - "진한 맛", "매운맛", "마늘 듬뿍" 등 흔히 강조되는 자극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천연 조미료와 재료로 만든 진정한 라멘을 추구합니다.  

### 대표 메뉴: 塩白湯らぁ麺 (시오 백탕 라멘)  
- 가격: 1,200엔 (세금 포함)  
- 특징:
  - 일본산 닭뼈, 돼지뼈, 통닭을 베이스로 산화를 방지하며 감칠맛을 농축하고 추출한 진하고 맑은 백탕 스프 사용.  
  - 3종류의 천연 소금과 해산물 소스가 조화를 이룬 소금 타레(간장 베이스)와 일본식 육수를 균형 있게 결합한 본격적인 백탕 라멘.  
  - くれしづき의 대표적인 스탠다드 메뉴로, 풍부한 감칠맛과 깔끔함이 특징입니다.

 

 

 

매우 잡설이 길었다

위에 양배추를 썰어서 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아무래도 느끼함을 잡아주려는 시도 같다 

 

 

 

이 야들야들한 고기가 일품이던데

이게 호불호가 있는게 일본에서는 간혹 이런 곳에서 고기를 먹다보면...

입에서 그냥 녹아버린다 

그래서 약간 씹는 텍스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뭐지 라는 당황스러움이 있을 수 있는데

그냥 여기는 사르르 녹는 느낌 기름을 먹는 느낌이라서 

식감이 좋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일본 본토의 라멘의 특징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좀 비린내가 나긴 한다 

그래서 비린내를 거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도 일본 본토 라멘은 좀 쉽지 않다

그러고보면 예전에 장사의 신에서 파이탄을 비린내를 잡은 국내 라멘집이 있었다고 했는데 흠..

 

 

면은 꽤나 탱글탱글한 라멘이다 

 

 

휘적휘적 맛은 있었는데 역시나 경장히 자극적이다

한국 사람들 입맛에서는 본토 라멘은 자극적인 편이다

그래도 여기는 화학 조미료를 안쓰고 유기농이라고 하니까 조금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극적인건 어쩔수 없다 짜고 기름지고 

그래도 뭐 이제는 이런 맛에 적응되서 가끔 엄청 땡긴다 

 

 

스프도 꽤나 걸죽하다 

닭육수 베이스이다보니까 걸죽함이 느껴지는 곳 

 

 

 

옆에 빨간 장이 있길래 넣어서 먹엇더니 역시 한국인은 이렇게 좀 넣어서 먹어줘야 얼큰함이 살아있다 

 

문득 먹다보니 토리파이탄 요츠야의 일학이 생각나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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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 음식을 먹으면서 계속 음.. 맛있는가 라고 본인에게 계속 되물었지만..

음.. 음..

아주 엄청난 맛은 아닌거 같다라는 결론이.. 

 

근데 또 생각해보면 와세다에 이거랑 견줄만한 비교 상대가 있지는 않는 것 같아서 

와세다 안에서는 경장히 경쟁력 있는 라멘가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따 

 

근데 이제 졸업이라 갈일이 없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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