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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한국학교 | 아케보노바시 | 와카마츠카와다

단돈 만원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무서운 곳 사이제리아 | Saizeriya 우시고메야나기초점 サイゼリヤ 牛込柳町店

by fastcho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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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구글 평점에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가게가 나타났다. 

3.3점..

 

 

Saizeriya · 〒162-0053 Tokyo, Shinjuku City, Haramachi, 1 Chome−16-8 牛込ハイマンションよしや柳町店2F

★★★☆☆ · 패밀리 레스토랑

www.google.com

 

 

타베로그 3.01점..

위험했다.

하마터면 2점으로 갈 뻔했다. 

 

그래도 모두 다 난 이해한다. 

 

이태리를 연상시키게 하는 이태리 국기 계단 

초록 흰색 빨강

 

그리고 포크 수저 나이프 등을 꺼내쓸 수 있는 통 

저건 또 좀 신기했다. 

 

피자 400엔.. ㅎ ㄷ ㄷ

양고긱 스테이크 1000엔.. ㅎ ㄷ ㄷ...

 

샐러드 350엔...

 

와인 한병에 1100엔.. 먹어도 되는건가.. ㅎ ㄷ ㄷ..

 

이어지는 원코인 메뉴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원코인 파스타...

말이 되는 가격인가 싶긴 하다..

 

원코인 그라탕 원코인 함바그

 

가격이 너무 신기해서 메뉴를 엄청 찍었다..

 

 

여기도 나름 하이라이트인데..

1000엔 스테이크가 나오려면...

인건비 임대료 빼면.. 대체 얼마 짜리 스테이크인지.. 무서워졌다..

 

 

스테이크가 1000엔인데.. 

디저트가 400엔이라니..

디저트가 비싸보일 지경.. 

 

 

샐러드

아주 얇은 샐러드였다

그래도 샐러드는 샐러드

 

 

1000엔짜리 스테이크...

먹기 무서웠지만..

그래도 먹어보았는데..

매우 질긴 스테이크였다..

엄청나게 질긴...

 

 

 

이게 뭐였더라...

그냥 빵...

 

시금치

 

스프

 

이래저래..

먹긴 먹었는데 

탁 드는 느낌은..

 

아.. 이거 두번 다시 올 것 같지는 않구나 라는 느낌이다. 

 

차라리 돈을 좀 더 보태서 데니스를 가는게 낫겠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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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음식이 너무 저퀄이라서.. 

먹으면서 몸을 버리는 듯한 느낌...

 

그래도 다들 코도모들이 많아서 시끄럽게 해도 덜 눈치가 보였다. 

 

아마.. 다시는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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