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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Pay, 라쿠텐을 추격 | 포인트 발행 | 6,000억엔 경제권으로 대항 | LINE과의 제휴집중 | 닛케이

by fastcho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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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결제의 PayPay가 포인트를 활용하여 고객을 묶는 경제권 만들기에 라쿠텐 그룹을 추격하고 있다. 
2023년 3월기의 연간 포인트 발행액은 약 6,000억엔 상당으로, 1위의 라쿠텐에 육박한다. 
인터넷 통신판매를 축으로 경제권을 넓혀온 라쿠텐에 대해, PayPay는 실점포에서의 소액 결제가 강점이다. 
포인트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그룹에 있는 Z홀딩스와의 통합하는 국내 최대의 SNS LINE과의 제휴가 추후 성장의 열쇄가 될 전망이다. 

 

 

24년 3월기에 포인트 발행액으로 1위를 노린다. 

PayPay의 사장은 그렇게 공언한다.

한편 라쿠텐은 22년 12월 기의 연간 발행액이 6,200억엔 상당 (전년 5,300억엔)으로 발표하고 있따. 

PayPya가 라쿠텐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는 포인트 경제권의 우세가 스마트폰 결제 뿐만 아리나 소뱅과 ZHD의 성장에 좌우하고 있기 때문이다. 

 

PayPay는 18년 서비스를 개시했다. 

편의점 등 대형 소매점포에 더해, 음식이나 중소 개인점포에도 넓혀가고 있다. 

이용가능한 거점 수는 약 400만 곳으로, 이용자수는 5,40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자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다. 

캠페인 기간에 대상 지역의 점포에서 PayPay를 사용하면, 구입금액의 0.5~2%라는 통상포인트 환원에 더해 10~40% 포인트가 추가된다. 

국가에 의한 지자체로의 코로나 급여급 등이 추가분의 포인트 원자로, 20년 7월 경에 본격 전개를 시작했다. 

 

지자체와의 캠페인 횟수는 약 800회를 넘어 90% 가까이 포인트로 충당한 지자체 예산을 전부 소화. 

전국적으로 신규 이용자의 획득에 이어졌다. 

지자체의 캠페인을 계기로 PayPay를 도입한 지방의 개인 상점도 많다. 

 

한편, 선행하는 라쿠텐의 발행액도 확대되고 있다. 

2002년부터 누계 발행액은 3.3조엔을 넘어섰다. 

라쿠텐은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등의 자사 서비스를 중복해서 사용하면, 라쿠텐몰에서의 포인트 환원율이 높아지는 구조로 고객의 유입을 늘리고 있다. 

 

라쿠텐에 따르면 라쿠텐 모바일의 계약자의 인터넷 구입 고객은 계약 전과 비교해서 연간 49% 상승했다. 

라쿠텐 그룹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월간 3900만명을 자사 서비스 내로 유입한 통신 판매 수익성을 높히고 있다. 

 

이렇게 포인트 경제권 만들기 경쟁을 격화시키고 있다. 

NTT도코모는 'd포인트'와 스마트폰 결제 'd결제'가 이용가능한 점포를 448만 곳으로 늘리고 있다. 

재편의 움직임도 있다. 

T포인트는 최근 몇 년간 가맹점이 감소하는 등 존재감이 저하되어, SMBC의 V포인트와 24년 봄에 통합한다. 

 

 

 

 

 

태풍의 눈으로 된 PayPay지만, 실적은 적자가 지속된다.

22년 3월기는 600억엔의 최종 적자다. 

적자폭은 축소 경향이지만, 이용자 확대를 우선하여, 포인트 환원을 포함한 판촉 등의 투자가 가중되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사장은 눈앞의 흑자화를 서두르는 것보다, 장래의 성장을 향한 밑거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PayPay를 사용하여 산하의 서비스로 제휴를 강화하는 구조를 그린다. 

이미 소뱅의 통신사업 등과의 공동으로 판촉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의 열쇄는 실점포에서 늘어난 강점을 온라인에서도 넓힐 수 있는가이다. 

22년 5월에는 아마존 재팬의 통신판매에서도 PayPay가 이용가능하게 되었다. 

주요 쟁점으로는 LINE과의 제휴다. LINE의 모회사 ZHD는 23년도 중에 야후와 3개사가 합병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ZHD도 PayPay도 모회사 모두 소뱅이다. 

 

LINE은 9,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지니고 있다. 

PayPay와의 ID 연동을 통해 이용자를 보내고 받는 것을 생각한다. 

ZHD사장은 PayPay의 이용자를 9,000만명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본다. 

ZHD는 21년 3월에 LINE과 경영통합을 하여, 야후 등의 산하 통신 서비스의 상승을 노린 경위가 있다. 

그러나, 통신판매 등은 늘지 못하고 있다. 

모회사의 소뱅으로부터는 슬슬 결과를 낼 시점이다 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PayPay와 LINE의 제휴를 강화하여, 포인트 경제권을 통신 공간에 확대하여 ZHD의 강점으로 삼게 될 것이다. 

LINE의 SNS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간 송금의 이용을 촉진하거나, 판촉 등이 가능하게 된다고 본다. 

야후와 LINE, PayPay의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공통 마일 서비스를 23년 3월부터 시작하는 등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ZHD를 포함한 LINE과의 제휴를 통해 PayPay의 성장을 온라인에서도 가속할 수 있을지.

라쿠텐과의 정상 대결이 시작된다. 

 

 

 

솔직히 오프라인은 PayPay

온라인은 아마존이다. 

 

라쿠텐도 불편해서 못쓰겠다. 

배송이 느리고 배송비가 너무 비싸다. 

과연 PayPay가 온라인을 잡을 수 있을지가 향방을 가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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