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은 3.5점 쏘쏘하다
타베로그는 3.01점...
타베로그는 항상 이모냥이다.. ㅋㅋ
이곳은 가스토를 운영하는 스카이라크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총 2,600개의 점포 중에 가스토가 1,200개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바미얀이 350개, 샤부하가 280개, 조나단이 190개, 그리고 유메안이 170개로..
나름 조나단 급이다
근데 도내에서는 잘 안보이긴 한다
사모님이 사랑하시는 세컨 스트리트 옆에 위치했던 유메안
사실 이름만 알고 가보지는 못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저걸 한자를 어떻게 읽는거지..
몽암 인가.. ㅋㅋ
여기의 좋은 점은 개별 식사 공간이 룸처럼 칸막이가 되어있던 점이다
덕분에 코도모와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메뉴는 와쇼쿠 그 잡채
나베도 있고 우동도 있고
소바 파티
돈부리 파티
정식 파티
타베 파티 우나기도 있고
특선 와쇼쿠
이게 약간 종합세트 같은 느낌이다
사모님은 아지 후라이 정식 1,319엔
일본에서 아지 후라이를 먹으면서 맛이 없엇던 적이 없었다
정갈하긴 하지만 뭐낙 양이 걍 그런 듯한 느낌
그리고 내가 주문한 덴푸라 모리 세이로 돈부리 세트 1,703엔
우동도 나오고 소바도 나오고 튀김도 나오고 돈부리도 나오고
이거 정말 미쳣다
심지어 우동이랑 소바랑 찍어먹을 소스가 3종류가 나오는데 땅콩소스도 너무 맛있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건 뭐라고 읽는지 모르겠는데 심천세이로인데 1,209엔
나름 알차게 나오지만 한국인의 밥상을 생각하면 단촐해보이기도 하다.. ㅋㅋ
이렇게 성인 셋이서 먹었는데 4,275엔...
뭔가 저렴한거 같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여기와 경합 상대는 와쇼쿠 사토가 될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유메안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사토는 뭔가 부페 쪽이 강점이 있는 것 같고
유메안은 정갈한 한상차림 쪽에 좀더 강점이 있는것 같은데
우리가 부페를 잘 안먹다보니까 유메안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솔직히 처음 먹엇는데 너무 맛있었어서.. 또 가고 싶다..
메뉴만 봐도.. 군침이 돈다.. ㅋㅋ
특히 저 우동에 찍어먹는 땅콩소스..
아주 훌륭했다
재방문의사가 매우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