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7점
타베로그 평점 3.07점.. ㅋㅋ
어느덧 한달에 한번은 스시로에 오게되는 몸이 되어버렸다..
수많은 회전 초밥을 다녀봤지만..
스시로만큼 갓성비가 나오는 가게가 없는 것 같다..
기왕 가는거 여러 매점을 바꿔가면서 가보고 있다
이번에는 신주쿠 니시구치 점
유니클로 있는 건물의 6층에 위치해있는데
은근히 안쪽이 넓다
일단 이런 느낌이다
한쪽레일은 혼밥레인, 반대쪽은 테이블레인 등..
요로코롱 혼밥러들도 많이 있다
스시로는 제일 중요한게 오기 전에 미리 앱으로 웨이팅을 걸어놔야하는데
안그러면 최소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린다
이것도 여러 노하우를 통해 터득하게 됐는데...
오늘은 미리 집에서 웨이팅 걸고 출발하니까 도착하니까 거의 5~10분만에 입장했다
물론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나서 입장 턴이 들어오는 구조다
이 모든게 기계가 하기 때문에 저 많은 웨이팅 자리에 직원은 한명도 없다
이런게 바로 시스템의 위대함인 것 같다
천장이 낮다보니까 멀리 안보이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랄까..
오.. 여기는 인테리어를 새로 했나보다...
전면이 저렇게 모두 디스플레이로 되어있었다
얼핏 기사로 이제 회전하는 초밥을 없애고 디스플레이로 회전초밥을 보여주겠다고 하더니..
진짜 이렇게 되어있었다...
계속해서 돌고 있는 회전초밥..ㅋ ㅋㅋㅋ
메튜판을 띄워서 주문도 가능하다
참고로 생각이나 어린이 세트는 이렇게 주문해야한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보니.. ㅋㅋ
일본은 이런 곳들이 많다
초반부터 엄청 달렸다
오늘은 이벤트로 참다랑어 특선뱃살이 100엔이라서 그거 일단 2개 조지고 시작했따
전갱이와 방어뱃살.. 등등
먹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게임이 시작되더니 이벤트 당첨으로 귀여운 장난감이 도착했따
특선 뱃살 또 주문하고..
아귀간을 올린 참돔도 주문하고
이건 좀 실패였는데 가자미... 너무 별로 였다.. 맛 자체가 별로인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 대성공인 고등어 초절임 .. 정말 너무 맛있어서 당황스럽다
붕장어 한마리.. 와우.. ㅋㅋ
그리고 전복
전복은 실패다
코도모를 위해서 마끼랑 닭고기 소고기 주문했는데
난리도 아니다
정말 엄청나게 먹고 라멘도 우동도 먹고 가격을 보니 4,920엔..
정말 저렴하다..
접시로는 거의 20접시 먹었을라나
150~250엔 정도 하니까 얼추 그정도 되는 것 같다
나갈 때도 혼자 셀프 계산...
직원을 마주칠 일이 없다
물론 중간에 잘못 나온게 있어서 직원호출을 했지만 기본적으로 종업원을 마주치지를 않는다
아.. 오늘도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다
매번 스시로 올때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당황스럽다....
일본에와서 회전초밥을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스시로가 제일 좋을 것 같다
물론 앱으로 미리 웨이팅을 걸어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