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영상은 아래 참고
구글 평정은 3.9점..
꽤나 높다..
그래서 그런지 기대도 많이 했었다..
왠일로 타베로그 평점도 3.13...
생각보단 높았다...
패스트푸드는 꽤나 박하게 주는 곳이라..
입구는 꽤나 멋스럽다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햄버거집..
주문은 키오스크로
이런건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고..
나중에 알게된건데 앱이 있고 앱에서는 상시 사용가능한 쿠폰이 있었다.
소소하지만 타먹으면 좋을만한 팁..
일본은 기본이 혼밥석이고
단체석이 2개 정도 있었다..
실내는 깔끔.. 2층도 별도로 있었다.
테이크아웃으로 대표적인 더 서드버거와 아보카도 버거를 먹었다.
결과는 대실망이다.
버거부터 말하면 일단 빵이 너무 흐믈흐믈 하다.
이게 이곳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팬케익 빵처럼 매우 부드러운게 약간 이질감이 들었다.
그리고 고기가 너무 짰다..
이렇게 짜도 되나 라고 생각이 들정도 짠맛이라서 햄버거의 맛을 방해한다고 느낄 정도였다.
마지막으로 감튀..
감튀가 무엇보다 제일 최악이었는데..
소금을 거의 뒤집어 쓰고 나온듯한 느낌이라서.. 도저히 그대로는 먹을 수가 없었고
소금을 다 털고 먹어야지 그나마 먹을 만한 맛이었다.
두번다시 먹고 싶지 않을 듯한 맛과 경험..
가격은 서드버거가 1,030엔 (만원정도)
아보카도 와서비버거가 790엔 (8천원 정도)
가격도 정말 비싸다 ..
이동네는 더후레쉬니스버거가 짱인거 같다.
웬디스도 쏘쏘이고..
하지만 웬디스, 후레시니스버거, 더서드버거 다 있는것보다
가까운곳에 마끄도나르도 하나 잇는 맥세권이 그리운 요즘이다.
거의 2년전에 방문하고 처음 방문했다..
종종 친구들이 와서 먹어보고는 맛있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고
21년 9월에 오픈했으니 비교적 새거다
the 3rd Burger 曙橋店(아케보노바시점)은 2021년 9월 10일에 오픈했습니다.
이 매장은 비교적 최근에 문을 연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카페 같은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건강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의 햄버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매장은 "Real Fresh, Real Burger."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신선한 재료와 매장 내 조리 방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갓 구운 부드러운 번, 100% 소고기 패티,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채소 등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햄버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구만 보면 뭔가 엄청난 인테리어가 느껴진다
근데 24년 10월 31일에 폐점.. ㅠㅠ
결국.. 내가 느낀게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니었다
나도 딱 한번 가보고 안가게 되는데.. 뭔가 문제가 있긴 있었나보다
그래도 한번 먹어보자 라고 해서 메뉴를 보는데 단품 가격 자체는 별로 안비싼거 같기도 한데
사실 치즈버거 510엔.. 뭔가 애매한 가격이다
여기서 전략을 좀 잘못 세운거 같은데 버거만 보면 싼거 같은데 세트로 올라가면 가격이 확 뛴다
나름 자기들이 세운 전략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애초에 단품 가격을 높히고 세트로 올렸을 때 가격을 싸게 하면 심리적으로 뭔가 이득 보는 느낌일텐데
단품 낮고 세트가 거의 단품 가격만큼 나오니까 괜히 비싸다는 느낌이 엄청 강하게 든다
고작 감튀랑 음료인데? 라는 생각과 함꼐...
치즈버거 510엔에 감자 드링크 +450엔, 감자 라지 +90엔, 레모네이드 +90엔..
이러면 얼마야 1,080엔..
이건 좀 아쉬운 전략인게 치즈버거를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한 750엔 정도로 팔고 세트를 +200엔 정도로만 해도.. 느낌이 다를텐데
암튼 이렇게 몇개 추가하다보면 가격대가 훌쩍..
이건 사모님이 샐러드도 추가하셨다 샐러드 드링크 세트 +570엔
아보카도버거 730엔
이게 치즈버거
사실 가격은 둘재치고 맛이 압도적이면 뭐든 다 용서가 되는데
딱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빵은 뭔가 면적이 넓어보이는데 패티가 매우 얄쌍하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500엔짜리 버거에 패티가 두껍게 들어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감튀는 예전에는 그냥 소금맛이엇는데 이날은 그냥 뭐 그럭저럭 이었따
근데 개인적으로 두꺼운 감튀 자체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서..
맥날의 가벼운 감튀가 좋긴하다
패티는 말라있고.. 패티는 부실하고..
뭐 맥도날드 패티 수준이긴한데.. 딱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고 걍 버거구나 라는 느낌
이 소스가 약간 스페셜 소스 같은 느낌인거 같은데 소스도 한쪽에만 몰려있어서..
아 그렇구나.. 라는 느낌..
그리고 코도모 밥 주려고 시킨 그릴치킨 라이스 860엔인데
솔직히 이게 너무 맛있었다
멕시칸을 지향하는 그런 느낌인데 저 레드빈이 너무 맛있었고 치즈랑 같이 먹으니까 토마토 치즈 레드빈에 밥까지 먹으니까 아주 밥도둑이었다..
실제로 주변에 보니까 밥 먹는 사람이 많았는데
더 서드버거가 아니라 더 서드 타코 아니면 더 서드 브리또가 어떨까.. ㅋㅋ
브리또볼 팔면 잘 될거 같은데..
암튼 또 하나의 식당을 역사속으로 보내가 되어 아쉬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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