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니토리 없이 정착에 성공하기 쉽지 않다.
근데 니토리도 배송이 너무 느려서 왠만한건 차로 가져가서 가져오는게 낫다.
물론 차는.. 카쉐어링...
카쉐어링이 너무 저렴하다..
암튼..
한국에서 짐이 오는게 너무 오래 걸려서 일단 니토리에서 긴급 수혈을 하기로 했다.
고민고민하다가..
손님용으로 소파를 살지.. 아니면 손님용 매트리스를 살지..
소파베드를 살지.. 고민고민하다가.
일본에 딱맞는 물건을 발견했다.
사실 매트리스를 사면.. 손님이 없을때는 치워야하고..
소파를 사자니.. 너무 커서 창고에 보관할수도 없고..
그걸 보완하는 소파와 매트리스 조립형이다.
물론 어느쪽도 만족스럽지 않을 수는 있으나, 애초에 전제가 손님용이기 때문에..
적당히 접어서 창고로 들어가지 않고 간간히 사용하는 용도로 딱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더블과 싱글 각각 구입
집에 설치하니 이런 느낌..
착시현상으로 크기가 비슷해보이나 싱글과 더블은 확실히 길이 차이는 있다.
소감은 대만족
사실 소파라고 하기엔 많이 낮긴 하지만.. 적당히 버티기에는 괜찮다.
특히 손님이 없을 때 집에서 소파처럼 쓸 수 있다는게 매력적
안그래도 좁은 집에.. 작은 소파를 들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된다.
소파베드를 샀으면 그 크기로 인해 어디에 배치해야할지부터 고민됐겠지만 이정도 사이즈는 아주 맘편히 여기저기 옮겨가면서 쓸수 있을 것 같다.
약간 아쉬운건 커버가 좀 까끌까끌해서.. 쉽게 헤질거 같아서 별도로 침대 시트를 하나 구입해서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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