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9점
타베로그는 3.4점이다
오호... 꽤나 높다
수영장 인근에 위치한 햄버거집
사모님께서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게 되었다
11시에 오픈해서 그런지 아펭 사람들이 좀 있었따
잘 보니까 모스 클래식에서 프리미엄으로 이름을 바꾼것 같다.. ㅋㅋ
대기는 3번인데 11시 오픈이라 바로 들어갔다
런치메뉴가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치즈버거 이외는 다 별로다..
비싸기도 하고 ㅠㅠ
깨끗한 느낌
패스트푸드가 아닌 식당 처럼 하려고 하는 느낌이다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세트와 함께오는 홍차
홍차 뚜껑에 비친 코도모의 자태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콥 샐러드 1,180엔
소스만 따로 줬으면 더 좋앗을텐데
그래도 소스가 넘나 맛있어서 괜찮았다
요건 좀 가격이 있어도 같이 노나먹기 좋았다
와규버거 아보카도 와사비 세트 2,000엔
일단 버거가 너무 높다..
아보카도가 통으로 다 들어가는데.. 흠.. 글쎄..
아보카도 버거 세트 1,600엔
흠.. 이것도.. 흠...
그리고 대망의 치즈버거 음료 제외 해서 1,290엔
이게 그나마 좀 접근 가능한 가격인데..
이게 장난 아니었다...
너무 맛있어서 당황했다...
아쉬운 점을 뽑자면 수제버거 집은 빵이 기름에 젖을 정도로 푸석한 감이 좀 덜한데
여기는 빵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내세위는 버거들이.. 다들 맛이 없다..
와규 뭐 이러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따.. 퍽퍽한 느낌
근데 치즈버거는 정말 어마어마한 기본기가 탄탄한 수제버거 맛집 느낌이 난다
정말 맛있게 먹엇다
감튀도 뭐 새로울건 없었다..
결국 모스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비싸게 받는데..
모스버거가 솔직히 별로라서.. 그거보단 맛있지만..
굳이 저 비싼 메뉴들은 먹을 필요는 없고 치즈버거 하나만 먹으면 될 것 같다
나오는 길에 버거 모양과 함께 인증
셋이서 6,070엔..
가격대는 확실히 높은 편이다
고민되지만 치즈버거 먹기 위해서는 방문할만 하다
가성비는... 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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