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엔 스시를 맛볼 수 있는 회전초밥 가성비 끝판왕 하마스시 다카다노바바점 | はま寿司 高田馬場店

일본 회전초밤 프랜차이즈는 3대 스시가 있다 

스시로 / 쿠라스시 / 하마스시

 

하마스시는 젠쇼그룹에 속했다..오호..

스키야 나카유 코코스 빅보이 

 

 

 

 

구글평점은 3.7점

하마스시 · 일본 〒169-0075 Tokyo, Shinjuku City, Takadanobaba, 2 Chome−13 プライムゲート 2F

 

타베로그는 3.1점..

はま寿司 高田馬場店 (高田馬場/回転寿司)

 

스시로 우에노점과 타베로그 기준으로는 동급이네.. ㅋㅋ

갈 때마다 실망을 시키지 않는 최고의 가성비 스시 맛집 프랜차이즈 회전초밥 | 스시로 우에노점

 

 

대로변 2층에 위치한 하마스시

한 접시에 100엔이라는 걸 강조한다

물론 세전이라서 세후로는 110엔.. ㅋㅋ

그래도 진짜 90년대에 100엔 스시였는데...

30년 후에도 100엔스시라니...

 

 

 

요즘은 다 이런식으로 대기를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이곳은 우마이(맛있다)를 다르게 하여 하마이(하마스시의 하마를 사용)라는 용어를 밀고 있었다 ㅋ

 

 

최근에 알게된 꿀팁인데..

일본은 이제 앱으로 웨이팅을 받는다..

그래서 가서 웨이팅을 뽑는것보다 다는 길에 웨이팅을 앱으로 걸어놓는게 훨 낫다..

워낙 대기가 길어서..

이날도 18시에 걸었는데 무려 18팀이 대기 중..

 

 

도착하면 QR로 체크인..

이런건 참 일본이 잘 되어있다 

 

 

 

거진 한시간 가까이를 대기하고 드디어 흡입 시작

여기도 태블릿 주문인데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신선한 초밥보다는 다른 음식으로 커버하려는 느낌이 강하다

 

간장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간장종지그릇은 여기도 없었다 ㅋㅋ

 

 

여기의 좀 아쉬운점은 주문해서 받는 것은 똑같으나 문제는 이렇게 내가 내 차례의 스시를 잘 잡아야한다

무슨 말이냐면 태블릿으로 주문한 초밥이 내 자리에 도착하기 직전 띵동 하고 울리면서 잘 집으라고 알려주는데

내가 주문한게 맞는지 살짝 헷갈리기도 하다

그리고 사방에서 여기저기 띵동띵동 울려대니 계속 주의를 기울이면서 내것을 안놓치려고 해야하는게 산만하다

 

스시로 같은 경우는 대부분 내 자리로 바로 날라오는 전용 레일이 있거나

아니면 자리마다 받침 접시 색깔을 다르게 해서 

내 자리로 오는건 모두 빨간색 받침 위에 오는거다 라는 식으로 인지하기 쉽게 해주는데 

세계 최대의 회전초밥 스시 체인점 스시로의 매출 해외 진출 분석 | 스시로 타마사카이점 スシロ

 

여기는 말 그대로 내가 엄청 주의를 기울이면서 내가 주문한걸 잘 캐치해서 낚아 채는 식이다

밥먹으랴 낚아채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다음달이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걸 개선하려는게 아닐까 싶다 

 

 

 

코도모를 위해서 우동 한사바리 주문했다 280엔 

정말싸다 .. ㅋㅋ 근데 양은 사실 꽤 적다 입가심 수준

스시로가 360엔 정도 하니까 거의 100엔정도.. 거의 20% 싼 수준이다 

 

 

정신없이 주문을 햇는데 이달의 추천 이런게 있어서 

부리 방어랑 

 

 

이건 아지 전갱이 

이것도 추천품

 

 

초밥집에 오면 주도로는 꼭 먹는 편인데 아주 입에서 살살 녹았다

저렇게 두덩이로 나눠서 던지는걸 보면 대충 여기 퀄을 가늠할 수 있다 ㅋㅋ

그러려니 하고 먹엇따 

 

 

연어도 주문하고 

 

 

아까미 참치 속살도 주문하고 

 

 

부리 방어 토치로 구운것도 추천이라서 주문해서 먹었다  

그리고 토로마끼 참치 마끼도 먹었다 

 

 

코도모를 위해서 차왕무시 계란찜하고 

에다마메 콩이랑 우동도 먹고

 

 

이렇게 먹어서 3,267엔.. 

한 3만원 돈...

정말 싸다

 

확실히 100엔 스시가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가격적인 메리트인데

또 스시로랑 비교하면 그렇게까지도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아서...

기왕이면 스시로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가게마다 다를 순 잇겠지만 하마스시는 너무 정신이 없고 시장통 같은 분위기라서...

특히 종업원이 엄청 뛰어다니는데.. 스시로는 종업원이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매우 차분하다

종업원이 뛰어다니고 시장통 같은 분위기를 준다는 것은 결국 시스템의 차이라고 보인다. 

스시로는 기계까 초밥을 만들 정도로 모든게 시스템화 되어있다고 하던데..

그 작은 차이가 결국은 큰 결과 차이를 가져오는게 아닐까 싶긴 하다

 

맛은 확실히 추천이라고 되어잇는걸 먹는게 맛있다

괜히 추천이 아니다

스시로에서도 성게 우니를 먹을때 추천이 아닐때는 비린 맛이 가득했는데 추천 떳을때 먹을때는 정말 맛있었다

그러고보니 하마스시는 우니도 없네

메뉴도 전반적으로 날것 스시보다는 뭔가 양념을 치거나 오리고기 소고기 스시도 많은걸로 봐선

스시만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가게라는 느낌은 좀 적었다 

 

 

개인적으로는 스시로 > 쿠라스시 > 하마스시 순인 것 같다

스시계의 김밥천국 쿠라스시 니시신주쿠점 | Kura Sushi Nishi-Shinjuku くら寿司 西新宿店

 

재방문의사는.. 높지 않다.. ㅋㅋ

차라리 스시로로 가는 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