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은 3.9점.. 쏘쏘
타베로그 평점도 꽤나 높은 편이다 3.41점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뭔가 심상치 않다..
위치는 멘친테이와 우다츠 식당 주변이다.
나름 삼거리에 라멘집이 3개나 있다는건데 그래도 종류가 겹치지 않아서 다들 해피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입구는 이런 느낌
입구에서 풍기는 뭔가 포스가 있는데
로스 라멘, 교자, 야키소바 라고 적혀있다
이렇게 심플한게 좋다
들어가면 이런 느낌이다
카운터가 쭉 있고 오른쪽에 나름 테이블도 두어개 있어서 4명 손님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메뉴판은 불친절하기 짝이 없다
그림 하나 없다
어떤게 나올지 엄청 기대를 했따
일단 잘 모르겠으니 라멘에서 끝에 있는 로스 대왕라멘 1,350엔을 주문했다
즉석해서 조리하는 걸 보니까 눈이 즐겁다
우측 카운터 손님들이 보인다
드디어 나온 로스 대왕 라멘...
이게 사진이 좀 작게 나오긴 했는데 라멘 크기가 정말 세숫대야만하다
엄청난 크기에 압도당한다..
돈카츠가 위에 있다..
당황스러웠다..
라멘 위에 돈카츠..?
그리고 무엇보다 국물이 걸죽했다 중화요리 전분의 서타일...
면은 종류를 고를 수 있엇떤거 같은데 그냥 잘 모르겟어서 기본으로 했다
일반적인 면이 나왔다
근데 걸죽한 전분 소스에다가 탕수육 느낌의 걸죽함인데
거기다 면을 먹으니 좀 신기하기도 했다
이게 너무 오묘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돈카츠는 매우 맛있다
약간 가라아게 느낌나는 돈카츠라서 빵가루 튀김가루가 아닌 튀김이다
먹으면서 이게 뭐더라 뭐더라 싶었는데
생각나는게 바로 삼품식당..
거기서 먹던 느낌이다 매우 짭쪼름한 바이브
여기는 너무 특색이 강해서 뭔가 한번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그런 포스를 풍기는 곳이다
현지인 바이브가 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