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대부분은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뭐든 직접 보는 것도 재미가 있으니..
물을 파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술을 파는 건 재밌따.. ㅋㅋ
먼저 와세다대학 역사관
이곳은 오쿠마 시게노부 총장의 동상 모양의 기념품들도 많이 판다.
요 아저씨의 모양...
일단 입구에는 귀여운 와세다 곰돌이가 반겨준다
포토스팟
짝퉁 폴로인가 싶기도 하지만 잘 보면 총장아저씨 모양이다.
으르신들은 좋아할 것 같은 깔끔한 디자인
동서문명의 조화를 연설하는 오쿠마 중신
OKUMA Shigenobu delivers the speech "Harmony between Eastern and Western Civilizations"
두번의 내각경리대신을 역임하여 임중정치가로 인기를 가졋던 오쿠마
와세다 쿠키가 재밌었다.
기념품으로 좋을듯
가격은 900엔으로 정말 비싸다.. ㅋㅋ
와세다 메론... ㅋㅋ
무려 40만원짜리 메론이다...
나름 박물관이라고 역사를 쫙 나열해두었는데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런게 있는것 자체가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곳이었다.
참고로 이 곳에는 카페도 있다.
사진에는 사람이 엄청 많은 것 같이 보이지만 내가 방문할때는 1도 없어서 부담스러워서 걍 지나갔다.. ㅋㅋ
타베로그 3.02점.. ㅋㅋ
아래는 생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기념품샵인데 와세다 숍과는 살짝 상품이 다르다.
두 번째 장소는 Uni.Shop & Cafe 125
온라인 판매는 아래 참고
여기는 바이브가 아주 훌륭하다.
카페에서 커피 뿐만 아니라 브런치류도 판매하고 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와세다 버스
니시와세다와의 이동을 도와준다.
궁둥이에는 귀여운 와세다 곰이..
마지막은 아식스 캠퍼스 스토어 와세다
아식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솔직히 별로 살건 없고 비쌌지만..
그래도 디자인 측면에서는 아식스 쪽이 그나마 좀 낫지 않나 싶다.
스와세다 스포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아식스 상품도 포함되어있으니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대학교 이름 빡 박힌 옷을 입는 것도 좀 부끄럽긴 하지만
나중에 기념으로 하나 정도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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