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은 3.9점
YG건보 덕에 도큐 하베스트 클럽은 원없이 다니는 것 같다.. ㅋㅋ
가루이자와에서 너무 좋은 곳을 가서 그런지.. 이곳은 그냥 평범한 대명콘도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1박에 30이 넘은거 같은데.. 꽤나 일본 호텔도 많이 비싸다..
호텔 로비 바이브는 이런 느낌
오 배정받은 방은 이렇게.. 다다미방 와시쯔가 있다
그리고 소파는 소파베드라서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대충 다다미에서 3명 자고..
소파베드에서 2명까지 자고 성인 5명은 족히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구조가 타테시나 때랑 상당히 유사한데 타테시나는 조리공간까지 있던 것을 생각하면 사이즈는 좀 작다..
아담스미스..
좀 날긋날긋하지만 그래도 매우 이정도면 훌륭하다
무엇보다 태평양이 보이는 이 뷰가 맘에 든다
사모님께서는 츠나미를 두려워하시지만..
한번 사는 인생 즐겨야겠지 않는가
수영장은 실외라 그런지 8월까지만 운영한다고 한다..
아쉽...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이런 뷰..
옷장도 있고..
온천이 있지만 욕실이 있는게 항상 인상적..
뭐 평범하다...
고급지다는 느낌은 안든다
이렇게 소파베드를 통해 만들수 있따고 하는데 여기서 저 그림처럼 성인 2명이서 잠들었다
그리고 온센
앞의 휴게공간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과 마사지 체어가 꽤나 많다 한 다섯대..
코도모가 마사지 체어 점령
일본은 어딜가나 온천과 유카타가 있어서 항상 행복하다
공홈 사진인데 온천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이 바이브다
동네 목욕탕 바이브인데 그래도 온천물이라서 매우 미끄덩미끄덩 만족스러웠다
태평양 뷰인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동향이라서 (당연하지만.. ㅋㅋ) 석양이 보이지는 않는다
온천을 마치고 나오면 오락실이 있어서 코도모가 아주 정신을 못차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석식
여기는 주말에만 하는 부페라고 한다
주중에는 부페는 운영 안한다고 하는데 성인 5,550엔 수준이다
꽤나 가격대가 있다
준비중..
일본사람들은 1분도 허용을 안해준다
그리고 시작된 부페
작디 작은 아담스미스한 부페였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일반 호텔의 조식 부페 정도 규모인데 그래도 있을건 많이 있었다
아무래도 일본 호텔은 가격대가 저렴한 대신 고기류가 매우 약하다.. ㅋㅋ
이렇게 한상차림...
생 새우와 신선한 회가 있어서 그걸로 만족
고기는 로스트비프 정도였다
먹고 또먹고..
회가 너무 맛있어서 회를 또 공략했다
디저트가 아주 황홀했다
정말 여기 디저트는 뭐하나 빠짐 없이 아주 맛났따
과식했다
여기서 3키로 쪘다
요 젤리도.. 참 오묘하게 과일이 있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날 조식
같은 장소
조식은 2,695엔..
이정도는.. 마아마아.. 그러려니.. 싶지만서도
밖에서 먹는거 생각하면 정말 호텔 조식은 비싸다
조식은 약간 일본풍나게 밥과 국으로 준비해보았다
이런 바이브의 조식당
이번에는 둘째날 석식이다...
석식도 YG보험사 WELBOX 통해서 자동 결제된거였는데...
메뉴는 매우 비싼거부터 있어보이는데..
우리가 먹은건 6,600엔 짜리 미나기인걸로 보인다
메뉴판...이라기보다 코스판..인데
이렇게 한자가 많으면.. 너무 해독 불가..
자 음식이 나왔는데..
어디서부터 어떤 순으로 먹어야하는지 몰라서.. 다시 메뉴판을 들여다봤따
그런게 어디있는가 적당히 땡기는거부터 먹자
이렇게 숨어있는 사시미가 있엇다
난 항상 사시미부터..
찬거부터 먹는거라고 들었다.. ㅋㅋ
바닷가라 그런지 회가 너무 싱싱하고 맛있었다
좀더 많이 주면 좋으련만.. ㅋㅋ
막회가 그리웠다
이쪽은 모두 다 한입거리..
그리고 고기인데..
기름기 있는 부분이 좀 잇엇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로스트로 양이 엄청났따
밥이랑 같이 먹다보면 금새 배불러진다
그리고 디저트
요것도 또 호박 푸딩인데 아주 맛낫다
꺼억 잘먹었따
밥먹고 산책하면서 호텔을 바라보앗는데
맨 오른쪾이 호텔이고 왼쪽 2개는 개인 콘도 같았다
일반 레지던스 시설처럼 되어있어보이는데
다주택자들은 여기다 하나 잡아두고 별장처럼 쓰는게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또 다음날 조식...
2박을 하다보니 2박 조식 석식이 모두 나와서 너무 감사했다
고르는건데 둘다 2,695엔
와쇼쿠는 이렇게 눈이 즐거운 음식이 나온다
보글보글
와쇼쿠 먹을껄 그랫나...
한상차림이 역시나 맛나보인다
괜히 멋잇게 찍어보기
그에 반해 초라한 양식...
어르신들이 왜 빵쪼가리 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침 빵파라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다
호텔은 좀 오래됐지만 그래도 안락하고 밥을 두끼나 주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가 지내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