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월 순이익 테슬라가 맹격
공급망의 유지 어려움
도요타 자동차의 수익성이 원재료 상승으로 약해지고 있다.
2022년 4~12월기의 원재료 상승의 부담은 전년 동기로부터 1.1조엔 증가, 원가 절감 및 차량 가격 인상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EV 전문 테슬라는 순이익으로 도요타를 맹격.
1대 당 순이익은 도요타가 테슬라의 1/5에 불과
가솔린차로부터 연료전지차 FCV 까지를 걸치는 전방위 모델의 수익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도요타는 22년 4~12월기에 연결 기준으로 1,700억엔의 원가 절감을 실시
같은 기간의 우너재료 가격의 급등의 20%밖에 충당하지 못했다.
22년 3월기는 원재료 상승의 40%를 원가절감으로 충당하여, 비용 부담이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국내와 비교하여 비용 상승을 판매가격으로 전가하기 쉬운 북미 사업을 보면, 그 경향은 명백하다.
공장의 소재지별로 북미의 22년 4~12월기의 영업이익은 492억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4500억엔 감소했다.
10~12월기에 한정하면 영업적자다.
담당자는 비용 상승에 차량 가격 인상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라고 한다.
거래처는 400개사
늘어난 연료비의 7~80%는 도요타가 가져다준다.
도요타는 작년 여름부터 거래처의 원재료비 및 광열비의 일부를 대납하고 있다.
도요타 만큼 전기나 가스비를 걱정해주는 자동차 메이커는 없다고 한다.
도요타의 경우, 차량 부품 등을 직접 조달하는 거래처 뿐만 국내외 400개사.
거래처의 원재료비를 부담하는 것만으로도 자사에게는 큰 마이너스.
장기적인 비용 삭감을 거래처와 공동으로 실현하는 목적으로 서플라이체인(꽁급망)을 유지하는 목적도 있으나, 국내 만으로 가솔린차로부터 EV까지 폭넓은 약 50차종을 전개하는 사계 최대의 차량 메이커인 점도 크다.
이렇게 전방위로 차량을 전개하고 있지만, 원재료 상승의 국면에서 부담이 시작되고 있다.
도요타의 22년 4~12월기의 1대당 순이익은 24만엔으로, 전년 동기로부터 5.6만엔 줄어들었다.
테슬라는 동기간 50만엔 증가인 126만엔으로 도요타의 5배 높다.
대중차 대상의 EV 판매를 늘리는 중국의 BYD도 19~20만으로 도요타를 좇고 있다.
수익성이 도요타를 크게 웃도는 테슬라는 EV전문으로, 불과 4차동의 고급차만을 만들고 있는 전략이다.
21년 이후, 생산, 판매 대수를 큰폭으로 늘려 수익성이 급증하고 있어, 22년 4~12월기의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인 92.4억 달러 (1.26조엔)으로 도요타를 맹격하고 있다.
BYD는 차체전지를 자사 생산하는 등, 반도체 담당하는 자회사도 산하에 두고 있다.
주요 부품을 사전에 관여하는 수직통합의 효과를 생산에 늘려, 22년의 EV판매는 186만대(플러그드인하이브리드포함)으로 전년비 3.1배로 늘어난 것으로 수익성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부족도 벽
수익성의 회복을 향해 도요타의 과제는 생산량의 향상이다.
23년은 '코롤라'나 '프리우스'를 포함하는 '도요타' 브랜드와 고급차의 '렉서스' 브랜드의 합계다.
최대 1,060만대의 생산을 목표하고 있다.
다만, 증산은 용의하지 않다.
22년 4~12월기 결산 발표를 포함해 발표한 23년 3월기의 세계 생산계획은 910만대로 종래 계산 대비 10만대 낮췄다.
반도체 부족이 연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반도체 절약' 작전이다.
렉서스 등에서 리모컨키를 2개에서 1개로 줄이는 것으로 10만대 규모의 증산을 바라본다.
구릅 회사의 아이신은 자동변속기 등의 모델 변화에 맞추어, 범용의 반도체로 바꾸는 것으로 설겨를 변경하고 있다.
선행하는 테슬라는 주력의 미국 시장에서 올해 1월에 최대 20% 인하했다.
EV를 지금부터 육성하는 자동차 메이커의 수익성은 큰 역풍이다.
포드도 주력 EV의 가격 인사를 발표했다.
포드의 22년 10~12월기 결산은 큰폭으로 감소하여, 수익이 어려운 가운데 가격 인하다.
EV보급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도 지금까지 강점으로 해온 원가 절감에 더해, EV의 효율적인 생산수단의 개발인다 소프트웨어의 판매를 포함한 새로운 수익 모델의 확립이 급선무다.
자신들을 '오래된 인간'으로 하는 도요타 사장이 미래를 맡기고, 4월에 취임하는 사토 차기 사장의 책임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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