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웬디스가 아직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 웬디스 퍼스트키친 아케보노바시점 ウェンディーズ・ファーストキッチン 曙橋店

아케보노바시 도오리에 위치한 웬디스
라떼이즈 홀스 때는 마끄도나르도였는데..
언제부턴가 웬디스로 바뀌고 나서 수십년간 웬디스로 자리잡고 있다....

화스토후도 치고는 3.7점 선방..

웬디스 퍼스트키친 아케보노바시점 · 〒162-0065 Tokyo, Shinjuku City, Sumiyoshicho, 8−24 新宿曙橋ビル 1F

 

하지만 타베로그의 평점 폭격은 피해갈 수 없었다.
3.01점..

왜 First Kitchen을 같이 쓰나 했떠니.. 2015년에 웬디스에게 인수되었나보다.
1977년에 처음 문을 연 가게인데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진 가게도 이렇게 인수도 되고 그런가보다.

미국의 햄버거 체인 웬디스와, 일본의 퍼스트 치킨이 만났다.
웬디스는 1969년에 오하이오주에서 탄생..

창업자 데이브 토마스의 딸의 별명이 당초 윈다 Winda 였는데 발음이 어려워서 Wendy로 바꾸었다고 한다.
1995년에 팀홀튼과 합병.. ㅎ ㄷ ㄷ
2008년에는 Arby's 보유 회사에 인수..

솔직히 아주 특별한지는 모르겠지만..
쏘쏘하게 먹을만한 햄버거 세트
아주 맛있거나 인상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굳이 마끄도나르도를 나란히 두고 먹을까 라는 퀘스쳔은 있지만..
그래도 햄버거 자체의 채료들은 신선한 것 같다.


메뉴는 이렇게나 다채롭다

햄버거의 비쥬얼만 놓고 봤을때는 상당히 빈약..

감튀도 그닥 놀랍지는 않다

웬디스와 퍼스트키친의 7주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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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 테이크아웃으로 데리야끼 버거를 자셔보았따. 

아주 햄버거 패티가 얇은게 특징이다. 

흐믈흐믈

 

 

 

그리고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도라야끼도 먹어보았따

일본은 팥 강국이다. 

팥이랑 생크림이랑 따로 비닐로 잘 포장해서 나오는게 인상적이다. 

아주 맛났는데 정말 엄청나게 달았다. 

 

그래도 매우 맛있는 도라야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