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5점 쏘쏘
타베로그 3.03점.. ㅋㅋ
너무 심한거 아닌가... 히다카야 수준인데..
히다카야도 3.02점.. ㅋㅋ
와쇼쿠 사토는 은근히 도심 내에는 잘 없고 약간 외곽으로 빠져야 보인다
외곽에 있는 점포 답게 매우 크다 주차장도 겸비
이렇게 차타고 갈만한 일식 프랜차이즈가 생각보다 잘 없다
하네다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스트코 카와사키 점 가기 전에 살짝 들르기 좋다
런치는 988엔짜리도 있네...
히가와리 정식은 768엔...
무제한 부페는 야키니쿠가 3,839엔, 샤부샤부가 3,289엔
고기를 무제한 먹고 3~4만원대는 정말 가성비가 좋아보인다
이게 일반 정식 대표메뉴인데 계절마다 메뉴를 자 ㄹ바꾸는것 같다
우나기동을 포함해서 1,868엔..
튀김은 1,758엔 같은 느낌
은근히 가격대가 있지만 그래도 많이 안비싼 느낌
파스타 17,000원 이런거 생각하면 이런 와쇼쿠가 훨 낫다
샤부샤부 같은걸 먹으면 최선이겠지만 늙어서 많이 못먹어서 정갈한 정식으로 주문했다
마구로랑 장어 세트 같은걸로 하니까 둘이서 3,571엔 .. 인당 12,000원 정도 쏘 저렴...
요즘 한국은 국밥도 만원이 넘는 시대라던데...
로봇또가 밥을 들고 오셨다
우리 말고는 거의 다 샤부샤부나 야끼니쿠를 먹는 것 같긴 하다
우나기밥과 소면
저 소면이 찬 면이라서 코도모가 아주 후루룩짭짭 잘 먹었다
장어는 아쉽지만 딱 두덩이..
그래도 장어 나오는데 밥값이 저렴해서 맛뵈기로 좋다
이건 사모님께서 165엔 추가해서 받은 돈지루 돼지고기 미소시루인데
돈 추가한게 안 아까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어마어마한 건더기로 별도로 나온다
난 순간 이게 무슨 메뉴인가 싶었다
그리고 사모님의 마구로 정식
마구로와 튀김과 돈까스와 밥과 골고루 나온다
종류가 많고 화려해서 뭔가 굉장히 있어보이지만 막상 먹다보면 은근히 별게 없다
다 조금씩 조금 있는 느낌이라서 이렇게 나와도 배부르게 아주 만족스럽게 먹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처럼 일식을 먹어서 매우 만족했다.
흔히들 말하는 료칸의 가이세키 정식이 요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싸게 맛보기로 먹기에는 좋은듯
앱 받으면 쿠폰이 있어서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최종 3,393엔 3만원 초반대로 끊었따
매우 훌륭하다
사토는 언제나 재방문 의사가 높다
그리고 재방문했따
아 이날은 평일 저녁인데 비가 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좀 실수한게 웨이팅 안걸고 그냥 왔는데..
7시 쯤 도착했는데 거의 1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아마 6시쯤 입장한 손님들이 120분 부페를 먹으면서 8시가 되어야 자리가 좀 빠진게 아닐까 싶은데..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웨이팅이 길었다
알고보니 사토도 앱으로 예약을 걸수 있어서 미리 오기 전에 걸고 오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대기하고 먹었는데..
사모님께서 사토도 약간 슬슬 평범함이 느껴진다고 하시는데..
나도 뭔지 알것같다
하지만 코도모와 함께 갈 수 있는 와쇼쿠 집이 많지 않으니..
햄과 반숙계란 샐러드 438엔
개인적으로는 반숙 계란은 안좋아한다.. ㅋㅋ
내가 주문한 텐동세트와 돈지루(돼지 미소) 1,263엔
음.. 텐동은 역시 텐동 텐야에서 먹어야 제맛이다라는 걸 느꼈다..
음.. 텐동은 역시 텐동 텐야에서 먹어야 제맛이다라는 걸 느꼈다.. ㅋㅋㅋㅋ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나고미 벤또 1,098엔
한상차림이다
막상 보면 별건 없긴 한데 볶음 밥이랑 차왕무시 그리고 튀김 소바
여기는 소바 간이 좀 있는 편이라 좀 짜다
그리고 카레우동
일본에서는 왠만하면 카레우동을 피하라고 하고 싶은게..
정말 너무 짜다.. ㅋㅋ
일본식 간으로 맞춰서 만들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먹기에는.. 어으 짜다 라는 반응이 나온다
요로코롱 해서 약 4,005엔
이렇게보면 성인 3명 + 코도모랑 먹는것 치고는 정말 싸게 먹혔다
대기시간에 너무 길었던것만 빼면 그래도 오늘도 만족이다
만조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