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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한국학교 | 아케보노바시 | 와카마츠카와다

신주쿠 아케보노바시 한국학교 라멘 맛집 돈코츠라멘 규코츠라멘 멘야 니시카와 | Menya Nishikawa 麺屋西川

by fastcho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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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평점이 4.0점이라서 매우 높아서 놀랬다. 

 

 

Menya Nishikawa · 일본 〒162-0065 Tokyo, Shinjuku City, 新宿区Sumiyoshicho, 2−12 山崎ビル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근데 타베로그에서 3.64점이라서 더 놀랬다. 

3.5점 넘는 가게가 많지 않은데..

 

돈코츠가 쉽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도코츠 라멘이라고 하는데.. 

글쎄...

 

일단 위치는 아케보노바시역 인근에 있다. 

대로변에 위치..

 

입구는 그냥 별 느낌이 없다. 

 

 

 

 

대표메뉴가 돼지고기육수 소고기육수 2개로 정의되어있는게 재미있다.

보통은 하나만 할텐데..

 

특 돈코츠 900엔, 특 소고기 육수 1,100엔..

테이크아웃 메뉴도 판매 중..

 

가게는 이런 느낌..

깔끔하고 혼밥석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아주 훌륭하다. 

 

 

 

우선 돈코츠 등장

 

 

그리고 소고기 등장

 

결론부터 말하면 소고기가 훨 나았다. 

일단 돈코츠는.. 우리로 따지면 돼지국밥 같은건데..

어제 장사의신이 말하길.. 본인은 순대국밥집 가면 딱 2개만 본다고 한다. 

 

1. 돼지 비린내

2. 김치

 

그런 점에서 이 곳의 돈코츠는 꽝이다. 

물론 돼지 비린내가 안나기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났따. 

아무리 맛있어도 돼지 비린내가 많이 나면 먹을 때 기분이 좋지 않다. 

 

그런 점에서 소고기는 물론 많이 짜긴 했지만.. 그래도 깔끔했따. 

좀더 맑은 국물에 가까웠고 소고기가 로스고기를 먹는 느낌처럼 아주 훌륭했따. 

 

 

면은 전형적인 일본 라멘 생면 느낌

그리고 약간 좀 덜익은 꼬들꼬들 면으로 나온다. 

 

 

 

돈코츠 라멘의 장점이라면,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고 건더기가 많아서 뭔가 좀 건강한 느낌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아무리 평점이 좋아도..

두번 다시 갈거 같지는 않은 개취면에서는 좀 별로였던 가게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무래도 현지인 맛집은 내 취향이랑 갈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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