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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 - 2023 Winter/심천과 매스 이노베이션

(심천 #14) 다카스는 어디에서 Make:활동과 만나고 무엇을 했는가? | "심천의 산업 집적과 하드웨어 대량 혁신"라는 수업이 WBS에 존재하는 의미마키 카네미츠, Ph.D.

by fastcho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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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스는 어디에서 Make:활동과 만나고 무엇을 했는가?

 

키워드...
[상상하기] [나만의 물건 만들기]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무료로 아이디어 공유]
서로에게 영감을 주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다]

 

 

 

미국, 백악관 메이커 페어 2014,2015

 

 

오바마가 말했다:
[상상]
[나만의 것 만들기]

우리는 물건을 만드는 것, 정보 혁명과 아날로그 제조 시스템이었던 것들과의 결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고, 우리는 그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이 나라는 철도로 대륙을 연결하고, 도시에 전기를 공급하고, 초고층 빌딩으로 하늘을 찌르는 것을 상상하고, 인터넷으로 사람들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것을 상상해 왔습니다. 

그렇게 상상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2014- 미국. 백악관 메이커 페어
2015- 중국 '대중 기업가 정신과 혁신'

大眾創業=Anybody can be entrepreneur
万衆創新=Innovation by Eveybody
[Not so special, but own idea]

 

 

MAKERS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공유함으로써 아이디어를 더 강하게 만들어 갑니다.
공유하면-동료가 생기면-아이디어와 생각이 더 강해진다.
DIY에서 Do It With Others로

 

 

 

2008년 11월 Make Tokyo Meeting 02 첫 참가

 

 

2009년05월 Make Tokyo Meeting 03
팀랩 동료들과 함께 참여
(견학을 다녀왔다. 전시가 아니다)

 

 

2009년 11월 Make Tokyo Meeting 04
팀랩 동료들과 함께한 첫 전시회

 

 

2012년 05월 메이커스 페어 베이 지역 해외 박람회 첫 참가
이후, 일본 방문 시 파운더데일과 인터뷰

 

2012년 ~ 니코니코 학회
대규모 이벤트
이벤트 디렉팅

  • 자원봉사자 조직
  • 진행표

생방송 노하우 홍보

  • 보도자료 제작
  • SNS
  • 아카이브 NEWS

 

 

2014년 ~ 해외근무(싱가포르) 메이커스 페어 심천 첫 참가

 

 

 

2014년 초 토익 320점, 40세 순둥이인 제가 해외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지원도 없는(집도 빌리고 모든 것을 혼자, 수당도 없는) 상태에서 해외에 나가서 생존에 급급해 쓸데없는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기술 커뮤니티와 단절되어 슬프다
영어를 할 수 없다. 괴짜 친구들이 늘지 않는다.

뭐든 좋으니 싱가포르에서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가장 가까운 메이커 페어에 가자 
→ 심천이라는 곳에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커 페어에서 기술 친구를 사귀고 싶다.
2014년의 심천은 테크놀로지 세계에서 완전히 무명이었다. 

중국 정부에서 돈이 나오기 시작한 다음 해라 해외 게스트는 화려했지만, 발표자 슬롯은 자유 모집이 가능했다.

영어 회화 학원에서 선생님을 상대로 여러 번 발표 연습을 했다.

메이커스 페어 심천 2014 연사들

  • '메이커스' 크리스 앤더슨
  • 아두이노 발명가 마시모 아이고
  • 중국 메이커 운동의 중심 에릭 팡(주최)
  • 백악관 메이커 페어의 상징 Joey Hudy

 

 

여러 번 연습을 통해 내용을 다듬었다.

  • 영어가 서툴러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많이 찍었다.
  • 당시 팀랩은 무명이었고, 나는 아저씨였다. 최대한 눈에 잘 띄도록 뇌파로 움직이는 고양이 미미를 넣자.
  • 개그나 후크를 넣자. 10분짜리 프레젠테이션, 어눌한 영어, 듣는 사람은 지루하다.
  • 비주얼은 대부분 직장에서 만든 것이지만, 그뿐만 아니라 DIY를, Make를. '회사 홍보하러 왔다'고 생각되지 않도록.
  • 중국도 중국인도 처음이다. '나는 너희들의 동료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자.

 

 

평판이 좋아져서 스웨덴의 TED 같은 Conference에서 초청 강연(여비 전액 자부담) 의뢰가 들어왔다.
아는 연구원으로부터 "여비까지 다 부담하고 의뢰가 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고 흔치 않은 일"이라는 말을 듣고 그 가치를 알았다.
회사에 말없이 한 달간 유럽에 머물며 여러 메이커 페어와 연구자들 사이를 돌아다녔다.

 

당시의 심천 2014-2015(2016년~대중창업-万眾創新前)

대중이 보는 심천의 모습: - 단순한 양산 공장.

  • 단순한 양산 공장
  • 출장이 아니면 가지 않는 곳

심천 메이커스(중국 기업)가 세계에 요구하는 사항

  • 심천에 오기를 원한다.
  • 전 세계 메이커들과 연결하고 싶다.

니코기 심천 커뮤니티의 활동

  • 기술을 좋아하는 괴짜들이 주축이 됨. 심천의 전기 거리를 좋아함.
  • 완전 자원봉사, 참가자 블로그가 필수인 투어 '니코기 심천 관찰회' 6회 개최
  • 메이커스 페어 심천 등 여러 행사에 전폭적으로 협력함.
    (타카스는 2015년 당시 노동비자로 메이커스 페어 심천 운영 1개월 무급으로 근무한 적이 있음)
  • 도쿄 등 메이커스 페어에서 심천의 메이커스들과 함께 공동 이벤트 개최

 

 

집단지성으로 심천을 이해하다
二코기(技)심천 관찰회」행진

  • 현지 집합 해산
  • 나를 포함한 전원이 자비 부담, 분담
  • 참가자 전원 블로그 작성

나는 엔지니어도 아니고, 제조 전문가도 아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말로 심천을 이해했다.

 

이노우치 씨 리코에 만드는 모임 설립

  •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만들어 본다
  • 아이디어는 구체화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보여줌으로써 더 발전할 수 있다.
  • 심천의 회사에 가면 프로토타입은 얼마든지 나오지만, PPT로 만들지 않은 것도 많다.

 

이토 아세이가쿠 교수 중국 경제

  • 기술과 열정을 공통의 언어로
  • 중국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발견한 심천의 새로운 면모, 그리고 그 때문에 중요한 이유
  • 심천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국어를 할 줄 알고 관련 책을 읽고 통계 데이터를 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심천의 스타트업 기업을 직접 경험해본 사람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다.
    심천은 기술, 스타트업, 하드웨어, 신흥 산업의 도시다.
    우리가 심천을 들여다볼 때, 심천도 우리를 들여다보고 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가진 만큼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왜 '비 중국 전문가'가 투어를 기획할 수 있고, 왜 그것이 중요한가(2017,05 제7회)

 

하세가와 선생님 동에대 HAX에 적용하다

  • 심천 관찰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처럼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점점 발전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 어떤 생각을 전파하는 방법으로 논문이나 저서, 강연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스스로 사업을 할 수 없다.
    회사에 다니면 손을 댈 수는 있지만 생각할 수 없고, 창업하면 둘 다 할 수 있지만 한 가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 기업가가 성공하고 나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는데, 액셀러레이터가 되어서 많은 사업에 관여하는 방식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기업가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가 아니라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는 말에, 일본은 기술자와 경영자가 괴리감이 있다고 느끼는 저로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 또한, 대박을 터뜨리는) 유니콘은 잊어버리자, 투자자는 닭벼슬을 찾아야 할 때라는 말에도 감탄했다.
    작은 발명품이라도 작게 사업화해서 사회에 환원하지 않으면 아깝다,
    선진국(심천 포함)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었는데, 동감하는 부분도 있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심천의 스타트업 환경을 견학하고 받은 충격에 대해(2016/05,5회)

 

 

湯村さん@yumu19 おうちハック研究会

  • 심천은 '양산형 혁신' 미래를 알 수 없을 때는 연어의 산란처럼 대량으로 발생시켜 살아남은 것을 골라내는 유전적 알고리즘과 같은 구조가 강하다.
  • 심천은 도시 전체가 벤처기업 같고, 위험을 무릅쓰고 수익성 있는 일을 하고, 잘 될 것 같으면 자원을 한계까지 투입하고,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다.
  • 일본은 모든 것이 일본 기업 같고, 쓸데없는 일을 인력으로 열심히 하고, 경쟁 원리가 작동하지 않는다.
  • 인생에서 언젠가는 내가 만든 물건을 팔아보겠다.

니코기 심천 관찰회 2016 봄에 참가하고 왔다(2016/05,제5회)

 

 

이예감 두왕고 이후 자체 제작 게임 개발 참여

  • 이 세상에서 일본은 너무 시골이다.
  • IT 운동으로 노하우를 축적한 미국 등에서는 합리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똑똑한 녀석들이 자본주의를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다.
  • 솔직히 "지금부터 반년 동안 심천에서 벤처하지 않겠니?" '라고 하면 나는 금방이라도 도망갈 것 같다.
    조금이라도 물건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심천을 접하면 돌이킬 수 없는 조급함을 느낄 것이다.
    이 도시에 가득 찬 '세상은 더 좋아질 것'에 대한 기대감은 일본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것이다.
  • 니코기 심천 관찰회에 참가해야 한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여행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니코니코 기술부와 중국 공장을 보러 갔다가 너무 멋있어서 절망한 건(2014/08 1회)

 

 

심천을 보면서 느낀 것은 '비즈니스도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Seeed의 에릭과 HAx의 벤자민, 그리고 다른 프로젝트 주체들이 그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일할 리가 없었을 것이다. 

소비자의 지갑을 연료로 삼아 요원의 불길처럼 연쇄반응을 일으켜 세상을 혁신하려는 것, 이것이 바로 그런 놀이인 것이다.
그런 놀이를 할 수 있다니, 우리는 얼마나 멋진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일까. 

(제1회 니코기 심천 관찰회에서 F 작가 이카노지리 포스케)

 

 

심천을 이해하면 할수록 생겨났다,
강렬한 조바심
"이 영어를 어설프게 구사하며 맹렬하게 일하는 월급 20만 원 정도의 사람들과 어떻게 이 세상에서 공생할 수 있을까?"
'나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걸까? 우리는 여기에 무언가 더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일본에서 심천에 대한 인풋을 찾아보자!
심천 사람들을 일본으로 데려가서 무엇이 재미있는지 물어보자!
2014년 11월, 2015년 8월 메이커스 페어 도쿄에서 심천 메이커스와 함께 많은 행사를 진행했다.

메이지 대학에서의 강연 팀랩, Pixiv 등 안내

 

 

 

그들은 일본의 스타트업이 아니라 문화와 기술의 융합, 오타쿠 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나는 라이브 이벤트를 주최했다.
2014년 괴짜들을 위한 댄스파티 AkiParty MOGRA 관객 70명, 적자 5만엔.

 

일본에서 라이브 이벤트 개최, 심천 사람들을 초대하다
2014년 아키하바라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린 AkiParty, 중국 혁신의 중심 에릭 판

 

 

2015년~ 대중창업, 만중창신, 중국 내 메이커 붐이 일었다.
심천의 메이커스와 일본의 메이커스들이 함께 중국 각지에서 메이커스 페어를 운영하는 등, 중국 내 메이커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2015년 나는 한 달 동안 메이커스 페어 운영으로 심천에 머물렀다. 
(무급・노동비자 중국 측 보유・당시 근무처에는 비밀로 함)
일의 대부분은 '일본을 포함한 해외 메이커를 불러들이는 실무'였다.
그리고 '아키바의 파티를 심천에서 재현하는 것'

 

 

 

메이커스 페어 심천 2015 행사장 深圳湾创业广场

 

 

나는 아키하바라의 파티를 심천의 중심부에 가져왔다.
Maker Faire Shenzhen 2015 AkiParty

 

 

 

2016~일본/세계의 심천 붐 시대
책 '메이커스 생태계' 출간
WIRED UK의 동영상 FUTURECity 시리즈 등으로 미디어의 관심이 심천에 집중되다.
니코기 심천 커뮤니티에도 중국 연구 전문가들이 몰려든다.

 

 

2016〜일본에서의 심천 붐 시대
메이커스 생태계(다카스/니코기 심천 커뮤니티 저, 2016년 2월)
Wired의 특집 FutureCity(2016년 5월) 등 일본을 비롯한 '심천 붐' 시작, 
'하드웨어의 실리콘밸리 심천에서 배우다'(후지오카 준이치)로 본격화

  • 이토 아세이(伊藤亜聖), 기무라 고이치로(木村公一郎) 등 중국 연구자들이 심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다.
  •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심천에 주목하기 시작하다 -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심천에 주목하기 시작하다

 

 

니코기 심천 커뮤니티 심천 사무소 오픈 2017년4월
도쿄대학에서 심천대학에 방문 연구하고 있는 이토 아세이 씨가 2017년에 발기, 
2018년~현재 담당자로 타카스 마사카즈 씨가 4개의 테이블을 확보하고, 
스폰서 여러분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Maker/Startup이 심천에 일정 기간(1주일 이상) 체류할 때 워크스페이스나 심천에서 무언가를 시작할 때 일시적인 거점으로 사용함으로써 상호 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내 Make부'라는 운동을 만들었다.

 

 

 

2019년. 방콕 메이커 페어.
우리의 활동은 심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는 심천을 업데이트할 수 있었다.
일본인들에게 심천을 알릴 수 있었다.

그 활동은 근무지와는 무관했다. 

아트유원지가 인기를 끌면서 급성장하는 팀랩은 직원이 늘어나고 빠르게 조직이 커져갔다.
바쁘게 돌아가는 홍보팀은 본업과 전혀 상관없는 심천에 대한 문의에 지쳐가기 시작했다.
나는 이직 활동을 시작했다.

 

 

40대 중반에 이직, 전 세계 다양한 메이커 회사를 돌아다니다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정규직
・月絲
・부업 가능(강연, 저작 등의 수입은 본인 소유로 해 주십시오.)
・출장 교통비, 숙박비는 경비로 지급합니다.
・법정 복리후생비는 제도대로
기본적으로 이것도 해달라, 저것도 해달라, 출장을 가지 않을 때 어디서 일해달라, 이런 세세한 부탁은 하지 않습니다. 
어떤 소속감이나 동료의식을 가지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와주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회사 입장에서 홍보나 커뮤니케이션을 해 주면 괜찮습니다. 
거주지는 어디가 좋을까요? 일본도 좋고, 아시아도 좋을 것 같고요. 
일본 이외의 경우 세금이나 노동보험 등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경험이 없으니 조사 필요.

 


스위치사이언스의 제안이 가장 자유로웠다

다만 스위치사이언스는 해외 법인이 없다. 심천에 살고 싶다.
친구가 홍콩 법인을 정리하려고 했다. 

그것을 넘겨받아 개인 사무실로 만들어 자력으로 해외에서 살 수 있도록 했다. 

돈은 조금 들지만, 심천에서 살고 싶다.

 

2017년, 니코기 심천 관찰회를 니코기 심천 커뮤니티로.
관찰이 아닌, 심천에서 살다

 

 

 

니코기 심천 커뮤니티
다양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그룹

  • 페이스북 그룹(3500명)과 오프라인 활동의 결합
  • 월 1회 이메일 매거진과 심천에서의 미트업, 온라인 이벤트, 온라인 이벤트
  • 기업가, 엔지니어, 연구원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됨.
  • 심천에 사무실을 운영(비용은 스폰서 기반으로 운영)

다양한 활동

  • 여러 심천 기업에 대한 투자 활동
  • 일본 기업의 심천 진출에 대한 컨설팅
  • 월 15-20개의 잡지, 웹 등에 보고서 게재
  • 와세다대학교 비즈니스 스쿨 강의
  • 월 5-6회 이벤트 참가
  • 심천으로 이주(10명~추가 추세)
  • MIT의 Andrew Bunnie Huang을 초청하여 도쿄에서 강연(2회)
  • 일본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모이는 행사 참가
  • iMakerBase(심천), HongKong InnovationServices(홍콩) 등과의 협업

 

2014-2015(2015年〜大衆創業-万眾創新前)
일본 메이커와 심천 메이커의 교류 시작

 

 

M5Stack의 구체적인 협업 사례
M5Stack 투자 + 협업
기업: 2017년 창업한 개발툴 업체. 현재 직원 50명
계기: 메이커스 페어 심천에서 만난 후 일본 사용자 모임 결성
활동: 스위치사이언스에서 투자, 일본 총대리점 활동

 

 

M5에 대한 투자는 매우 초기 단계입니다.
초기 단계의 주주는 매우 중요하다.
처음 투자한 미국 VC
SOS Ventures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맥아더 같은 백인으로부터 
"우리는 소프트뱅크나 아마존JP와 파트너인데, 너희들 스위치사이언스는 그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뭐냐?"로 시작하는 인터뷰를 받았다. 

 

심천에서 출발한 개발 보드 Sipeed
Sipeed 협업
기업: Ai edge computing (RISC-V 기반)을 개발 중인 기업
계기: 커뮤니티 내에서 알게 되어 개발 보드 입수
활동: 스위치사이언스, 시게존 등에서 수입 판매 중

 

 

 

SiPEED와의 비즈니스 구축
2019년 4월 회사 방문, 처음부터 CEO와 AI+하드웨어에 대한 이야기로 3시간 동안 이야기 나누다.

 

 

SiPEED와의 비즈니스 구축

바로 이 블로그 + 미디어에 기사 쓰기
직접 AI 처리해보기(당사 정식 판매 시작은 7월)

 

 

 

SiPEED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구축
일본에서 처음으로 SiPEED 제품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일본은 이런 엔지니어 커뮤니티가 세계에서 가장 두텁습니다.)
그 안에는 저희 회사 이름도

 

 

 

구체적인 협업 사례 선전시 광밍구 및 기타 중국 공공 기관
선전시 광밍구 & 태공방 국가급 창객기지와의 협력
기업: 심천 시내 지자체, 국가급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멘토링, 일본 지자체 및 학교와의 협력
계기: 메이커스 페어 심천, 입주 중인 SEG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알게 됨.
활동: 일본 지자체/대기업과의 연계. 나가오카 시장 방문, 츠쿠바 시장 방문, 와세다대학교, 리코 등 일본 기업 및 지자체와 MOQ 체결 등

 

M5Stack과 일본 유저와의 특별한 관계

 

 

 

백악관에서 열린 메이커스 페어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하는 모습
1970년대, 스티브 워즈니악은 애플원을 개발하여 홈브루컴퓨터클럽 회원들에게 선보였다. 

오늘날 애플은 5500억 달러 규모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웃음). 

거기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웃음). 

자, 100달러를 주겠다고 말하고 싶었어요(웃음).

 

 

혁신의 비결, 나만의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찾은 것 중에서 좋아하는 일만 하자.
싫어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줄이자.
만남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미치 알트만 - 전설적인 해커)

 

 

달인의 말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것이 직업
좋아하는 일에 돈을 쓰는 것이 취미
(테카나리에 시미즈 시미즈)

 

 

 

운동과 과학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종종 속임수에 속는다.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되었을까?

 

 

The future is already here - it's just not evenly distributed.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다만, 충분히 분배되지 않았을 뿐이다.

다만, 과학이 없으면 꿈과 환상을 착각하게 된다

(게다가 일본어/일본어 번역 해외 뉴스와 스타트업/테크 뉴스는 쓰레기 더미라 나는 '절대 보지 않기 위해' 꽤나 노력하고 있다).

 

 

 

사업과 그 딜레마
수익이 높아질수록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사업

블루오션
좀처럼 수익이 나지 않는다
자본력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경쟁자가 없다
자사만이 할 수 있는
이익을 목표로 삼기
조직에서 이익을 창출한다
속인화하지 않는다
이익이 나지만 경쟁도 많아져 규모와 디테일의 경쟁으로
레드오션화 자본력으로 승부가 결정된다.

내가 관심 있는 것은 여기

  • 나의 속인적인 활동이 조직으로서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것 = 비즈니스
  • 블루오션에서도 수익이 나는 곳은?
  • 경쟁사가 진입할 수 없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 우리는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큰 이익이 나지 않아도 된다.
  • 나 개인의 인건비나 경비는 공짜여도 상관없다 = 다산다사 전제
지금은 일이 되지 않지만, 대단한 사람이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 = 가능성이 있다.

 

 

 

블루오션을 어떻게 비즈니스로 연결시킬 것인가

  •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멋진 스칼러가 있는 곳
  •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재미있어 하는 것을 찾아 재미를 공유한다.
  • 커뮤니티가 생기면 사업이 될 수 있다(있을지도 모른다)

 

 

학계와의 거리, 아카데미즘의 사용법

  • 연구자는 재미로 움직이는 직업이다.
  • 거기에는 인플루언서나 작가가 갖지 못한 가치가 있다(그 직업들은 결국 대중의 관심을 신경쓰고 있다).
  • 연구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재미있어 하는지는 참고해야 한다(학회의 구조, 평가...). 학계의 전문가가 되지 않더라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분야를 프로 연구자들이 쫓아온다면 그 활동은 의미가 있다(메이커스, 하츠네미쿠, 니코니코동화 등 SNS...).
강한 아마추어의 가치(by 야마가타 코세이)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다(분야를 넘나드는 문제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열량
'제이콥스의 교훈: 강한 아마추어와 전문가의 공투란' ←구글링하면 나온다. 추천
아직 작은 분야라면 유명 연구자와 함께 활동할 수 있다.

 

 

재미와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 예를 들어 닥터란 무엇인가
    • 그 분야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
      미지의 것을 알 수 있게 한 사람.
  • 그 분야의 박사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할 수 있다면 가능성은 있다.

중요한 것은 실무자와 현장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연구자와 추상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무자가 쓴 알기 쉬운 비즈니스 서적이나 PT를 고맙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것'만 쓰여 있다.

자신들만이 알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재미가 중요하다.
그리고 10년 정도면 더 대중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을 1-2년으로는 짧다.

 

 

즉, 발견→검증→공유→다음 발견→취득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혁신이 많이 나오면 나에겐 RICH다.
내가 곧 실험실이라는 생각

과학의 본질은 '발표와 검증'이기 때문에 발표와 검증이 계속되는 것이 연구이고, 연구가 모이는 곳이 실험실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트업은 시장을 심사로 삼은 실험실과 같다.

 

이번 게스트들

  • Shenzhen
    • SpinQ Ph.D Feng
    • Heroad Bonnie Wang
    • iMakerbase Zoey
  • 일본
    • Ph.D Maki Komuro
    • Junichi Akita 교수
    • Techanrye Shimizu
    • TAKEMURA-San

이들의 공통점(Resourceful, is
그리고 work is life

 

 

 

좋은 기술
Resourceful, Opportunist, Hardworking
안 좋은 스킬
"ignorance,ideology,inertia(무지, 무식, 무뇌, 타성)
↑이 출처는 '빈자의 경제학'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입니다.

 

 

중국에게 부족한 것과 우리(=일본)의 가치

  • 비즈니스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돈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움직임이 둔하다.
    (그래서 오픈소스나 선구적인 개발 보드 등 혁신적인 분야에서 우리의 활동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음)
  • 대부분의 업무가 중국인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글로벌성, 다양성이 부족하다.
    (미국의 기업이나 대학은 세계 최고가 모이는데, 중국 대학은 그렇지 못하다.
    다만, 이 점에서는 일본이 더 심하고 일본인으로 굳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국제적인 커뮤니티인 우리의 활동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일본의 많은 조직이
'올 재팬으로 예산을 들여 중국에 대항한다'는 식이다,
반혁신적이고 국내적인 전략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으로 좋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손을 움직이는 사람은 모두 인류를 발전시키기 위한 동료입니다.

 

 

혁신의 비결, 나만의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찾은 것 중에서 좋아하는 일만 하자.
싫어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줄이자.
만남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미치 알트만 - 전설적인 해커)
싫어하는 일을 하니까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을 하자!

 

 

 

해커 스페이스 패스포트에 담긴 해커의 마음가짐
미치 알트만과 매튜 볼가티의 프로젝트, CC 라이선스.

우리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우주에서 지구 곳곳에 흩뿌려진 씨앗과 같은 우리가 서로 배우고 가르치기 위해. 

또한 우리는 서로 연결됨으로써 각자의 창의성을 넘어설 수 있다. 

우리는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남아 왔다. 

우리는 우리만의 상상력을 넘어 무한대로 커질 수 있다.


해커스페이스는 세상의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해킹하고 그 성과를 서로 공유한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예술도, 클라라트도, 과학도, 사물도, 음악도, 사회도, 심지어 행성도 해킹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물론 내 인생도 해킹할 수 있다.

 

찾은 것 중에서 좋아하는 일만 하자. 

싫어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줄여보자. 

만남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관심사와 함께 걸어가자.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자. 

당신이 시간을 들여 여러 가지를 선택했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자. 

그것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경험을 공유하자. 

그것이 우리 모두가 성장하는 방법이다.

 

우리 세상은 당신이 필요합니다. 

네가 필요해.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저는 제 관심사와 함께 걷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왔습니다.
제가 시간을 들여서 여러 가지를 선택했던 것을 15개의 강의에서 여러분께 전해드린 것 같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을 변화시킬지도 모릅니다.
경험을 공유하자. 

그것이 우리 모두가 성장하는 방법이다.
우리 세상은 당신이 필요합니다. 네가 필요해.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심천의 산업 집적과 하드웨어 대량 혁신"
라는 수업이 WBS에 존재하는 의미
마키 카네미츠, Ph.D.

 

 

이 수업을 통해 여러분이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것들

  • 좋은 비즈니스 스쿨의 수업이란 무엇인가?
  • 다카스 씨의 직업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 알기 쉬운 수업은 정말 좋은 수업인가?
  • 어려운 강의는 왜 어렵다고 느끼는가?
  • MBA란 무엇을 qualify하고 있는가?
  • 학계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 지식의 프론티어는 어디에 잠들어 있는가?
  • 지난 1주일 동안 여러분에게 변화된 인도 세트는 무엇이었나요?

 

코스 전체를 돌아보며
"교육이란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잊어버린 후에 남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여러분들이 이 과정에서 배운 것을 모두 잊은 후에 남는 것, 
앞으로 Life Goal(Not Career Goal)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수업의 시작 자체가 '정답 없는 혁신'의 실천이었다.

  • '정답이 있는 혁신'과 '정답이 없는 혁신'
    • 다카스 씨의 이력서만으로는 그 대단함을 알 수 없다.
    • '시라바스'라는 기획서만으로는 그 재미를 알 수 없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 대학은 해외 박사와 컨설턴트 출신 등을 평가하는 데는 능숙하다.
    • 대학은 '정답이 없는 혁신'을 매우 싫어한다.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대학이 살아남는 길이다.
    • 이 수업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대학원장 아사바 씨의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이다.
  • 참고로 제가 다카스 씨의 추천서를 썼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추천서를 쓰시겠습니까?

 

 

 

필자가 작성한 추천서

다카스 마사카즈 씨가 담당하는 '심천의 산업집적과 하드웨어 매스 이노베이션'은 실무자를 양성하는 본 대학원에서 MBA 과정으로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심천의 비즈니스 생태계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는 과목이다. 

사전에 다카스 씨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 결과, 강의실이 만석을 이룰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이 분야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소의 국제 전략에서도 심천과의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는 것은 중요하다.

 

이 과목은 2018년도 신설 과목이다. 

심천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한 지역으로, 학문적으로 전문적으로 다루는 연구자는 극히 적은 실정이다. 

본 대학원 운영위원회는 본 대학원 목겸충 부교수의 추천을 바탕으로 다카스 씨를 심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실무 경험 및 학문적 경험을 감안하여 동 과목의 비상근 강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1. 심천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 저서를 보유하고 있다.
  2. 심천에 거주하며 지역 주요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3. 도쿄대학, 메이지대학, 츠쿠바대학, NYShanghado에서 심천을 주제로 한 강연 실적이 있다.
  4. JETRO 아시아경제연구소의 연구회에서 심천 연구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본의 혁신 정책에 상당히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지금, 학계의 존재에 대한 시대적 조류 같은 것을 느끼고 있다.

 

 

 

학계도 '민주화'하고 있다

  • 대학의 사회에서의 역할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현실.
  • 야생의 학계가 학계보다 현실 세계를 더 잘 보고 있을 가능성.
  • 연구는 대학에 있지 않아도 할 수 있다. 오히려 스타트업이 사회에 영향력 있는 연구를 더 쉽게 할 수 있다.
  • 알기 쉬운 수업을 듣고 싶다면, 확실히 글로비스가 더 질이 높다.
  • MOOC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이해하기 쉬운 수업을 언제든 들을 수 있다.
  • 이 느낌은 세대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르다. 
    인터넷 이전에 교사가 된 사람과 그 이후에 교사가 된 사람의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

 

 

 

아카데미아의 보편적 역할

  • 학계는 '과학'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것/이미 다가온 미래'를 꿰뚫어보는 '미적 안목(예술)을 가지고 있다.
  • '흥미로운 것/이미 다가온 미래'를 모으는 큐레이터가 학계에 남겨진 역할이다.
  • 이 능력은 아마 앞으로도 '민주화'되지 않을 것이다.
  • 다카스 씨와 나는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의 공통점이 매우 많다.

 

 

 

 

 

 

 

 

 

이 수업을 통해 앞으로의 MBAHolder에게 중요한 배움의 방법!

  •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중요하다.
  • 모르는 것은 그 분야에 대해 잘 아는 친구를 사귀면 된다.
  • 중요한 것은 '압도적으로 모르는 것'과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의 '연결고리'를 찾는 능력이다. 
    이번 수업에서 게스트가 온 사람이나 주제가 서로 다른 것 같았다면, 
    아마도 그 연결고리를 파악하는 것이 서툴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지혜란 '아는 것은 안다고 인식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플라톤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똑똑하지 않았다(발췌)[1]
(MIT 졸업생이 고등학생에게 보내는 편지)
Source: https://b.log456.com/entry/20120110/p1

 

저는 의기양양하게 MIT 기숙사로 이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벽에 부딪혔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그다지 좋은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성적이 나쁘면 적당히 핑계를 댔던 것 같습니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너무 바빠서, 의욕이 없어서,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다른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MIT를 완전히 과소평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비참한 심정이었습니다.

 

운 좋게도 제 옆방에는 R이라는 똑똑한 녀석이 살고 있었습니다. 

반 학기 동안 미분방정식에 시달리다가 자존심을 버리고 드디어 R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습니다. 

그는 제 교과서를 하룻밤 빌려서 복습하고, 그 후 제가 모르는 부분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그 결과 학기말에 저는 B+를 받고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가르쳐준 내용 중 머리가 빠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를 알아가면서 알게 된 것은 그의 지성과 실적의 대부분이 바로 공부와 단련을 통해 얻어낸 것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배우고 훈련한 지성의 도구와 수학의 도구들이 축적된 결과 그의 큰 도구 상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그 도구들을 몇 가지 보여주었지만, 저에게 진정한 수확은 나만의 도구를 찾고, 만들고, 개선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앞으로의 MBAHolder가 느꼈으면 하는 가치관(2)

  • 수업이라는 것은 강사로부터 지식(knowing)을 얻는 것뿐만 아니라 강사의 '일하는 스타일'(doing)과 '존재 방식'(being)을 배우는 것이 좋다.
  • 다카스 씨가 '압도적으로 모르는 것'을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로 바꾸고 있는지, 그것은 과학이 되고, 아마 재현할 수 있을 것이다.
  • MBA는 비즈니스 프로페셔널이 되기 위한 임시 면허증이다. 
    비즈니스 스쿨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배울 수 없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 그것이 학계에 있는 비즈니스 스쿨의 강점이고, '클래식 MBA'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이 수업의 존재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기업가들은 나와는 너무 먼 이야기 같지만, 여기서 배운 것은 당장이라도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현실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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