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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한국학교 | 아케보노바시 | 와카마츠카와다

신주쿠 아케보노바시 돈까스 맛집 야마사키 | 돈카츠 야마사키 とんかつ 山さき

by fastcho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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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1점 매우 훌륭하다.

 

돈카츠 야마사키 · 〒162-0065 Tokyo, Shinjuku City, Sumiyoshicho, 6−10 小松ビル 1F

★★★★☆ · 돈까스 전문식당

www.google.com

 

타베로그 평점 3.47
매우 높다.
타베로그는 일식에 좀 후한 편인 것 같다.

 

とんかつ 山さき (曙橋/とんかつ)

★★★☆☆3.48 ■予算(夜):~¥999

tabelog.com

 
 
아케보노바시 역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다.
로스카츠 정식 750엔

 
 
 
오늘은 코도모와 함께라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본다.

로스가츠 450엔
히레가스 350엔
가격이 저렴한 것 같지만 그만큼 양도 적은 편이라서 그럭저럭 합리적인 수준이다.

 
 
 
이것저것 담다보니까 1,440엔
포테토 고롯게 100엔
로스카츠 450엔
히레가츠 350엔
새우 270엔 x 2

절대 비싼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담다보면 가격이 금방 찬다.
현금 only..





뭐랄까
참 애매하다
돈까스라는게 일단 한번 식은 후에 다시 데우면
튀김류들은 맛이 반감하기 마련이다.
뭔가 엄청 맛있엇던 음식이었지만 그걸 집에 와서 다 식은걸 데워먹어서
생각보다 맛이 없는 느낌이랄까

저 고평점을 느낄만한 맛은 아니었다.

입안에 넣을때 오옷!! 하면서 놀랄만한 맛은 아니었다는 것



예전에는 마트에서 먹었던 돈까스도 식은 걸 다시 데웠는데도 정말 맛있었는데
기대치가 높아서 그랬는지 특별하지는 않았다.

결국 복수하러 점심 때 먹으러 다시 가봐야겠다.
 
 


 

그리고 다시 친구와 왔다

실내는 평범..
그러나 즉석에서 조리해주고 튀겨주시는 분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서 재밌다

형광등이.. 인상적이다.. 

조명만 좀 바꾸면 더 좋으련만


로스 정식 750엔
히레 정식 1,250엔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


드디어 나왔다


히레와 로스


돈까스가 살아있다


돈까스의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개인적으로는 간이 되어있지 않은 고기 같은 느낌이었다
소스도 없고 소금과 겨자로 먹어야하는데
소금도 기왕이면 히말라야솔트 같은 느낌있는걸로 주면 좋았을텐데 그냥 흰 소금이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확 맛이 땡기는 가게도 아니었다
물론 친구는 엄청 대만족 하는걸 봐선 단순히 내 개취가 아니었던걸로..

 

 

 


 

 

시간 참 빠르다..

1년 후 다시 왔다...

잘 안오게 된다.. 

지난 번 대비 50엔 정도 올랐다

로스 정식 800엔, 히레 정식 1,000엔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여전히 싸다고 느껴진다 

 

 

단품도 있고..

단품도 50엔 정도씩 올랐다 거의 10% 정도 오른게 아닐까 싶다 

 

 

 

로스 정식 800엔

 

 

 

근데 튀김 색깔이 영...

여기 뭔가 튀김이 별로 안좋은 것같다..

고기는 퀄이 괜찮고 양도 푸짐하고 괜찮은데 뭔가 튀김이 영 별로다

아마도 갓성비가 있는 곳이라서 평이 좋은 것 같은데 그냥 거기까지인것 같다 

 

 

 

이건 카키 굴 정식 1,150엔

굴도 나쁘진 않았지만 맛있엇는데 여전히 튀김이 살짝 불만.. 

양배추 많이 주는건 고마웠다 

 

 

 

 

히레 단품 400엔, 아지 단품 150엔 추가

히레도 쏘쏘했는데

아지는 영 별로였다고 사모님께서 평 하셨다 

 

 

그동안 왜 내가 안갔는지 잘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뭐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자주 가고 싶은 곳도 아니다

쏘쏘하고 의외로 일본에 살면서 돈까스가 많이 안땡기는 것도 신기하다 

뭐... 모르겠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아주 맛집이라고는 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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