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포인트 발행업체 순위 | Ponta 라쿠텐 d포인트 PayPay T포인트 V포인트

 

일본에 오면 아무래도 한국과 다른 포인트 체계에 정신이 없다. 

여기도 교통정리가 안되서 여기저기 적립하는 포인트가 난무하고 있다. 

 

한국은 생각하보면 적립에 대한 개념이 많지 않은데 

아무래도 신용카드 혜택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는듯한데

일본은 포인트 적립 쪽으로 더 많은 기능들이 있는듯하다. 

 

일본 저축 금리가 1%가 안되는 상황에서 이정도만 되더라도 큰 혜택으로 다가올 수도

 

 

 

 

이제서야 알게된 부분인데 결국 상위업체들은 한국과 비슷하게 통신사와 연계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재밌는 점은 라쿠텐이 통신으로는 4위인데 포인트 경제에서는 2위라는 점 

아무래도 쇼핑에 강점이 있고 워낙에 포인트를 부어주다 보니까 그만큼 회원수도 높은 편인 것 같다. 

 

잘 생각해보면 다른 회사들은 통신을 기반으로 포인트 시장을 열었다면

라쿠텐은 온라인 쇼핑을 기반으로 포인트 시장경제를 구축하고 나서 통신업계에 추가로 들어온 느낌 

아마 나도 메이저 통신사를 썼다면 이런 포인트 적립에 열심히었겠지만.. 또르르 

 

 

최근에 T포인트와 V포인트를 통합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이렇게 될 경우 사실상 시장 3위로 진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체감상으로는 T포인트도 엄청 많은거 같은데 의외로 통신사를 이기기는 쉽지 않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