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은 4.5점... 높다..
타베로그는 매우 엄격하다.. ㅋㅋ
3.06점
지층단면을 지나 오시마의 남동쪽으로 가면 나름 볼만한 곳이 좀 있다
특히 사모님께서 발견하신 오전 커피용의 카페인데..
여기 찾는데 좀 힘들었다
일단 주차장이 따로 있는 건 아닌데 버스정류장 앞에 작은 공간이 있어서 거기 주차를 대충 해두면.. 될것 같았다
공식적인건 아니다..
그리고 좁은 골목길 입구쪽에 이렇게 작게 아주 작은 글씨로 Hav Cafe라고 적혀있다
영업을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의 바이브라서 잘 찾아봐야한다
할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는걸로 보이는데.. 실내가 너무 깔끔했다..
새로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가게..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데.. 워낙에 수요도 없어보여서..
그냥 그러려니 했다
아메리카노 550엔
토스트가 450엔
핫초콜렛이 580엔
코도모를 위해서 이걸로 해야겠다
이렇게 혼자서 해주시는데 가게가 너무 잘 정비 되어있어서 놀랐다
인테리어도 너무 잘 ㅗ디어있다
그렇게 나온 커피 한잔 550엔
그리고 코도모를 위한 핫초코 580엔
머핀도 하나 주문해보고..
코도모가 손이 먼저 가고 있다
그리고 토스트 450엔
저 한장에 4500원이라고 하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행의 묘미가.. 가격 생각 안하고 FLEX하는거니..
매우 맛있게 그리고 즐겁게 먹었다
물론 조식은 먹고 온 상태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즐겁게 먹었다
여기는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는데 차 없이는 가는게 좀 일이라서...
기회가 되면 가볼만한 카페로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