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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한국학교 | 아케보노바시 | 와카마츠카와다

일본에서 단돈 천엔에 머리를 자를 수 있다니 | 헤어컷 전문점 1,000엔 Q's 요츠야 아케보노바시점 ヘアーカット専門店1,000円Q's四谷曙橋

by fastcho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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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アーカット専門店1,000円Q's四谷曙橋店 · 2-14 Sumiyoshicho, Shinjuku City, Tokyo 162-0065 일본

★★★★☆ ·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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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나이스게이..
아 아니..
나이스가이에서 9천원 주고 머리를 자르던 나로써
일본에서 4~5만원이나 주고 머리를 자를 수 없었다.

주변을 찾아보니..
단돈 천엔에 머리를 자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올타쿠나 하고 달려가보았다.

 

 


처음에 시스템을 이해하기 좀 어려웠지만..
일단 선입선출 구조다
물론 예약따위는 없다.

 


오면 사람들이 항상 만석으로 대기 중이다..



아래의 순서대로 의자에 번호가 적혀있는데
차례대로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일본은 참 줄을 잘 선다.

 

 

매뉴얼의 나라

세부적인 지침이 적혀있다. 

 



마스크를 하지 못하는 코도모나 동행인은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매주 수요일에 정기휴무
화요일은 14시까지만 영업..



일단 차례가 되면 천엔을 건네고 어떻게 자를지 물어보시면
만국 공통 적당히 잘... 잘라달라고 부탁하면 알아서 잘라주신다.

의외로 나이스가이 때보다 좀더 섬세하게 봐주시는데
그래서 대기 시간도 꽤 길다
5명 대기 하고 있으면 거의 50분은 대기해야하는데..
싼만큼 그정도는 감수하고 있다.

애초에 머리는 대충 자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특별한 실망도 없는 딱 1천엔 짜리 가게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QB하우스가 1,200엔인데 무려 1,000엔으로 집앞에서 자를 수 있다는건 축복이다.

대만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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