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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맛집

일본에서 먹은 햄버거 중에 가장 맛있었던 단 2개만 존재하는 모스 프리미엄 | 모스 클래식 센다가야 | モスプレミアム 千駄ヶ谷店

by fastcho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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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3.9점

 

모스 클래식 센다가야 · 1 Chome-8-11 Sendagaya, Shibuya City, Tokyo 151-0051 일본

★★★★☆ · 햄버거 전문점

www.google.com

 

 

타베로그는 3.4점이다

오호... 꽤나 높다

 

モスプレミアム 千駄ヶ谷店 (千駄ケ谷/カフェ)

★★★☆☆3.40 ■【デリバリー/テイクアウト対応可】肉汁滴る絶品バーガー。ゆったりとした空間で贅沢なひと時を ■予算(夜):¥3,000~¥3,999

tabelog.com

 

 

수영장 인근에 위치한 햄버거집

사모님께서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게 되었다 

 

도쿄 체육관에서 실시하는 유아 수영 베이비 스위밍 Baby Swimming | 실내 수영장 | 東京体育館 屋内

코도모가 기저귀를 못떼서 수영장을 같이 다니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그런 코도모를 위해 방수 기저귀를 차고 부모와 함께하는 Baby Swimming 클래스가 있었다 월 8,250엔이라서 비싼것 같긴 한데 그

fastcho.tistory.com

 

 

11시에 오픈해서 그런지 아펭 사람들이 좀 있었따 

잘 보니까 모스 클래식에서 프리미엄으로 이름을 바꾼것 같다.. ㅋㅋ

 

대기는 3번인데 11시 오픈이라 바로 들어갔다 

 

 

런치메뉴가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치즈버거 이외는 다 별로다..

비싸기도 하고 ㅠㅠ

 

 

 

깨끗한 느낌

패스트푸드가 아닌 식당 처럼 하려고 하는 느낌이다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세트와 함께오는 홍차

홍차 뚜껑에 비친 코도모의 자태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콥 샐러드 1,180엔

소스만 따로 줬으면 더 좋앗을텐데

그래도 소스가 넘나 맛있어서 괜찮았다 

요건 좀 가격이 있어도 같이 노나먹기 좋았다 

 

 

 

와규버거 아보카도 와사비 세트 2,000엔

일단 버거가 너무 높다.. 

아보카도가 통으로 다 들어가는데.. 흠.. 글쎄.. 

 

 

아보카도 버거 세트 1,600엔 

흠.. 이것도.. 흠...

 

 

그리고 대망의 치즈버거 음료 제외 해서 1,290엔

이게 그나마 좀 접근 가능한 가격인데.. 

이게 장난 아니었다...

너무 맛있어서 당황했다... 

 

 

아쉬운 점을 뽑자면 수제버거 집은 빵이 기름에 젖을 정도로 푸석한 감이 좀 덜한데

여기는 빵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내세위는 버거들이.. 다들 맛이 없다.. 

와규 뭐 이러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따.. 퍽퍽한 느낌

근데 치즈버거는 정말 어마어마한 기본기가 탄탄한 수제버거 맛집 느낌이 난다 

정말 맛있게 먹엇다 

 

감튀도 뭐 새로울건 없었다.. 

 

결국 모스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비싸게 받는데.. 

모스버거가 솔직히 별로라서.. 그거보단 맛있지만..

굳이 저 비싼 메뉴들은 먹을 필요는 없고 치즈버거 하나만 먹으면 될 것 같다

 

나오는 길에 버거 모양과 함께 인증

셋이서 6,070엔..

가격대는 확실히 높은 편이다 

 

 

고민되지만 치즈버거 먹기 위해서는 방문할만 하다

가성비는... 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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