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 · 〒151-0051 Tokyo, Shibuya City, 千駄ヶ谷５丁目２４ 55
★★★★☆ · 버스 정류장
www.google.com
신주쿠역 JR선 남쪽출구 미나미구찌 쪽에 위치한 바스타 신주쿠
2006년에 착공해서 10년만인 2016년에 만들어진 고속버스 터미널로 비교적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깔끔한 편이다.
하지만 버스터미널 특성상 바글바글대고 살짝 지저분한 느낌이 있는건 어쩔수 없다.
서울 고털을 생각하면 그에 비해서는 정말 소규모다.
일본은 워낙 기차가 잘 되어있어서 버스터미널이 밀리는 느낌
과거에는 신주쿠 서쪽출구 니시구찌에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던 승하차 위치를 터미널로 합친 곳이다.
예상하겠지만..
'버스터'미널 신주쿠를 줄여서.. '바스타' 라고 부른다고 한다.. ㅎ ㄷ ㄷ
나리타/하네다 모두 같은 곳에서 티켓 구입하며,
같은 장소에서 탑승한다.
신주쿠역 JR 선이 보이며,
간판을 잘 보면 3F Taxi, 4F Expwy Bus 라고 적혀있다.
오른쪽에 엘베 탑승구도 있다
4층이 출발 승강장
Shinjuku Expressway Bus Terminal
Expressway Bus, Airport Express Bus
승강장의 바이브는 이런 느낌..
한국에 비하면 꽤나 협소하다.
시골의 버스터미널 규모..
갓본진과 대화하기 부끄러우니 직접 자판기를 통해 구입한다.
한국어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좌측이 예약 안한 경우에 나리타/하네다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1~3터미널 중 어디로 가는지를 선택한다.
미리 예약하고 오면 시간 맞추기 번거로우니 현장에서 구입한다.
특별히 티켓이 부족하거나 했던 경험은 거의 없다.
아직은 코로나 시국이 끝나도..
잘 보면 현재시간 15:25 인데 15:30 티켓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탑승 승강장까지도 금방이라서 5분안에 화장실 들렀다가 탑승까지도 쌉 가능이다...
나리타는 1시간 간격으로 티켓이 있는 편이며, 하네다는 비교적 20분 간격으로 있는 편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에서 확인...
나리타 3,200엔 (100분)
하네다 1,300엔 (40분)
나리타가 3,200엔이면 한국 인천 리무진 가격이 보통 2만원 선이니까 꽤나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하나다의 거의 3배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그렇게 따지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기도 하다.
참고로 가족끼리 이동할거면 차라리 렌트카가 날 수도..
3,200엔 x 4 = 12,800엔... ㅎ ㄷ ㄷ...
나리타의 경우 사전에 시간 확인 안하고 오면 꽤 오래 기다릴 수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新宿高速バスターミナル
2016年4月4日、新宿南口に高速バスターミナルが開業しました。これまで新宿駅周辺に分散されていた高速バスのりばが南口に集約されました。
shinjuku-busterminal.co.jp
공항 탑승은 A1
가장 끝에서 탑승한다.
하네다 / 나리타 같이 이용하는 승강장으로 가면 직원분들이 친절히 알려주신다.
도쿄는 오늘도 맑음
좌석은 자유석 ..
먼저 탄자가 좋은 자리를 차지한다..
버스 좌석은 꽤나 좁은편..
하네다 40분은 버틸만 한데 나리타 100분은.. 삭신이 쑤신다
하네다 국제선은 제3터미널인데, 제1-2터미널까지는 30분, 제3터미널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신주쿠에서 공항가는 제일 편한 방법..
나리타까지는 꽤나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아무래도 버스가 편하긴 하다.
이날은 5:40 버스인데 5:30분에 와서 티켓 끊고 화장실 갔다가 탑승도 쌉 가능했다
도착은 6:20에 3터미널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